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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윤고은 작가님의 소설 '1인용 식탁' 낭독공연

 

 

윤고은 소설집 <1인용 식탁>

 

혼자 식사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이 있다면? 현실보다  지독한 상상을 꿈꾸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윤고은의 소설집 『1인용 식탁』. 『무중력증후군 통해 놀라운 상상력과 경쾌한 언어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던 젊은 작가 윤고은이 자신의 단편소설들을 모아 펴낸  소설집이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인「1인용 식탁」,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빈대 퇴치 소동을 그린달콤한 여행」, 백화점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화장지에 소설을 쓰는 소설가를 다룬인베이더 그래픽」,돈을 받고 꿈을 대신 꿔주는박현몽  철학관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단편 아홉 작품을 수록되어있다.

 

이번 공연은 소설집 <1인용 식탁>  수록된 단편소설  동명의 단편소설인 <1인용 식탁> 낭독극으로 각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키르코스는 지속, 발전 가능한 예술을 모토로 2017 3 ‘장정아 단편선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 7월에는 2 으랏차차 세우다 작품공모전 선정작이자 2017 서울문화재단 최초창작예술지원 선정작인 ‘바닷물맛 여행 선보였고, 2018 4   사르트르 원작의 연극 <닫힌 > 상연했다.

그리고 2018 키르코스의  번째 프로젝트로 소설가 윤고은의 1인용 식탁을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 무료 낭독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번 작품은 키르코스의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의 역량을 끌어올릴  있는 작품을 직접 리서치 했고  중에서 소설가 윤고은  <1인용 식탁> 이라는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공연명

낭독극 <1인용 식탁>

 

2018.8.3.() ~ 2018.8.5.()

 7 /  4 /  4

 

홍대 서교예술실험센터

관람료

무료공연

/연출

소설가 윤고은 1인용식탁 원작 / 최호영 각색, 연출

출연

권은수, 김경식, 우윤구, 유민경, 임아영, 장민정

소개

 

2018 연극 <닫힌 > 이은 

키르코스의 2018년도 두번째 프로젝트!

 

2018 낭독극 <1인용 식탁>

소설가 윤고은의 <1인용 식탁> 낭독극으로!

 

 

키르코스, 네이버예매 / (0507-1307-3662)

 

 

 

(사진제공:키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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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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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키르코스 연극<닫힌 방>

 

 


키르코스는 지속, 발전 가능한 예술을 모토로 2017년 1월 서교예술센터 ‘장정아 단편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7년 제2회 으랏차차 세우다 작품공모전 선정작이자 2017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창작예술지원 선정작인 ‘바닷물맛 여행’ 을 통해서 지난 7월 관객을 만났다.

이번 작품은 키르코스의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작품을 직접 리서치 했고 그 중에서 ‘장 폴 사르트르’의 <닫힌 방>이라는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고전작품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번안을 통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관객과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인에게 ‘실존’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는 희곡의 의미와, 한 인간으로써, 예술가로써 자신의 ‘실존’에 대해 탐구하는 배우들이 만나 2018년, 여기 어딘가에 존재하는 ‘닫힌 방’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닫힌 방(Huis clos)>은 사르트르가 1944년에 발표한 희곡으로 그의 희곡들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오늘날까지 세계 각지에서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어딘지 알 수 없는 방. 아무것도 모른 채 속속 도착하는 사람들.
방 안에 갇혀버린 그들은 서로 대화를 나눠보지만 점점 의문만 늘어날 뿐 상황은 점점 더 얽혀만 가는데...
도대체 우리는 ‘왜’, ‘여기’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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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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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아트센터 2017년 제2회 으랏차차.세우다 작품 공모전 당선작-키르코스<바닷물맛 여행>




지리멸렬한 삶 속에서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건 결국 ‘사람’

 

 

 

 

 

<바닷물 맛 여행>은 경제적인 문제로 해체된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지리멸렬한 삶 속에서도 계속 살아가야 하는 건 결국 ‘사람’ 때문이라는 메시지이다.

 

 

 

가족이라는 가장 최소의 사회적 집단이 해체되면서 발생하는 개인적인 삶의 무게와 고독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증오하고 동정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삶의 온기를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불러옴으로써 크게 소리 내지 않을 뿐, 저마다 다른 크기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 대신 이야기를 하고자 하고 있다.

 

 

 

 

 

가족극이 넘쳐나는 시대, 또 가족극?

 

 

 

한 개인과 그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은 사랑만큼이나 예술작품의 단골 소재이다. 우리는 나와 비슷한, 혹은 다른 여러 가족의 이야기를 접하며 공감, 연민 등 여러 감정을 간접 체험한다. <바닷물 맛 여행> 또한 어느 가족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기존의 가족 서사와 조금 다른 점은 엄마와 성인이 된 두 딸, 세 여성이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된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세 모녀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의미를 넘어, 앞서 나이 들어가는 여자와 뒤따라 나이 들어가는 여자인 엄마와 두 딸의 관계를 통해 세월이 흐르며 앞서 산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들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 성장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뿐만 아니라 역설적으로 가족구성원 개개인을 ‘인간’으로써 이해하는 시각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낭독발표를 통해 이미 검증받은 창작극 ‘바닷물맛 여행’

 

 

 

 3월 장정아 단편선 중에 한 작품으로 이미 관객들과 만난바 있는 ‘바닷물맛 여행’은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의 힘!”, “가족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좋았다.”, “울고 웃으면서 마음으로 들어오는 공연!”, “ Full 공연으로 보고 싶어요! 던지는 메세지도 좋고 대사도 감칠맛 나서 좋았어요! 무대화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유머+감동+메세지 다 잡은 작품!” 과 같은 후기들을 남기며 정식 극장에서의 무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호평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키르코스 팀은 이번 ‘바닷물맛 여행’의 공연을 통해 극단의 자체 레퍼토리 극을 확보하고, 좀 더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명

연극 “바닷물맛 여행”

일 시

2017.7.7.(금) ~ 2017.7.9.(일)

금 8시 / 토 3시, 6시 / 일 3시

장 소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관람료

전석 15,000원

작/연출

장정아 작 / 최호영 연출

출연

조두리, 박희은, 김선, 우윤구

소개

세우아트센터가 추최하고 으랏차차 스토리가 주관하는

2017년 제 2회 으랏차차, 세우다 작품공모전 선정작!

몇 년 만에 한곳에 모이게 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족’, 그리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예 매

인터파크(1544-1555) / 세우아트센터 (070-4203-7789)



(사진제공:키르코스/세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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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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