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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야기

 

 

 지켜줄게! 단단하고 푸르른 중력의 마음으로.

 

 

 

 

 

 36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 [청춘, 간다] 대상, 희곡상  6개부문을 수상한 ‘극단 명작옥수수밭 2017 12 8일부터 17일까지 연극 [블루 하츠] 가지고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으로 돌아온다.

 

극단 명작옥수수밭 ‘명작이 옥수수처럼 풍성하게 열리는  줄임말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최원종이 이끄는 단체이다. 이번 작품도 그가 쓰고 연출하였으며 거기에 같은 극단의 이시원 연출이 함께 연출로 참여해 최원종 연출의 사회와의 폭넓은 소통과 이시원 연출의 세밀함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연극 [블루 하츠] 기대해   있을 것이다.

 

연극 [블루 하츠] 삶의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공감을 통해 위안을 찾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고자 하는 작품이다. 초연 공연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둔 작품인데다 2017 [블루 하츠] 이시원 연출이 합세하여 위안과 희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푸르고 눈부시게 남을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선보이고자 한다.

 

 여자와  남자 이들은 모두 과거의 아픈 상처를 품고 있지만 서로를 보듬으며 푸르게 서로를 느끼고 깨달아간다. 연극 [블루 하츠]에서 푸른 마음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지속해가는 마음, 좌절하고 절망하더라도 힘내서 다시 일어설  있는 마음이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 모든 과거의 상처를 혼자서 해결해나가지 않으면    같은 압박감을 받으며 살아가다 보면, 경쟁과 속도에 추월당해 소중한 가치들이 퇴색되는 일이 잦고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럴수록 무엇이 소중한지 되돌아봐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의 상처를 되돌아볼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작품을 통해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있는 용기와 격려를 보내줄 푸른 마음이 쌓일  있기를 바란다.

출연 배우들의 이력 또한  공연이 어떤 공연인지 가늠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34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이정미 배우와 36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김나미 배우가 문영과 수진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헤비메탈 걸스 김결 배우 그리고 ‘햄릿  플레이 이갑선 배우가 민규역에 더블캐스팅 되었으며, ‘안녕 후쿠시마’, ‘돌아온다 강유미 배우가 강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창원 무대디자이너, 성미림 조명디자이너, 최종천 영상디자이너, 한복희 의상 디자이너  많은 스태프들이 더욱 알찬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2 4일까지의 예매자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인 15,000원에 관람할  있다.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를 되돌아보는 연말, 나와  소중한 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서로를 더욱 깊이 바라볼  있는  편의 선물 같은 공연이  것이다. (공연 문의 _ 아트리버 02-649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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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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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의 노래하는 배우 이충주, 팬텀싱어2 결승 D-3

 

- 이충주의 재조명, 연극 ‘도둑맞은 조영락 역할로 열연중 

 

 

 

장장 3개월 동안  회마다 최고의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숨가쁘게 달려온 ‘팬텀싱어2’ 이제 최종 결승전까지  3일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7 방송에서는 최종 결승에 오른 ‘에델 라인클랑’(이충주, 조형균, 김동현, 안세권), ‘미라클라스’(박강현, 김주택, 정필립, 한태인), ‘포레스텔라’(고우림,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 박빙의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 1차전 1위는 1651점으로 포레스텔라 팀이 차지했지만,  1점차로 에델 라인클랑 팀이  뒤를 이으며 최종 결승까지 한치도 예측할  없는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Melanconia’ 'Wicked Game' ‘명성황후 뮤지컬 넘버 ‘여기는 어디인가 1, 2차전의 문을 뜨겁게  ‘에델 라인클랑 이번 무대에서도 뮤지컬 배우 이충주의 역할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내에서 자칭 타칭 멀티플레이어로 통하는 이충주는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라는 장점을 살려 뮤지컬 배우 2명과 성악가 2명으로 구성된 팀의 균형을 잡아주며, 매회 팀이 안정감 있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있도록 하는 숨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팬텀싱어2 통해 ‘마성의 섹시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이충주는 사실 올해로 벌써 데뷔 9년차를 맞은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또한 일년에    이상의 연극 작품에도  참여하며,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연기에도 강점을 지닌 배우다. 팬텀싱어2 참여하고 있는 지금도 연극 ‘도둑맞은 에서 ‘조영락’’역으로 분해 엄청난 집중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도둑맞은 프레스콜에서 방송과 공연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이충주는 “연극 ‘도둑맞은책 예전부터  참여하고 싶은 연극이었다. 팬텀싱어에 참여하기로 결정되기 전에 이미 ‘도둑맞은  참여 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작품 연습과 팬텀싱어 스케줄이 맞물리면서 엄청난 연습량과 팬텀싱어 경연을 같이 준비하면서 많이 고생했다. 하지만 지금도  선택에 후회는 없고, 다만 연극을 하면서 목이 많이 혹사 당해서 목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말했다. 또한 팬텀싱어로 인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 감사하게도 극장에 많이 찾아와주신다.객석을 가득 채워주시는 관객분들께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또한 그분들께 제가 마냥 노래하는 사람이 아니고 연기하는 배우이고 연기를 해왔던 배우인 것을 보여줄  있는 하나의 귀한 자리가 아닌가 싶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충주가 출연하는 연극 ‘도둑맞은  12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11 10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1666-5795)

 

 

 

 

공연개요

 

   : 연극 <도둑맞은 >

   :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

공연기간 : 2017 10 13() ~ 12 03()        

공연시간 : 평일 8 /  4, 7 30 /  3, 6 30 /  공연 없음 

   : 40,000 

관람등급 :  13 이상

프로듀서 : 정유란

     : 유선동

연출/각색 : 변정주

     : 이현철, 이갑선, 이충주, 이형훈, 이우종

     : 옴브레

일러스트: 이규희

     : 신정엽

무대/소품 : 정숙향

     : 이주원

     : 오현희

     : 장기영

     : 최용석

   : 엄태윤

주최/주관: 글로벌콘텐츠플랫폼

제작운영: ㈜문화아이콘

공연문의:  1666-5795

 

(사진제공:(주)문화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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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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