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스테이지업(STAGE UP) 우수 선정작 리딩 일정 및 캐스팅 공개!

대한민국 신인 뮤지컬 창작자들의 결정적인 기회!!!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STAGE UP)’ 우수 선정작 리딩 일정 및 캐스팅 공개!

- 신인 공연 창작자들의 등용문,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아랑가’, ‘판’ 등을 배출한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프램 

 

 

 :: 스테이지업 공모 선정작 리딩 포스터 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육성하는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공연 부문 지원 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이 지난 9월 선정된 우수작품의 리딩 일정과 캐스팅을 공개했다.

 

CJ문화재단은 지난 7년간 실력 있는 신인 공연 창작자들을 발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뮤지컬의 토양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균’, ‘아랑가’, ‘판’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리딩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한 것을 넘어 우수작의 경우 기획공연까지 제작 지원하는 등 사업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가능성 있는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인 부문’과 ‘리마인즈(Re-minds)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그 취지에 맞게 어느 때보다 역량 있는 팀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 연출, 음악감독 등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 및 작품 심사에서 ‘대중성, 예술성, 무대화 가능성’을 갖춘 1차 합격 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작품의 발전 정도를 2차 심사를 통해 <붉은 정원>, <Song of the Dark>, <미스대디> 등 총 3작품을 지난 9월 최종 선발했다.

리마인즈 부문의 선정작 <붉은정원(작 정은비/ 작곡 김드리)>은 이반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을 각색해 아름다우면서 위험한 첫 사랑의 마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크리에이티브 마인즈를 통해 배출된 뮤지컬 ‘카라마조프’의 작가 ‘정은비’와 뮤지컬 줄리앤폴의 작곡 ‘김드리’의 작품이다. 뮤지컬 ‘더 넥스트페이지’, ‘아가사’로 뮤지컬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한지안의 <Song of the Dark (작 한지안 / 작곡 황예슬)>는 1968년 유럽을 배경으로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니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용기를 그려낸다. 유일한 신인부문 선정작인 <미스대디(작 정다이 / 작곡 김희은)>는 뮤지컬 ‘헤드윅’과 ‘아메리칸이디엇’을 연상시키는 락 뮤지컬로 다양한 밴드 음악과 스토리가 잘 조화된 드라마란 평을 받고 있다.

 

 

가장 먼저 11월 13일 공개되는 뮤지컬 <붉은 정원>에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배우 ‘정상윤’과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뮤지컬 ‘투란도트’, ‘아이다’, ‘햄릿’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차세대 뮤지컬 디바 ‘이정화’, 뮤지컬 ‘뉴시즈’, ‘아이다’를 통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강은일이 참여하고  11월 27일 공개되는 뮤지컬 <Song of the Dark>는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나나’ 역으로 배우 ‘송상은’, ‘문진아’가 합류했다. 특히 배우 ‘송상은’ 과 ‘문진아’는 리딩 공연으로서는 드물게 더블 캐스팅되어 2인 2색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연기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대현’과 안정적인 연기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는 실력파 배우 ‘신의정’,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려원’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1일 공개되는 뮤지컬 <미스대디>는 세 작품 중 유일한 신인공모 부문의 선정작으로 대세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진태화’ 긍정적인 에너지로 출연작마다 호평을 받고있는 배우 ‘강연정’, 개성있는 마스크와 다양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배우 ‘윤성원’이 함께 한다.

 

이번 스테이지업 공모전에 선정된 세 작품은 11월 13일부터 리딩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최종 우수작은 내년 상반기 CJ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에 지원한 총 100여편의 작품을 심사하며 그 다양성과 참신함에 감탄했다. “스테이지업의 첫 기획공연작인 뮤지컬 ‘판’처럼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완성되도록 지속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창작 생태계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업 리딩공연은 11월 03일 오전 11시부터 CJ아지트(http://www.cjazit.org)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작품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한다. 리딩 관련 문의는 02)3454-1401로 문의하면 된다.

 

▣ INFORMATION 개요

사  업  명	2017스테이지업 공개리딩
일      시	뮤지컬 <붉은정원>	2017년 11월 13일(월) 오후 4시, 8시
	뮤지컬 <Song of the Dark>	2017년 11월 27일(월) 오후 4시, 8시
	뮤지컬 <미스대디>	2017년 12월 14일(월) 오후 4시, 8시
장      소	CJ아지트 대학로
티  켓  가	전석 10,000원
관람  시간	90분
관람  연령	만 12세 이상
예      매	CJ아지트 티켓 (www.cjazi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