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세대공감 힐링뮤지컬
뮤지컬 <쿵짝>
관객평점 9.6기록..역시 믿고 보는 ‘간다’!
9월 30일(토) 마지막 공연
:: 사진 = 뮤지컬 <쿵짝> 공연 이미지 | 제공 = 아시아문화원,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인터파크 관객 평점 9.6을 기록하며, 한국문학의 정서적 공감을 여실이 보여준 뮤지컬 <쿵짝>이 오는 30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쿵짝>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작), ‘동백꽃’(김유정 작), ‘운수 좋은 날’(현진건 작)을 각 작품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원작에 충실하면서 이야기 곳곳에 숨어있는 기발한 연출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믿고 보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배우 우상욱의 첫 연출작으로 김영선 작가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책을 읽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또한 1930-195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노래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으로 시대적 배경을 잘 반영하였으며 자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편곡으로 신나게, 부모 세대들에게는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그 시절 향수에 젖어 들게 한다.
지난 8월 25일(금)부터 시작한 뮤지컬 <쿵짝>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삶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뮤지컬로 만난 훌륭한 한국단편소설”, “교과서 속 소설을 해학과 눈물로 옮겨 놓은 작품”, “오랜만에 고전을 만나 새롭고 반갑고 즐거웠던 공연” 등 다양한 반응으로 작품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해 2월 대학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과 10월 대학로 정식 공연 등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원주 다이나믹 페스티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직장배달콘서트’, ‘신나는 예술여행’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과 ‘청소년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임을 입증하였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세대공감 힐링 뮤지컬 <쿵짝>은 오는 30일(토)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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