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격찬 받은 임영웅 연출의 명무대 46년의 역사!
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무대!
사뮈엘 베케트 作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
출연 한명구 박상종 정나진 박윤석
- 문의 02. 334. 5915 -
■ 공연개요
공연명 |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 |
일정 |
2016.4.5.(화) - 5.1(일) |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 / 주말, 공휴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
작/연출 |
S.베케트 작 / 임 영 웅 (극단 산울림 대표) 연출 |
출연진 |
한명구, 박상종, 정나진, 박윤석 |
소개 |
산울림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소극장 산울림 개관일자에 맞추어 매년 봄에 공연되는 산울림의 대표작. 46년 임영웅 연출의 명연출, 심재찬, 박동우, 김종호, 박항치로 이어지는 든든한 산울림 지원군들과 함께 만들어지는 2016 상반기 최고의 공연! |
티켓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예매 : 인터파크, 전화예매 (02-334-5915)
■ 기획의도
도대체 어떤 연극이기에
그들은 ‘고도를 기다리며’에 열광하는가
파리의 뒷골목 작은 소극장에서 몇몇의 대학생들과 소수의 지식인 관객뿐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 그러나, 논쟁의 중심이자 문제작이었던 이 작품은 1969년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활발한 논의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이 되어 지금은 전 세계 각계 각층의 관객들이 고도를 찾으러 온다.
전 세계에서 수없이 공연되어도
모두가 기다리는 것은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 ‘고도를 기다리며’와 함께 해온 출연진, 제작진
- 46년간 쌓이고 농익은 이번 ‘고도를 기다리며’는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공연이 되리라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블린, 아비뇽, 폴란드,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수많은 초청공연과 함께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고도를 기다리며’는 1969년 초연 이후 끊임없이 사랑 받으며 해마다 기다려지는 무대입니다.
-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임영웅’, 그리고 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무대디자이너 ‘박동우’, 조명디자이너 ‘김종호’, 의상디자이너 ‘박항치’로 이루어진 제작진은 역대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중 최고의 완성도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 고도를 기다리며 소개
○ 베케트가 던진 인생에 대한 질문 - 고도를 기다리며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이 세계적인 문제작을 ‘한국의 고도’로 임영웅 연출의 뛰어난 해석과 최고의 배우들, 스텝들의 땀과 열정으로 30년 역사와 전통의 산울림 소극장에서 만들어냅니다. 또한 무엇인지도 누구인지도 모를 ‘고도’를 46년간 함께 기다려준 관객들과 함께합니다.
○ 시놉시스
시골길. 앙상한 나무가 한 그루 서있을 뿐 아무 것도 없다.
그 나무 아래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실없는 수작과 부질없는 행위를 반복하며‘고도를’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포조와 그의 짐꾼 럭키가 등장하여 많은 시간을 메운다. 그리고 그 기다림에 지쳐갈 때 쯤 한 소년이 등장하여 말한다.
‘고도씨는 오늘 밤에는 못 오고 내일은 꼭 오시겠다고 전하랬어요.’ 이렇게 어제인지, 오늘인지, 혹은 내일일지 모르는 하루가 저물어 가는데.....
고도를 기다리며의 기다림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고, 더욱 부조리한 것은 약속의
시간도, 장소도, 목적도, 그리고 무엇보다 그 대상도 불확실하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고도를 기다려야해’라는 말은 마치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주문처럼 고고와
디디를 다시 지루한 기다림의 현실로 불러들인다. 과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이 각자
기다리는 고도는 무엇일지 끝나지 않는 줄타기가 계속된다.
(사진제공:극단 소극장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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