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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면서 가끔은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참 재미있다고 느끼는 공연이 있다.

연극[달링]이 그랬다.

이 재미있는 공연에 관객이 적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코믹이 과하게 억지스럽지도 않고 배우들 연기도 자연스럽다.

내 앞에 앉은 여성 관객 2명과 남친이랑 같이 온 여성 관객도

아주 웃음보를 터트렸다.

역시 레이쿠니 극은 재미가 있다.

공연이 시작되면 밍크를 걸친 여배우들의 패션쇼부터 시작된다.

관객이 무대위에서 밍크를 걸치고 런웨이를 걷는 이벤트도 있다.

모델이 되고 싶은 분은 과감히 배우의 이끌림에 저항하지 마시기를.....

밍크 샵의 사장 수와 이사인 톰은부부,소속 디자이너인 제리는

직원 올리비아를 좋아하고 이사의 여친인 수는 조직의 보스인 잭의 아내.

톰이 여친인 조직의 보스 잭의 아내에게 밍크를 선물하려고 계략을

꾸미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은폐를 시도한다.

과연 톰은 여친에게 밍크를 작전대로 선물할 수 있을까?


공연장인 가든씨어터는 혜화역 2번 출구를 나와 뒤돌아서

우측 골목 KFC보이고 조금 가면 민들레영토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 좌측 3번째 건물이다.

이 빌딩 4층이 티켓팅 장소다.

이 빌딩 4층으로 엘리베이터 타시고 가셔야 합니다.

[무대]

[극장입구에 있는 배우 안내판]

제리는 밍크 샵의 수석디자이너이고
톰은 아내가 사장인 밍크샵의 이사.
잭은 조직의 보스
수는 톰의 아내이자 밍크샵의 사장
비비안은 잭의 아내
디디는 잭의 비서
올리비아는 밍크샵 직원이다.

삼성 NX-200 로 촬영했는데, 라이브 뷰를 보면서 AF를 잡는게

좀 힘이 든다.사진이 좀 불량하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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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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