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찍힌놈들]관람 후기

실제 소년 장기수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찍힌놈들]을 보고 왔습니다.

평화소년가정교도소에서 이제 성인이 되는
소년 장기수 3명이 성인교도소로 이감될 상황에
김대주PD는 소년 장기수들의 이야기를 방송에
내 보내려고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지만
그들은 이미 마음이 꼬일대로 꼬인 친구들이다.
김대주 PD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차가운 시선과 빈정거림으로 일변하지만
그가 변하기 시작한다.
교도소장보다 더 그들을 위해 방송 출연을 위해
노력한다.
한 순간의 실수로 장기간 격리된 그들의
아픈 사연을 알게되고 그들을 다독이는 김대주
PD앞에 어려움이 봉착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간다.
여기 저기서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도 코 끝이 찡했다.아니 눈가에 이슬이 맺혔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가슴 따스하게 만드는
공연입니다.

[출연배우]

소년장기수들의 심리를 이용하다가 결국 그들 편에 서게 되는PD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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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