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문화마케팅 시작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여주시 업무협약(MOU) 체결

     -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 뮤지컬 공동제작  문화상품 개발

 

 

문화예술사업 전문기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여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 세종대왕의 만남

 

 지난 11 30 세종인문도시 여주시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8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은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직무대리, 고명조 문화사업부장, 안상민 공연기획팀장과 원경희 여주시장, 곽용석 안전행복복지국장, 박제윤 문화관광과과장, 이준기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뮤지컬제작사 HJ컬처 한승원 대표가 함께 했다.

 

문화예술사업 전문기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여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 세종대왕의 만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하 재단) 800 규모의 전문공연장 극장용을 운영하면서 한국의 디자인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문화예술사업의 전문기관이다. 여주시가 2018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아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 <1446> 세종대왕을 소재로  문화상품 콘텐츠 개발 등을 재단과 협력하여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의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사업의 기획  보급, 문화상품의 공동기획  보급 등에 관련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2017 여주시가 세종국악당에서 트라이아웃 형식으로 올린 뮤지컬 <1446> 내년 극장용에서 재단과 함께 공동제작으로 올리는 부분이다.

 

 ‘트라이아웃-해외워크숍-본공연이라는 체계적인 제작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뮤지컬 <1446> 내년 극장용에서의  공연에 앞서 오는 2 영국 유수의 대학과 웨스트엔드 창작진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욱 탄탄하고 화려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HJ컬처의 한승원 대표는 “지난 10 트라이아웃 공연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종대왕의 힘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내년 영국 워크숍을 통해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9월부터 10월에 걸쳐 805석의 객석 전체를 국내 최고의 객석으로 교체하고 음향장비 전체를 새롭게 구성하여 뮤지컬 공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든 극장용과 뮤지컬 <1446> 만남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과 최적의 환경이 어우러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1446>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하기까지의 세종대왕의 독창적인 리더십과 창의성을 재조명하고 세종의 애민사상을 작품 속에 녹혀 각박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세종대왕이 펼쳤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내년 10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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