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산울림에서 펼쳐지는
다 장르 예술축제!
판 페스티벌
2017.11.07.~12.03.
소극장 산울림
한국 연극의 대표극단이자, 자체 전용극장을 보유한 극단 산울림 그 역사를 함께 한 소극장 산울림 갤러리, 공방 등 시각예술 공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복합문화공간 산울림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만드는 판 페스티벌 |
■ 판 페스티벌 개요
참여단체 |
극단/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파문, 먼 청, 오드트리, 편선희, 구체적인밴드, 달 옆에 밝은 별, 문승현, 유니파이, 인디스토리, 퍼니콘, 센트럴파크, 박한결, 소리공방(박화홍) |
공연시간 |
월요 낭독회, 수요 상영회 11월 13일~11월 29일 8PM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아카데미 11월 06일~11월 10일 7PM
연극 <지금은 알 수 없어> 11월 17일 8PM, 18일 4PM 7PM, 19일 4PM
음악 <오드트리> 11월 24일 금 8PM <편선희> 11월 25일 토 7PM <구체적인밴드> 11월 26일 일 7:30PM <유니파이> 12월 03일 일 7:30PM
다원 <문승현> 12월 01일 금 8PM <박한결> 12월 01일 금 9PM <소리공방> 12월 02일 토 4PM 7PM |
입 장 권 |
전석 2만원 (각 공연 당) 수요 상영회는 일자별 5천원 / 공예체험은 수강료 별도 |
예매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 소극장 산울림 02-334-5915, 아트 앤 크래프트 02-335-5915 |
주최 |
극단/소극장 산울림,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파문, 먼 청, 오드트리, 편선희, 구체적인 밴드, 달 옆에 밝은 별, 문승현, 유니파이, 인디스토리, 퍼니콘, 센트럴파크, 박한결, 소리공방(박화홍) |
주관 |
극단/소극장 산울림 |
후원 |
서울시, 마포구 |
■ 판 페스티벌 소개
한국 연극사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극장 산울림에서 연극뿐 아니라,
인디밴드, 다원예술, 독립영화 등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간다.
“ 산울림이 깔아놓는 <판>에서 신나게 펼쳐지는 예술축제 ”
다양한 예술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말 그대로 ‘판’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판 페스티벌’은
인디음악밴드, 독립영화, 다원예술, 연극단체 등이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소극장 산울림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장소와 신진단체들의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 판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 소개
0. <공예 아카데미> - 2017.11.06.~2017.11.09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소극장 산울림 2층)
장소 :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157 소극장 산울림 2층 예약 문의 : acsanwoollim@naver.com 02-335-5919 010-2599-8422 |
1. 월요 낭독회 시리즈1 <월간낭독 “형, 동주”> - 2017.11.13 월 8PM 소극장 산울림
▶ 단체 & 프로그램소개 공연단체 파문은 작가, 배우, 기획으로 이뤄진 집단으로 소소한 작업들이 선한 영향으로 파장되어 나가기를 바라며 활발히 공연을 만들고 있다. 2017 서울청년예술단으로 선정되어 “월간낭독”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파문의 “월간낭독” 은 우리가, 바로, 지금, 무대 위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매달 한편씩 낭독으로 제작하는 공연이다.
▶ 공연소개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 있는 자들이 배불리기에 얼마나 편한 세상인지 우린 모두 배우지 않아도 몸소 알고 있었다. 억울한 일은 항상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일어나며 그것이 다수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있는 것과 눈앞에 확인 시켜준 것의 차이는 우리를 무력화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그 다수가 나서기 시작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거리로 나왔고 시간을 투자했다. 그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연극을 하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 그에 대한 답을 같은 고민을 했던 윤동주에게서 들어보고 싶었다. 시라는 문학으로 남겨진 역사를 쓰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던 윤동주에게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이제는 묻고자 한다.
▶ 시놉시스 정병욱은 학병에 끌려갔다 살아 집에 돌아온다. 어머니에게 맡겨둔 명주 보자기에 겹겹이 싸서 간직해 두었던 윤동주의 시 원고를 받는다. 살아 돌아왔다는 것에 대한 묵직한 감정이 가슴을 누르며 머뭇거리다 그 원고를 받아든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원고를 펼쳐보는데...
▶ 제작진 작,연출 인현진 / 협력연출 고서정 / 배우 김윤호, 최영석 / 음악 박은주 / 무대 이로미 / 영상 한은지 / 제작 파문 “본 공연은 서울시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
2. 연극 <지금은 알 수 없어> - 2017.11.17~19 금 8PM / 토 4시, 7시 일 4시 소극장 산울림
▶ 공연소개 청춘은 푸른 봄이라는데, 이십대가 바로 그 청춘이라는데 내 주변의 청춘들은 그렇지 못하다. 누군가는 뒤쳐져 헤매고, 누군가는 제 길을 찾은 듯도 보이지만, 모두 속내는 같다. 매일 집을 나서 세상과 부딪치고 살아낸다. 청춘이 끝없이 실패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도전했기 때문이다. 희망과 긍정으로 가득한 청춘응원가가 아니라 좌절과 실패의 연장선에 있는 청춘을 옮긴다.
▶ 시놉시스 자살할 용기가 났다는 이유로, 생전 처음 본 연우의 옥탑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은성. 연우는 은성을 살리게 되면서 졸지에 은성을 거두어 함께 지내게 된다. 연우는 은성에게 삶의 목표를 심어주기 위해 기타를 배울 것을 권유하지만, 정작 본인은 목표 없이 졸업과 취직을 준비한다. 은성은 연우를 만난 뒤 새롭게 살아보기 위해 복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다니지만, 번번이 포기하고 좌절을 느낀다. 2015년 여름, 은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겠다는 말에 연우가 따라나서고, 두 사람이 잠시 멈춘 군산 어딘가, 그곳에서 연우가 자살을 시도하는데...
▶ 제작진 연출 권수현 / 작가 임진선 / 배우 변상문, 최엄지 / 의상, 소품 신은혜 / 내부 기획 박민경 |
3. 음악 <오드트리> - 2017.11.24 금 8PM 소극장 산울림
▶ 아티스트 소개 오드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한율과 부드러운 어쿠스틱 선율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이섭으로 이루어진 감성 어쿠스틱 듀오이다. 팀명은 ‘Odd Tree’ 즉, 이상한 나무를 뜻하는데, 이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도시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지친 도시민들에게 쉼터가 되어주는 푸른 나무를 상상하며 만들어진 이름이다. 나무의 그늘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쉬어가게 하듯, 오드트리는 리스 너들에게 삶의 쉼터 같은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
▶ 공연소개 이번 공연을 통해, 오드트리와 함께 음악을 가지고 관객들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듯,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보여주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
4. 음악 <편선희> - 2017.11.25 토 7PM 소극장 산울림
▶ 아티스트 소개 진짜가 나타났다! 싱어송라이터 ‘편선희’. 올해, 8월 ‘진짜가 나타났다’ 라는 곡으로 등장해 천편일률적인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편선희는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이며, 특히 SNS에 올라간 영상은 총 백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편선희는 재즈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공연소개 가을, 처연하면서도 아름다운 계절. 이번 공연은 ‘편선희’ 의 신곡 ‘가을을 닮은 너’ 발매기념 공연이다. 이번 신곡 ‘가을을 닮은 너’는 공연 시즌의 감성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트링을 기반으로 한 편곡으로 노래를 듣는 이에게 가을 이라는 계절감을 더해주고, 또한 잊어버린 사랑을, 다가올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제작진 제작기획 박세천, 최서준 @ 771엔터테인먼트 / 노래 편선희 / 건반 김준완 / 기타 강성현 / Guest 백선녀, 안지송 무대디자인 김영래 / 오퍼레이터 김지혜, 전준 / 홍보 김주현, 오민선 / 헤어&메이크업 레이킴 |
5. 음악 <구체적인 밴드> - 2017.11.26 일 7:30PM 소극장 산울림
▶ 아티스트 소개 구체적인 밴드는 영국의 90년대 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팀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편안하지만 무게감 있게 대중과 호흡하고자 하며, 삶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노래하려 노력하는 팀이다. 2010년 3월 정동 덕수궁 돌담길 버스킹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대학로 디페스타, 유데이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홍대 인근 클럽인 클럽 FF, 핑크문 등의 공간에서 활발히 공연하고 있다.
▶공연소개 이번에 진행되는 공연은 구체적인 밴드의 첫 소극장 공연이다. 밴드 공연이 가능한 공간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 시점에서의 소극장 공연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더욱이 산울림 소극장은 오랜 시간 홍대에서 수많은 공연을 올린 곳이니 의미가 각별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밴드의 음악이란 함께 뛰고 소리치며 공연자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음악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구체적인 밴드의 공연은 객석에서 앉아서 관람하는 소극장의 특성을 고려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노래를 통해 각자 삶의 일부분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들로 채울 예정이다. 구체적인 밴드의 몇몇 곡들은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1년 발매한 EP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춤’, ‘푸른 바람’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본다’를 본 공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출연진 & 스태프 보컬, 기타 김윤중 / 기타 정구헌 / 베이스 백승훈 / 드럼 정한길 / GUEST 애리 |
6. 월요 낭독회 시리즈2 <나목> - 2017.11.27 월 8PM 소극장 산울림
▶ 단체소개 ‘달 옆에 밝은 별’ 별이 얼마나 밝으면 달 옆에서도 밝아 보일까. 팀 달 옆에 밝은 별은 무엇보다 작지만 무엇보다 밝게 빛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 공연소개 어떤 이는 유부남인 옥희도를 향한 이경의 사랑이 불합리하다고 혹은 비정상적이라고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각자만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경 또한 그렇다. 그녀가 맞이해야 하는 전쟁이라는 상황, 아버지의 부재, 두 오빠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 등 그녀에게 놓인 현실은 가혹하다. 그렇기에 옥희도를 향한 사랑을 단순한 욕망이라고 치부할 수 없으며 우리가 그들의 관계를 윤리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단정 지을 수 없다. 이경에게 옥희도는 현실에서 벗어나고픈 욕망 그 염원이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 모두는 현실에서 벗어나고파 어떤 무언가의 기대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이경일지도 모른다. 박완서 작가의 ‘나목’을 각색하여 낭독 극으로 보여줌으로서 이경이란 인물의 삶을 보여주려 한다.
▶ 시놉시스 결혼한 태수와 이경은 어느 날 가을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조간 신문에서 ‘고(故) 옥희도 씨 유작전’ 이라는 기사를 보게 된다. 이경은 옥희도를 회상하게 된다. 이경은 한국 전쟁 중 명동의 미군 PX 안에 있는 초상화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전쟁 중에 폭격으로 두 오빠를 잃은 이경은 자신 때문에 두 오빠가 죽었다는 죄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두 아들을 잃고 망연자실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초상화 가게에 일하러 온 불우한 화가 옥희도를 만나게 된다. 이경은 옥희도를 본 순간 알 수 없는 끌림을 느껴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 제작진 원작 박완서 / 연출, 각색 이윤주 / 배우 유옥주, 손진영, 김동훈 |
7. 문승현 다원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 2017.12.01 금 8PM 소극장 산울림
▶ 공연예술가 문승현 문승현은 ‘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2016년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의 시작으로 ‘가면극’/ ‘퍼펫극’ /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1인극 퍼포먼스작품으로 재해석하여 활동 하고 있는 공연예술가다.
▶ 공연소개 <마리오네트 거리악단> - 인형 조종사 마리오네티스트 문승현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인형 마리오네트의 거리악단공연! 연극/마술/음악 의 삼박자가 모두 어우러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다.
▶ 제작진 배우, 연출 문승현
8. 다원 박한결 <퍼펙트 투모로우> - 2017.12.01 금 9PM 소극장 산울림
▶ 공연소개 춤추고 노래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희노애락을 담은 노래로 함께하고픈 사람들과 나누려한다. "몸, 우리의 몸. 철학으로부터 천대받던 이 몸은 스스로 입을 열어 항의하기 시작했다.... 몸은 서로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는 리듬들 꾸러미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음악을 통해서만 리듬의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리듬분석 中 “나에게 맞게 왜곡시키어“-
▶ 제작진 박한결, 김하람, 남재국, 박혜지, 서공희, 유세나, 이수연 |
9. 공연 <으랏차차 천하태평> - 2017.12.02 토 4, 7PM 소극장 산울림
▶ 단체소개 소리극을 만드는 공연단체 소리공방은 연극이 시작되면 관객은 배우, 무대, 조명 등을 통하여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여러 가지의 감각을 자극하고, 관객들은 더 큰 차원의 감동을 얻는다. 그렇다면 시각적 자극을 받을 수 없는 이들은 연극의 큰 감동을 전달 받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는 시각적 감각이 결핍된 이들이 연극이라는 공연예술을 즐기지 못한 채 소외되지 않기를 바란다. 극단 ‘소리공방’은 그들의 청각을 극대화 하는 극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귀로도 연극을 볼 수 있다”라는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 공연소개 싱어송라이터 병로는 불의의 사고로 손가락을 다치게 된다. 고향 풍도로 돌아온 병로는 꿈을 포기하기로 마음먹던 중 뇌종양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 태평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둘은 혼자 남게 될 태평의 할머니를 위해 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 제작진 예술감독 박화홍 / 연출 허재훈 / 조연출 류수현 / 드라마트루기 이병수 / 음악감독 표인유, 조지훈 폴리아티스트 이예린 / 기획 박소리 / 디자인 김건중 / 포토그래퍼 박치화 / 배우 이효애, 권상문, 전치화, 안경문 진행 이슬기, 이경아, 노서현, 신유주, 이현주 |
10. 다원 <유니파이> - 2017.12.03 일 7:30PM 소극장 산울림
▶ 아티스트 소개 유니파이는 2008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를 모토로 전문 뮤지션들의 중심으로 시작된 공연 팀이다. 다양한 분야의 공연 전문 아티스트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가능성 있게 창작하고 대중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현재 한국 고유의 해금 소리의 신선한 조합 그리고 일렉 및 어쿠스틱 기타, 키보드, 타악기, 베이스와 탭댄스의 조화로운 앙상블로 현대적 융복합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공연 활동 중이다. 유니파이는 스튜디오 녹음 실황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고 외교부, 한일 정상수교 50주년 초청공연, 2017 서울 국제 초 단편영화제, 한불 수교 130주년 메인 공연 과 2017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공식 쇼케이스에 초청받아 2018 국내 우수 공연 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공식 행사에 초청 받아 유니파이 만의 독창적인 음악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 제작진 드러머 고대훈 / 해금 김남령 / 기타리스트 김만영 / 키보드 고은진 / 베이스 김효영 |
11. 수요상영회 <단편 독립 극영화 모음>
(1) 독립영화 디지털 배급사 퍼니콘 - 2017.11.15 수 8PM 소극장 산울림
1) 제목 마리아들 감독 배채윤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18분 20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성적이 낮게 나온 것을 알아챈 상미는 마리아를 찾아간다.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들통 난다.
2) 제목 소화기 감독 신서원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23분 / 색체 Color 시놉시스 싱어송 라이터를 꿈꾸지만 도무지 찾아주는 곳이 없는 여명은 자신의 처지를 닮은 소화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을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건반이 열렬히 물건들에 관심을 보이던 중고거래상 구희의 손으로 넘어가 버리는데..
3) 제목 이별택시 감독 하상명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23분 16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생계를 위해 택시기사를 하는 무명배우 상규. 어느 날 우연히 전 여자친구를 태우게 된다.
4) 제목 표백 감독 정미라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11분 04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정리해고를 당한 철수. 2억 원이 들어있는 돈 가방을 줍게 되는데…
(2) 독립영화 디지털 배급사 인디스토리 - 2017.11.22 수 8PM 소극장 산울림
1) 제목 그 누구의 딸 감독 김창민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28분 22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성범죄자 오광일을 아버지로 둔 주인공 오은혜는 아버지의 죄를 가슴에 묻은 채 여성임을 포기하고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주위 시선을 피해 이사를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이사 온 집으로 또다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서’가 배송되고, 반복되는 삶에 염증을 느낀 은혜는 남 몰래 이웃집 사서함을 뒤지며 고지서를 훔쳐낸다.
2) 제목 빡구 감독 이성우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19분 51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빡구는 달리기를 좋아한다. 빡구는 육상체전 대회에 나가기 위해 오늘도 뛴다. 하지만 달리기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대회에 나가기 쉽지 않다.
3) 제목 우주비행사들 감독 손경수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14분 58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지구에 남은 쌍둥이와 우주로 떠난 쌍둥이는 어떻게 될까? 대학교 항공우주학과 졸업을 앞둔 영진은 시골에 내려가 살겠다는 쌍둥이 동생 영선을 이해할 수 없다. 반면 글을 쓰려는 문학도 영선은 졸업 논문과 취업 걱정에 허덕이는 영진이 안타까울 뿐이다. “어릴 때부터 우주 우주 하더니, 나가봐야지?”, “그건 그냥 어릴 때고” ‘쌍둥이 패러독스’의 명제처럼, 영선을 시골집으로 내려보낸 채 영진은 서울에 남는다.
4) 제목 인터뷰 감독 조아라 - 제작년도 2016 / 포맷 HD / 러닝타임 11분 13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어느 스튜디오의 카메라 앞, 말갛고 앳된 얼굴의 여자가 수줍게 이야기한다. “저 오늘 첫 데이트예요. 예쁘게 해주셔야 해요, 꼭이요!"
(3) 독립영화 디지털 배급사 센트럴파크 - 2017.11.29 수 8PM 소극장 산울림
1) 제목 디스토피아 감독 박선용 - 제작년도 2015 / 포맷 HD / 러닝타임 05분 39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는 더 이상 노예라고 불리지 않는다. 그들은 더 이상 착취당하지 않는다. 대신 체제 밖에서 살아갈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사육된다.
2) 제목 모놀로그 감독 김지룡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09분 15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바닷가 마을에서 하굣길을 함께 걸어왔던 소년과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그의 옆에 있는 소녀보다 사진찍기에 더 관심이 있어보인다. 그런 소년의 모습이 불만스러운 소녀.
3) 제목 봄동 감독 채의석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29분 52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상우는 어머니의 49재를 사흘 앞두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 만수는 신도시 개발로 보상받은 자신의 옛 땅에서 몰래 봄동을 경작한다. 상우는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하다.
4) 제목 졸업 감독 한태희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16분 46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도연은 생일마다 발송인 불명의 택배를 받는다. 지금까지 받았던 DVD 3장을 나열 해보는 도연은 세 영화 모두 자신과 민아가 별 다섯 개를 준 영화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5) 제목 탄 감독 장권호 - 제작년도 2017 / 포맷 HD / 러닝타임 27분 46초 / 색체 Color 시놉시스 태백 함태탄광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던 음악가들은 폐광 산이 누르는 힘과 공연을 기획한 선생님의 기대에 눌려 음악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
(사진출처:소극장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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