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창작극!


연극 <윤이상;상처 입은 용>


원조 블랙리스트 예술가 윤이상의


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 사진 = 연극<윤이상;상처입은 용> 포스터 | 제공 = 경기도립극단 ::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공동기획한 연극<윤이상;상처입은 > 10 21() 7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7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경기도립극단이 초연한 <윤이상;상처입은 > 윤이상이라는 인물을 제대로 보여주는 완성도를 갖춘 창작극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7월의 감동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기획하여 10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다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작곡가 윤이상(1917.9.17.~1995.11.3.)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원조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그는 음악을 통해 우리 민족 속에 깊이 우리 민족의 피와 정신 속에 스며있는 정신, 감정, 멋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조국을 작품에 담아냈다. 서양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한 바탕 위에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한국 음악사는 물론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지만 정작 조국인 한국에서는 과거 북한방문과 동백림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번 연극<윤이상;상처입은 >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상처 입은 으로 마무리된 그의 삶의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진 창작극이다. 상처입은 윤이상의 태몽을 모티브로 세계적인 작곡가로 인정받았지만 끝내 날개를 펴지 못한 삶을 함축해서 표현한 것이다.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빛나는 그가 끝내 날아오르지 못했던 이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을 관통했던 비극적인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들 때문이었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해 음악을 처음 만난 6 윤이상부터 17, 21, 29, 35, 47 그리고 상처로 가득한 노년 시절의 윤이상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들의 각기 다른 윤이상을 마주하면서 유명하지만 낯선 예술가 윤이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윤이상의 연령대별 무대마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첼로이다. 첼로 그의 다른 자아를 대변한다. 윤이상과 첼로의 대화를 통해 그의 추억, 고통, 사랑, 음악적 이상이 관객에게 전달된다. 


<윤이상;상처입은 > 연출진도 주목할 만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가 예술감독을 맡고 관객, 시대와 소통하는 연출가로 알려진 극단 여행자의 이대웅이 연출하고 <가족오락관>,<바람직한 청소년>등의 작품을 차세대 극작가 이오진이 극본을 맡았다 


윤이상 역에는 경기도립극단 단원 이찬우, 한범희, 이충우, 윤재웅, 정헌호, 윤성봉이 캐스팅 연령별 윤이상을 맡아 격동의 역사의 곁에서 고뇌하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열연한다. 


이번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연극 <윤이상;상처 입은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오는 10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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