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고 보면 더 즐겁다!

제11회 DIMF <열린 뮤지컬 특강>개최

 

어느덧 종반을 향해가는 세계 최대규모 뮤지컬 단일장르의 뮤지컬 축제,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뮤지컬을 더욱 알아가는 특별한 강의를 신설 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DIMF <열린 뮤지컬 특강>은 제11회 DIMF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아직은 뮤지컬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시민들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그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신설한 DIMF의 부대행사이다.

 

 <열린 뮤지컬 특강>의 시작은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감독상에 빛나는 변희석 음악감독이 장식한다.

<벽을 뚫는 남자>, <공동경비구역 JSA>, <김종욱찾기>, <로기수>,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의 다수의 뮤지컬 뿐 아니라 홍광호, 옥주현, 김선영 등 국내의 최정상 뮤지컬 배우의 콘서트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변희석 음악감독=DIMF 제공)


 

 

 특히 변희석 음악감독의 특강은 뮤지컬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에 포인트를 두고 진행되는 만큼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오는 7. 4(화) 오후 7시 30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로 준비한 특강<피맛골 연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명성황후>, <로미오와 줄리엣> 등 수 많은 작품의 연출은 물론 현재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희성 연출가와 함께한다.

 

(유희성 연출=DIMF 제공)

 

 

DIMF의 대표 콘텐츠이자 흥행작인 뮤지컬<투란도트>의 총 연출이자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희성 연출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만큼 뮤지컬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작뮤지컬의 전반적인 제작과정과 더불어 뮤지컬<투란도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 뮤지컬 <투란도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희성 연출이 진행하는 DIMF <열린 뮤지컬 특강>은 7. 8.(토) 오후6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내 1층 오페라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하면 더 뮤지컬 작품을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해온 사람들에게 최고의 강의가 될 DIMF <열린뮤지컬 특강>은 뮤지컬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알찬 정보를 바탕으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민들 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열린 뮤지컬 특강>은 DIMF의 모든 부대행사가 그렇듯이 전 회 무료로 진행되며 DIMF 공식홈페이지(www.dimf.or.kr)을 통해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뮤지컬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박정숙 DIMF 총괄운영실장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음악감독과 연출가를 모시고 뮤지컬을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여전히 뮤지컬이 어려운 시민들과 뮤지컬을 더욱 알아가고 싶은 뮤지컬 팬 모두를 만족시킬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마지막 주를 향해 달려가는 제11회 DIMF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투란도트>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폴란드의 3D 뮤지컬이자 제11회 DIMF 폐막작인 <폴리타> 등의 대작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 중에 있으며 DIMF의 모든 작품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3-622-1945)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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