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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촬물, BIAF 애니투게더 섹션에서 무료상영

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 애니투게더 섹션에서 1023(일요일) 오후 2, 부천시청 어울마당 상영관에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BS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도 인기리에 재방영중인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이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가운데, 전재훈 감독과 유비 역을 맡은 주연배우 이랑, 김정민 무술감독 등이 참여하여,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은 디렉터스 컷 확장 버전을 상영하면서, 특수효과 및 촬영, 메이킹 등 감독과 배우를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삼고초려EX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드림배틀에 뛰어든 유비. 그러나 강력한 적에게 연거푸 패하면서 파트너였던 서서마저 잃는다. 슬퍼하던 유비는 최강의 신선 제갈량을 찾아가 동료가 되어 달라 청하지만, 제갈량은 결코 쉽지 않은 조건을 내건다. TV방영시 삭제되었던 15분을 되살린 26,27화의 확장판. 그리고 치열했던 제작현장을 생생히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인 특촬물로, 올해 상반기 일본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의 신작 <울트라맨 X 극장판><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 이어 오후 5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상영한다. 울트라맨 시리즈는 <에반게리온><신 고지라>를 연출한 안노 히데아키가 팬무비 <돌아온 울트라맨>을 직접 주연까지 맡아 촬영할 정도였으며,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에도 <울트라맨> 시리즈의 요소를 곳곳에 숨겨놓을 만큼 커다란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울트라맨 X 극장판>은 시리즈 50주년 기념 작품으로서, 50년 전의 초대 울트라맨도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 우리들의 울트라맨

 

 

머나먼 옛날에 지옥이 봉인되었다고 하는 바라지 유적. 어느 어리석은 인간의 욕망은 결국 봉인을 깨트리고 이 세상에 지옥을 다시 불러왔다. 지옥의 힘을 가진 염마수 자이고그는 인류의 수호신인 울트라맨 X조차 쓰러트리지만,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한 소년의 희망은 인연을 이어주는 이 되어, 전설 속 영웅들을 다시 대지에 강림시킨다. 시간과 공간을 넘은 영웅들의 기적의 파이널 유나이트가 시작된다!

 

BIAF 애니투게더 섹션은 가족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무료임장이며, 시작 30분전에 티켓을 발권,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플라워링 하트>, <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 오브 다크>, <케이온 더 무비>, <앵그리버드 더 무비>, <몬스터호텔2>, <마이펫의 이중생활>, <신비아파트-고스트볼의 비밀>,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극장판 울트라맨X> 등 최신의 화제작으로 구성하였다.

 

BIAF20161021일부터 25일까지, 41개국 222편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CGV부천,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영화제 홍보대사는 레드벨벳 슬기가 선정되었다.

(사진제공:​BI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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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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