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프로농사꾼
농업회사법인<사과망태기>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영동과일 취재차 들른 농업회사법인<사과망태기>
프로농사꾼 조규표 대표는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그야말로 프로농사꾼으로
이지역에서는 유명한 분이더군요.
청년시절에는 '6시 내고향'에도
출연한 분이고요.
배포도 좋아 거금의 영농자금을 대출받아
공장을 건설해 사과즙,포도즙을 생산하고
사과 수확철에는 년간 4천명이
<사과망태기>에 체험하러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사과망태기 체험관
사과망태기는 10월,11월에 사과를 수확한다고 합니다.
석회질+마사토 토양으로 사과재배에 적합하고
부사 는 6천평에서 가공산업
겨울은 후지가 대표적
아오리는 풋사과로 판매
영동사과는 재배량이 많지 않다(0.8%)
후지가 197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곳이 영동이다.
공장
조규표 대표(이 사진은 무의님의 사진을 사용함)
100% 사과만으로 자체 생산한 사과즙
사과 조각내는 도구
자체 생산 100% 사과즙
우리 일행이 맛을 본 사과즙
너무 신선한 맛이다.
자체 사과로만 즙을 내서 만든 사과즙이라
사고 싶었으나
촬영일정도 많아 그냥 왔다. ㅠㅠ
사과즙 담는 포장박스
체험장의 모습
사과 수확시기에 방문체험을 하게 하는데,
사과즙,사과잼으로
년중 방문체험 가능하게 해
연중 4천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사과나무 분양에 관한 안내글
봄에는 나무 자체를 분양하는데
나무분양은 3월~5월은 한 나무당 10만원으로 수확에 32kg 보장해 줌
6월~8월=>105,000 원
9월~10월=>110,000 원 으로 차등함
농장을 둘러 보았다.
영동 사과는
재배면적이 422ha 로
전국의 1.4%,충북 전체생산량의 10.5%를 생산하는 지역입니다.
생산량도 5,610톤,
소득액도 168억에 이릅니다.
높은 당도와 상큼한 향은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며
1960 ~ 1970년대에는 진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과는 우리 국민이 제일 많이 먹는 과일로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 한쪽으로 활기찬 건강을 찾자는 생각에서
사과 생산지인 영동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영동은 내륙산간 지방으로
다른 지방보다 일교차가 심하고
온도차가 뚜렷해
빛깔 좋고 당도가 높은
영동사과가 생산되는 고장입니다.
영동사과는 양강,심천,영동,추풍령이
주산지 입니다.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구분하며
8월 하순 이전이 최고수확기인 조생종에는
미광, 조홍, 서홍,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고,
최고수확기가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인 중생종에는
홍로, 홍월, 양광, 추광, 골든딜리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시나노스위트 등이 있습니다.
10월 하순 이후가 최성수확기인 만생종에는 후지(부사), 홍옥, 감홍, 화홍 등이 있습니다.
조규표 대표가 처음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세대 사과나무
좋은 사과를 고르는 요령은
첫째는 사과의 꼭지부분 가지가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가지가 시들었다는 것은 따놓은 지 오래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사과를 가볍게 두드렸을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는 사과 껍질이 미끈한 것보다는
거친 것이 자연 그대로의 사과라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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