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50일전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 티켓 판매 개시

 

9.1()~10() 10일간의 축하 무대

 

 

- 국악기 본연의 소리를 담아낼 자연음향 국악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 50일 남아

서울돈화문국악당 91일 개관식 후 10일까지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 열어

- 국악의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 명인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개관축제

- 7132시 개관축제 티켓오픈! 8.7일까지 조기 예매 시 40% 할인

 

공 연 명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

공연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공연일시

2016. 9. 1.() ~ 9. 10.()

티켓가격

전석 20,000

출 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김정희, 양주풍류악회, 이춘희,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최경만, 이철주, 김무경, 정화영, 김원민

예매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www.sdtt.or.kr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 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자연 음향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91개관

서울시가 건립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 (예술감독 김정승)이 오는 91일 개관한다. 유서 깊은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고양하기 위해 지어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91일 개관식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판소리 명인 안숙선, 사물놀이의 대표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개관식 당일 축하공연을 펼치며 사전에 참석 신청을 받은 시민들을 초청해 함께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92일부터 8회에 걸친 국악계 명인들의 특별한 무대

9.1() 개관식에 이어, 9.2()일부터 9.10()까지는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를 선보인다. ‘별례(別例)’특례의 옛말로서 특별한 예를 이르는 경우를 말한다. 개관을 기념하는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별례의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8회에 걸쳐 펼쳐지는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은 국악의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명인 연주자와 유서 깊은 연주단체의 연주를 통해 선보인다. 풍류음악과 민속음악, 창작음악, 연희극 등 국악이 지닌 폭넓은 스펙트럼을 모두 담아내는 자리로서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은 자연음향(acoustic sound)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92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김정희의 동해안별신굿, 양주풍류악회의 풍류음악, 이춘희의 경기민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실내악, 최경만과 김무경·이철주의 경기대풍류, 정화영의 산조, 김원민의 꼭두각시 놀음 공연이 차례대로 열린다.

 

개관 50일 앞두고 개관축제 <별례악> 티켓 판매 개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개관식 D-50일을 기념하여 713() 오후 2시 개관축제 <별례악(別例樂)>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돈화문국악당 공연티켓 소지자, 한복 착용자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713일부터 87일 동안 예매자에 한하여 조기예매 할인 40%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개관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91() 개관식은 티켓을 판매하지 않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1() ~ 815(), 15일 간 서울돈화문국악당(02-3210-7001~2)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티켓 : 전석 2만원,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개관축제 <별례악> 세부 프로그램]

이번 개관축제는 92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1965년도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하여 20155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발전,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별례악(別例樂)>에서는 작곡가와 새로이 창작된 실내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인다. 한국의 혼이 담긴 현대 선율의 어울림, 한국 창작음악의 종가로서 선보이는 창작 실내악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93일에는 김정희의 동해안 별신굿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김정희는 4대째 세습무를 이어오고 있는 화랭이(굿을 할 수 있는 동해안별신굿의 악사)로 중요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82-1호 전수조교이다. 동해안별신굿 음악의 예술성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정통성을 계승하며 동해안별신굿을 무대화하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김정희는 <별례악(別例樂)>에서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개관을 축하하는 축원굿, 성공을 기원하는 성주굿 외 바라춤, 장단의 주기가 길고 복잡하며 즉흥성이 강한 동해안별신굿 장단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드렁갱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희가 간직해 온 동해의 기운을 딛고 기원하는 본 무대에는 동해안별신굿 82-1호 전수조교를 역임, 현재 부산시무형문화재 제23호 부산기장오구굿 보유자인 무녀 김동언이 함께하여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94일은 양주풍류악회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양주풍류악회는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와 국내 유명 대학 국악과 교수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명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우리나라의 풍류음악이 마음의 평정과 정신의 올바름을 추구하기 위해 형성된 음악임을 상기시키며, 우리 선조들이 즐기던 멋과 정취, 그 안에 깃들여 있는 얼과 정신이 널리 퍼져 길이 보존시키고자 활동하는 양주풍류악회는 서울돈화문국악당 개관축제 무대에서 한국의 풍류를 주제로 전통음악의 흥과 멋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96일의 무대는 이춘희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창이다. 경기민요는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로 한 민족의 심성과 정서를 솔직하고 소박하게 담고 있는 서민적인 노래이다. 음 빛깔이 부드럽고 유창하며 서정적인 것이 특징인 경기민요는 이춘희 명창의 소리를 통해 그 매력이 한껏 발휘된다. ‘귀를 열고 마음으로 소리를 하라고 한다. 소리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리라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죽은 소리다.’라는 철학으로 후학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춘희 명창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개관축제를 맞아 뛰어난 예술적 감성을 기반으로 경기민요의 품격과 내면의 멋을 살린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97일 공연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무대이다. 젊은 음악인의 창조적 감성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가장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한국 음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가치 아래 30대 이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별례악(別例樂)> 무대를 위해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내부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우수 단원들로 실내악 팀을 구성하였으며, 자연음향 무대에 최적화된 젊은 국악무대를 선보이고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음악의 전통을 발판 삼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성을 어루만질 따뜻한 우리음악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무대를 통해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빚어질 국악의 꿈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98일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인 최경만, 김무경, 이철주가 경기대풍류 음악을 선보인다. 경기대풍류는 탈춤과 굿 그리고 민속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악곡으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염불로 시작하여 반염불, 삼현타령, 느린허튼, 중허튼, 자즌허튼타령, 굿거리, 자즌굿거리, 당악으로 끝난다. 삼현육각의 악기편성을 이루고 있으며 경기지방을 중심으로 연주하던 음악을 기악곡으로 독립시켜 연주하면서부터 대풍류 편성의 악곡이라는 뜻에서 대풍류라 부르던 것이 하나의 악곡명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서 조선후기부터 개화기에 이르기까지 그 당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삼현육각’, 민중들의 삶의 바탕에 맞닿아 있어 더욱 전통적이며, 문화의 원류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99일 공연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정화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판소리 고법이란 판소리가 정착한 조선 중기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판소리에 맞추어 고수가 북 장단을 치는 것을 말한다. 국립국악원 명예원로사범을 겸임하고 있는 정화영은 다채로운 장단으로 소리의 맥과 흐름을 꿰뚫어 연주자의 소리에 깊이를 더하는 명고수로 알려져 있다. <별례악(別例樂)>에서는 남도음악의 진수인 산조와 시나위를 정화영의 장단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금 연주자 이용구(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가야금 이지영(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거문고 유영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아쟁 김영길(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이 함께 한다.

마지막 무대인 910일 공연은 김원민의 <꼭두각시 놀음 Old&New>이다. 꼭두각시 놀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여섯 가지 종목 중 하나로서 인형을 놀리며 재담과 노래, 연주 등을 연행하며 극을 전개하는 전통 인형극이다.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의식을 우회적인 해학과 풍자로서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별례악(別例樂)>에서는 전통 인형극의 구()와 신()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통연희의 풍자와 해학, 극적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인형극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나가고 있는 김원민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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