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흥행가도!! 10주년 DIMF!!
끝이 없는 찬사 속에 막을 내린 <금발이 너무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을 전한 <해상, 음>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 축제, 뮤지컬이 있어 행복하고, 뮤지컬로 하나되는 아시아 대표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대구를 뮤지컬로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연일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연일 호평! 쏟아지는 갈채와 함께 마무리된 제10회DIMF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지난 7월 2일(토) 10회 공연으로 막을 내린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는 DIMF 역대 최고의 개막작이란 평을 받으며 뮤지컬의 본 고장이라 불리는 영국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첫 공연 시작 후 입 소문을 타고 본격적으로 탄력 받은 <금발이 너무해>는 1,2층 티켓이 일찌감치 동이 났으며 2번 3번 여러 번 보는 관객들도 많이 눈에 띄는 등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발미녀를 향한 세상의 선입견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런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루시 존스(Lucie Jones)’는 “대구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구의 열정적인 관객 모두와 함께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10주년 DIMF의 시작을 어느 해 보다 뜨겁게 달군 <금발이 너무해>는 행복한 바이러스로 객석 곳곳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원작 영화를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역대 최고의 개막작이라는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대구에 울려 퍼진 상하이의 멜로디.. 중국뮤지컬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해상, 음(Shanghai the Melody>
제10회DIMF 공식초청작 <해상,음>은 중국 뮤지컬의 빠른 성장을 보여준 작품으로 웅장한 군무와 관객을 압도한 오케스트라 등 중국 뮤지컬 특유의 색채와 세련미까지 더해서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의 뮤지컬은 거대한 자본과 인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DIMF는 꾸준히 중국 작품을 소개해 양국 뮤지컬 교류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 뮤지컬 <개구리 원정대>와 창작뮤지컬 <해상,음>을 선보이며 중국 뮤지컬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중국 뮤지컬의 편견을 깨뜨린 창작뮤지컬 <해상,음>은 중국 항일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유대인과 중국인의 인종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아시아 명문의 ‘북경중앙음악원’과 ‘상해음악원’ 출신 아티스트들의 합주로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해상, 음>은 배우들의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음악적 요소를 바탕으로 지금껏 DIMF에 참여한 중국 작품 중 가장 높은 객석점유율을 보여 중국 뮤지컬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IMF가 발굴한 미래의 뮤지컬스타들이 한 자리에!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7월 3일(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는 세계 유명 뮤지컬 넘버는 물론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 뮤지컬 넘버까지 총 집합된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1천1백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DIMF 뮤지컬 스타>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전국 최대규모의 뮤지컬 오디션으로 지난 5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이번 행사는 <DIMF 뮤지컬 스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미래의 스타’들이 다시 뭉쳐 경쟁이 아닌 화합의 무대를 선사해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장맛비를 뚫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레 미제라블’, ‘위키드’, ‘드림걸즈’, ‘지킬앤 하이드’ 등의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와 ‘투란도트’, ‘서편제’, ‘프랑켄슈타인’ 등 한국의 대표 창작뮤지컬의 넘버로 가득 채워진 <뮤지컬 스타 콘서트>를 함께 즐겼으며 특별 출연한 뮤지컬 배우 정재은, 최수형은 ‘I dreamed a dream(레 미제라블)’, ‘신이시여(뮤지컬 살리에르)’ 를 비롯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제2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수상한 김수혜(한림연예고교,3학년)는 “대상을 받고 나서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된 것 같이 최고의 기분을 느꼈었다.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더 행복하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중/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한 황건하(중앙대,1학년)는 “지난해 입상 이후 DIMF를 통해 여러 무대에 섰지만 오늘 무대는 더욱 뜻 깊고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개막작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어느 해 보다 좋은 작품이 많다는 평을 듣고 있는 10주년 DIMF가 앞으로 남은 일정도 멋지게 소화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기록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더욱 뜨겁게 달려가고 있는 제10회 DIMF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과 프로그램들로 축제 종반을 향해가고 있으며 슬로바키아와 러시아 등 유럽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수작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의 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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