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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최고 화제작, 뮤지컬 <인터뷰> 돌아오다!

일본, 미국 진출에 이어 한국에서도 재공연 확정!

924일 수현재씨어터에서 개막

 

:: 이미지 1 = 뮤지컬 <인터뷰> 공연 포스터 제공 = Mark923 ::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인터뷰>가 돌아온다. 924일부터 1127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인터뷰>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 김수로가 언더스테이지에서 2016년 처음 선보인 창작 뮤지컬이다. 이건명, 김수용, 조상웅, 이선근, 문진아, 김주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작.연출 추정화, 작곡.음악 감독 허수현 등 창작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모여 탄생한 작품이다. 12일 동안의 짧은 공연기간에도 불구하고 공연 초반부터 입소문이 번져 남아있는 회차가 모두 매진행렬로 이어지기도 했다.

 

초연 당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공연 직후 미국, 일본 진출을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 관객들의 한국 재공연 문의와 요청이 쇄도했다. 이번 재공연 소식은 인터뷰 앓이를 하며 기다리던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뮤지컬 <인터뷰>의 프로듀서인 김수로는 프로듀서로 수 많은 작품을 올렸지만 아직도 새로운 작품을 만나면 그 안에서 배우는 게 있고, 그게 정말 즐겁다.” 라며 “<인터뷰> 공연을 통해 좋은 작품은 배우와 관객이 먼저 알아봐주신다라는 걸 배웠다. 배우가 먼저 하고 싶어하는 공연, 공연이 올라오길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인터뷰>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조각 내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을 저지른 한 소년이 10년 후 죄책감이란 이름으로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공연이다. 극 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담고 있는 추리소설 <인형의 죽음>을 둘러싸고, 이 소설의 작가 유진킴과 추리소설 작가 지망생 싱클레어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심리싸움을 그린다. 2001년 런던의 작은 사무실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와 함께 10년 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는 인터뷰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한편, 한국, 일본, 미국공연의 원조인 한국 재공연의 캐스팅도 곧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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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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