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DIMF를 함께 만들어갈 딤프지기가 한 자리에!

딤프지기 발대식 개최

축제 10주년을 맞아 명예 딤프지기와 함께

더욱 뜻 깊은 발대식 마련

 

 

 

 

오는 624일부터 711일까지 대구를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워갈 국내 최대규모의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1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오는 64() 15:00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최종 선발된 220여명의 자원봉사자 딤프지기와 함께 제10DIMF의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DIMF의 역사를 함께해온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축제 기간 동안 통역, 공연장 운영, 딤프린지, 홍보, 사무국 지원,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DIMF의 마스코트로서 활동 하게 되며 지난 41일부터 58일까지 진행된 접수에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총 620여명이 몰려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 자원봉사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DIMF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갈 220명의 딤프지기는 15세부터 73세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와 정년 퇴직자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제10DIMF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공연장은 물론 동성로, 두류공원, 라이온즈 파크 등 대구 곳곳을 누비며 활약하게 된다.

 

분야별 최고 4:1의 경쟁률을 뚫고 10DIMF 딤프지기로서 활동하게 된 선발자들을 살펴보면,

 

올해 최연소 딤프지기로 활동하게 된 김민제(15)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딤프지기에 첫 도전하게 되었으며 정년 퇴직 후 수 많은 자원봉사 경험을 갖고 있는 박병수(73)씨는 최고령 딤프지기로서 활동하게 된다.

 

류명희(52)씨는 지난해 딤프지기로 활동한 아들(이덕화)과 딸(이홍주)의 모습을 보고 두 자녀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함께 지원해 한 가족이 동시에 딤프지기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딤프지기 활동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며 재지원한 대학생 이아진(23), 딤프지기로 활동할 수만 있다면 찜질방에서 지내도 상관없다는 뜨거운 의지로 조치원에서 DIMF를 찾아온 오정현(22)씨를 포함한 서울, 부산, 포항, 구미 등 타 지역에서 온 선발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1~9회 딤프지기로 활동했던 명예 딤프지기함께 자리10주년을 맞이하는 DIMF를 축하하고 명예 딤프지기로서 위촉 받는 시간과 지난 토요일에 막을 내린 2DIMF 뮤지컬스타수상자 및 본선진출자의 특별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뮤지컬 자원봉사자 딤프지기행정자치부 1365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과 함께 해단식인 딤프지기의 밤을 통해 우수 활동자는 포상 및 기념품을 수여 받고 대구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에 대한 연계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DIMF10주년을 맞이해 올해 딤프지기에 지원한 전체 지원자에게 제10DIMF 특별 할인권을 제공하여 딤프지기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적극적인 딤프지기의 활동이 뒷받침되어 왔기에 오늘날 DIMF10주년이 있을 수 있었다올해 선발된 220명의 모든 딤프지기들을 환영하며 딤프지기로서의 자원봉사가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0DIMF는 오는 624()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초로 내한하는 영국 Curve팀의 <금발이 너무해>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과 부대행사로 711일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DIMF)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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