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울림! 실내악의 정수를 만나다
유려하면서도 강력한 실내악의 향연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Part.Ⅱ』
- 세종체임버홀에서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낭만 음악의 절정!
- 양성원, 김정원, 임동혁, 권혁주, 김다미, 김상진, 콰르텟 K 등 클래식 스타들 총 집합
- 멘델스존 현악 8중주 E♭장조 Op.20, 브람스 피아노 4중주 c단조 Op.60에서부터
쇼송과 도흐나니의 작품까지. 익숙하고도 낯선 프로그램 선보여
공연명 |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Part 2 |
일 시 |
6.9(목)~10(금) 19시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연 주 |
6. 9(목) 첼로_양성원, 피아노_김정원, 바이올린_권혁주, 김은식, 비올라_김상진, 콰르텟 K 6.10(금) 첼로_양성원, 피아노_임동혁, 바이올린 김다미 비올라_닝쉬(Ning Shi) |
티 켓 |
R석 5만원, S석 4만원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후 원 |
몽블랑 코리아 |
예 매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
▢ 열정의 울림! 실내악의 정수를 만나다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클래식 전용홀 세종 체임버홀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하고 깊이 있는 실내악 시리즈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는 연간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지난 4월 28일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오는 6월에 그 두 번째 무대로 6월 9일(목)~10일(금) 양일에 걸쳐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6월 9일(목)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김은식,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임가진, 김덕우, 주연선과 비올리스트 이수민으로 구성된 콰르텟 K가 멘델스존의 자유롭고도 균형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 피아노 3중주 1번 D장조 Op.49를 비롯하여 현악 8중주 E♭장조 Op.20번, 콘체르탄테 변주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6월 10일(금)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닝쉬(Ning Shi)가 다소 낯설지만 인상 깊은 선율의 도흐나니, 쇼송, 브람스 작품을 선보인다. 도흐나니와 쇼송의 작품은 국내에선 드물게 연주되는 작품으로, 숨겨져 있던 명작의 아름다움을 최고의 실황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443석 규모의 실내악 전용홀 세종 체임버홀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완숙한 선율과 뜨거운 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본 공연은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5만원~4만원이다. 문의:399-1000
▢ 멘델스존에서 쇼송까지. 익숙하고도 낯선 실내악의 향연
“쉬운 음악을 상업화 하는 것은 내가 추구하는 음악이 아니다.”
- 첼리스트 양성원-
지난해 <2015 세종 체임버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 온 첼리스트 양성원은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희소한 가치가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하여 한국 클래식 관객의 취향을 넓히고 무한의 해석이 가능한 음악의 깊이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6월 공연은 멘델스존과 브람스의 작품으로 실내악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헝가리 작곡가 도흐나니,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낯설고도 매력적인 실내악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숨은 보석 같은 작품을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실내악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실내악의 지평을 넓혀갈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월 9일(목)에는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실내악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름답게 흘러가는 우아하고도 절제된 선율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멘델스존이 동생에게 헌정한 작품 중 하나인 멘델스존 ‘콘체르탄테 변주곡 D장조 Op.17번과 멘델스존 특유의 품위 있고 고상한 선율로 널리 연주되고 있는 작품 ‘피아노 3중주 1번 작품번호 49번’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대변하는 작품 ‘현악 8중주 E♭장조, 작품번호 20번’ 무대를 통해 여덟 명의 연주자 각자 기교적이고 독립적이되, 오케스트라와 같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실내악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6월 10일(금)에는 이색적이고도 강렬한 선율을 느낄 수 있다. 헝가리 작곡가 도흐나니(Dohnáni)의 현대성이 돋보이는 작품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 Op. 10’의 1,2,5악장을 발췌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멜로디를 중시하는 작곡가 쇼송(Chausson)의 간결하고도 프랑스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 ‘피아노 4중주 A장조 작품번호 30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작품중 가장 먼저 작곡된 ‘피아노 4중주 c단조 Op. 60'을 통해 도발적이고 강렬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최고의 클래식 별들이 함께 써가는 체임버 스토리
지적이고 독창적인 연주로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첼리스트 양성원은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든 연주를 함께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음악적 감각으로 연주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매번 국내외 최고의 클래식 스타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음색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9일(목)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김은식,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임가진(바이올린), 김덕우(바이올린), 주연선(첼로)과 비올리스트 이수민으로 이루어진 콰르텟K가 완벽한 조화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6월 10일(금)은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비올리스트 닝쉬(Ning Shi)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 또 다시 선보이는, 완벽한 호흡! 하반기에 이어질 예정
하반기에는 지난해 <2015 세종 체임버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평론가 및 애호가들로부터 호평받은 ‘트리오 오원’, ‘엔리코 파체’가 다시 한 번 완벽한 호흡의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의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 무대에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파리 고등음악원에 다닐 때부터 맺어온 인연으로 결성한 ‘트리오 오원(첼로 양성원, 피아노 엠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린 올리비에 샤를리에)’과 파리음악원을 수료한 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모딜리아니 콰르텟',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연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가 함께해, 첼리스트 양성원과 오랜기간 다져온 음악적 호흡으로 자연스럽고도 정교한 조화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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