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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 반줄 살롱 콘서트

<가야금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25현의 여신>

 

 

행 사 명

정민아 반줄 살롱 콘서트

일 시

2016330일 수요일 8

장 소

복합문화공간 반줄

출 연

정민아

주 최

반쥴, ()위네트웍스

공연러닝타임

70분 예정 (인터미션없음)

티 켓 가 격

전 석 30,000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잇는 모던 가야그머(Modern Gayagumer) 정민아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잇는 모던 가야그머(Modern Gayagumer)’ 정민아.

그녀는 가야금 연주자와 싱어송라이터를 합친 '가야그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고, 홍대를 중심으로 라이브클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가야금 연주자이기도 하다.

 

2006년 발매된 그녀의 첫 창작국악앨범 상사몽은 무려 1만장 이상 판매되며 극도로 위축된 음반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소위 대박난 이 앨범은 2008년과 2011년 원더걸스, 윤하와 더불어 국악연주자 최초로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수록곡 무엇이 되어는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그녀의 대표작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양악과 국악의 만남을 토대로 보다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해 온 그녀는 12현 전통 가야금이 아닌 파격적인 25현 가야금 연주를 펼침과 동시에 재즈풍의 매혹적인 보컬까지 선보이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의 경지에 도전해 왔다. 동시에, 음악가이자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예술인으로서 세월호 사건 등 사회의 아픔과 부조리에 용기 있는 행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정신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쾌한 입담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정민아. 그녀의 쉼 없는 행보와 독특한 음악세계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330일 수요일 8시 종로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반쥴(02-735-5437)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 3만원.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1412)

 

 

 

 

[정민아 프로필]

- 한양대학교 국악과(가야금 전공) 졸업,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수료.

2005EP앨범 '애화(愛花)' 발매

2006년 정규 1[상사몽]발매

2010년 정규 2[잔상]발매

2011년 정규 3[오아시스] 발매

2014년 정규 4[사람의 순간] 발매

 

()미래앤 중학교2학년 음악교과서- 정민아,조호연 작사/정민아 곡 '무엇이 되어' 수록?/SPAN>

다큐멘터리 영화 '환타스틱 모던가야그머' 주연?/SPAN>

여성신문 주최 '신진 여성문화인상' 수상

 

반쥴 살롱 콘서트 소개

반쥴을 아십니까?

1974년 종로에서 시작되어 국내외 수많은 문화 예술인들로부터 깊이 사랑받아온 유서 깊은 공간 반쥴은 음악과 퍼포먼스, 지성과 문화에 대한 토론이 활기차게 이어지던 시대의 명소다. 40여 년 간 한 장소에서 꾸준히 문화 예술인들의 아지트가 되어 온 반쥴에서 함께 인연을 맺어 온 많은 음악인들이 반쥴 살롱 콘서트를 개최한다.

 

330일 가야금 플레이어 정민아의 단독 공연을 이어, 신설희(4/6), 꽃잠 프로젝트(4/13), 모노반(4/20), 조윤성(4/27), 기린(GuiLin)(5/4), 소음밴드(5/11), 코로나(5/18), 임경은(5/25), 안초영 X MKS 프로젝트(6/1), 장덕철(6/8), 신혁진(6/15), 이노경(6/22), 뉴욕물고기(6/29), 이기화(7/6), 두번째 달(7/13)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많은 뮤지션들이 활동해 온 홍대와 강남의 많은 클럽과 공연장이 잇달아 폐업하고 있는 요즈음, 대중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예술인들에게는 이 공간이 더욱 소중하고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샬롱 콘서트의 사회를 맡은 조동희(싱어송라이터)’는 덧붙이고 있다.

4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공간을 자처해 온 반쥴의 다채로운 시도가 한국 대중문화예술사()에 작지만 큰 의미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

 

(사진제공:(주)위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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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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