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윤동주 시인과 마주하다! ‘소통을 그리는 연극! ’

자화상속에 한 사나이...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이야기 한다

 

 

윤동주 서거 71주기를 맞아, 영화[동주]에 이어,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쏘다] 윤동주 서거10주기 기념본의 복간본이 출간되는 등 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되돌아 보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국립극장에서 초연 되었던 연극 자화상이 4년만에 대학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간다.

이번 공연은 윤동주 시인의 시자화상을 새롭게 재해석 한 것이다.

작품에서는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한정된 무대공간에서 영상과 소리로 등장인물들의 상상력을 표현하였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연출자의 해석을 알기 쉽게 직접적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을 관람하러온 관객들에게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며 숨 한번 돌리고 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또 다른 윤동주 시 자화상이 될 것이다.

이기동체육관에서 관장역할로 각광을 받았던 차명욱 배우와, 2015년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김나미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자화상>(연출 최종찬)은 오는 317일부터 4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82-5518

​공연제목:연극 자화상
공연장르:연극
공연 기간: 2016년 3월 17일(목) ~ 2016년 4월 3일(일)
공연 일시: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러닝타임:80분
관람연령:만7세 이상
티켓가격:정가 30,000원
공연예매:인터파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대학로티켓닷컴
공연제작:㈜트라이앵글연구소
공연문의:02) 782-5518

(사진제공:트라이앵글연구소)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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