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의 실내악 축제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 디케이드 (DECADE) >

4.28()~5.3() 세종체임버홀

 

 

- 세계 최정상급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세종체임버홀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 서울시향 단원 등 최고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임헌정,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익주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 참여

-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6일간 펼쳐지는 실내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공연명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 (DECADE)>

일 시

4.28() ~ 5.3() 평일 1930, 토요일 17, 일요일 15

장 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연 주

4.28() : 첼로_양성원, 피아노_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_크리스탈 리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 오프닝공연)

4.29() : 앙상블 오푸스

4.30() : _임헌정, 플롯_조성현, 하프_박수화 (2016 세종체임버시리즈 오프닝 공연)

5. 1() : 디 앙상블(The Ensemble)

5. 2() :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 서울바로크합주단)

5. 3() :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티 켓

R5만원, S4만원

주 최

()세종문화회관

예 매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세종체임버홀지난 10년의 울림, 향후 100년의 감동으로!

-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DECADE)>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의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428()부터 53()까지 기념 공연 <디케이드(DECADE)>6일 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 팀이 모여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실내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연주할 예정이다.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는 앙상블 오푸스, 여성 연주자들의 섬세한 선율을 선보일 디 앙상블, 올해로 창단 51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디케이드>에서는 세종문화회관 클래식 기획 프로그램인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Homage to Mozart)’><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의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자 임헌정이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협주곡을 선보이며,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탈 리의 연주로 더욱 특별해질 무대를 꾸민다.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세종체임버홀이 지난 10년간 품어왔던 열정과 감동의 온기를 느낄 뿐 아니라, 새롭게 채워갈 원음의 숨결을 기대해도 좋다. (문의 : 02-399-1000, 티켓 : R5만원, S4만원)

 

숨막히는 조화, 실내악을 향한 6일 간의 대장정 <디케이드>

세종 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의 첫 무대는 428()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한다. 지난해 ‘2015 세종 체임버시리즈의 상주아티스트로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선 첼리스트 양성원은 2016년 새롭게 함께할 기획공연 <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의 오프닝 공연을 통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문익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텔 리와 함께 올 코다이를 주제로, 코다이의 작품 세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영국 그라모폰지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코다이 연주를 찬란한 기교와 대담한 표현은 코다이 음악의 웅대함을 최고조로 느끼게 한다.”라고 그의 코다이 작품에 대한 해석과 연주 실력을 극찬한 바 있다.

429(),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앙상블 오푸스와 함께한다. 작곡가 류재준이 현악 4중주와 마림바 연주로 편곡한 바흐의 작품 <파르티타 2d단조 BWV1004 샤콘느’>로 시작하는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권혁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가 한문경의 마림바와 함께할 예정이다. 낭만적인 슈만의 <피아노 4중주 E-플랫 장조 Op.47>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연주하며, 현악 4중주에 비올라가 추가된 드보르자크의 <현악 5중주 3>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권혁주,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430() 세 번째 무대는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맞이하여 모차르트에게 헌정하는 특별한 무대 <2016 세종 체임버 시리즈 오마주 투 모차르트”>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한다. 임헌정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하고 우아한 선율을 동양의 파후드라 불리우는 라이징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하피스트 박수화가 협연한다. <디베르티멘토 1D장조>와 더불어 <플루트 협주곡 2D장조>,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특히, 바로크시대의 합주 협주곡에서 변형된 형식의 플루트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은 모차르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숭고하고 신비로운 천상의 선율로 연주자들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1()에 펼쳐지는 네 번째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이혜정, 비올리스트 이수민, 첼리스트 이숙정, 피아니스트 강지은으로 구성된 디 앙상블이 출연한다. 말러가 16세 때 쓴 <피아노 4중주 A단조>와 모리스 라벨의 유일한 <현악 4중주곡 F장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는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플랫 장조 Op.44>, 베를리오즈도 격찬했던 슈만의 걸작이 섬세한 디 앙상블의 연주로 어떻게 해석될지 기대해도 좋다.

 

52()에는 국내에서는 감상하기 어려운 작품,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의 <교향곡 D단조>와 로베르트 푹스의 <세레나데 2>을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는 바흐의 9번째 자손으로 총 20곡의 교향곡을 남겼는데, 그의 교향곡에서는 비발디 협주곡의 성격과 고전주의 양식의 질풍노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말러, 시벨리우스 등의 대 작곡가들을 길러내며 당대를 이끈 음악가로 각광받은 로베르트 푹스의 대표적인 작품인 현악 세레나데 2번을 감상할 수 있다. 부드러운 업비트로 이루어진 행진곡풍의 주제가 전 악장을 지배하며 힘차고 단호한 멜로디를 통해 멘델스존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클래식 명곡이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는 비발디 사계를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53()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부악장 웨인 린과 제2바이올린 수석 임가진, 첼로 수석 주연선, 비올라 수석 홍웨이황, 전 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 채재일이 함께한다. 할보르센이 편곡한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시작으로 클라리넷 실내악곡의 금자탑이라 불리는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 A장조 K.581>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b단조 Op.115>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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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의 할인 및 다양한 혜택 받을 수 있어

443석의 세종체임버홀은 2006년 개관 당시부터 실내악에 적합한 최고의 음향시설로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악기들의 잔향 여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1.45초의 잔향시간을 자랑하며 국내 최고의 실내악 전용홀로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연주자에겐 숨을 곳 없이 모두가 드러나는 공포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청중에겐 원음의 숨결을 전달하는 최적의 객석이라 불리는 곳이다. 지난 10년의 울림을 향후 100년의 감동으로 이어갈 세종 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2개 공연이상 예매 시 최고 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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