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 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국환 <꽃순이를 아시나요>, 이미자 <동백 아가씨>, 남진 <님과 함께>, 심수봉 <그때 그 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등 7080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로 부모님들의 옛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받았던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오는 1월 30일 대학로 엘림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1.공연개요
공연명 :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공연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공연기간 :2016년 1월 30일 (토) ~ 2016년 2월 14일 (일)
공연시간 :화,수,목 오후 8시 / 금, 토, 일 및 공휴일오후 3시 / 월 공연없음 (*2/7 (일) 공연없음 / 2/8 (월), 2/9 (화), 2/10 (수) 오후 3시)
관람등급 :만 8세이상
관람료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없음)
2. 시놉시스
1970년 집안 형편 때문에 상경하여 식모살이를 하는 19살 순이는 몸은 고달프지만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동생들을 위해 하루하루 모진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
청계천 봉제공장과 구로공단을 거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내는 순이에게 고향 오빠 춘호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용기를 주는 존재다.
그러나 서울에 상경한 춘호는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기 위한 야망을 불태우며
언제나 순이 주변을 맴돌기만 한다.
순이와 춘호는 각각의 사연 많은 중년의 삶을 살아가고, 어느 날 춘호는 순이의 국밥집을 찾아온다.
그러나 순이에게 서서히 드리워지는 망각의 그림자
알츠하이머병 때문에 춘호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져만 간다.
3. 캐스팅
권홍석, 김서이, 김진호, 김현아, 마승지, 박정은, 박형준, 이정현, 이진영, 제희형, 최성수, 황동훈
4. 관객리뷰
중, 장년층을 겨냥한 작품이지만 젊은 관객의 눈과 귀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지닌 ‘투박한 세련미’덕분이다. 배우들이 연기도 좋다.
-동아일보 양형기자-
파란만장한 삶과 주옥 같은 히트곡…공연장을 가득 메운 히트곡들로 공연장은 지루할 틈이 없다.
오늘을 살아가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심금을 울린다. 공연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보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
특히 히트곡들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묘미다.
-민중의 소리 김세운 기자-
너무 감동 깊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얀 머리가 될 때까지의 모든 시절의 연기를 소화시키시는 대단함~~
저도 모르게 마지막에는 눈물이 핑~돌아버렸어요. 저는 부모님 시절을 잘 모르지만 보면서 몰입하다 보니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니 또한 추억에 잠기셨는지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여러 이야기를 하십니다~^^
Hjjung** 인터파크 예매자
꼭 한번은 봐야 할 공연으로 강추합니다~ 오랜만에 먼가 가슴이 뭉클해지고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중간중간 나오는 옛 노래들이 감미로웠다. 아직은 신세대로 불릴 수 있는 나이지만 젊은 내가 듣기에도 공연의 곡 구성이 잘되 있는 것 같다ㅎㅎ 부모님 세대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공연!!
Blackand** 인터파크 예매자
우리 남편 펑펑 울면서 봤네요ㅋㅋ
아주 아주 잼 있었습니다!!!!! 올드 한 주제지만, 아주 현대적인 요소로 잘 버무려놔서, 어르신들도, 젊은 분들도 아주 좋아할만하게 잘 꾸며 놨고요, 이야기전개도 늘어지지 않게, 공연시간 내내 초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주 그냥 펑펑펑 bb
Joa** 인터파크 예매자
추억이 새록새록~
부모님께서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시간이었때요~
부모님께 딱 좋은 뮤지컬인 거 같아요~
Lhy** 인터파크 예매자
5. 기획사정보
- 제작 : 은세계씨어터컴퍼니
- 홍보마케팅 :(주)컬처마인
- 문의 1566-5588
(사진제공: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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