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신음하고 군주는 방탕하고 신은 침묵했던 시대 1785년 파리,창작뮤지컬<레미제라블>!
 


우리나라의 정서로 이야기 하는 레미제라블은 어떤 이야기로 해야 할까? 한국정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레미제라블은 빅토르위고’의 소설로, 주인공 장발장을 중심으로 약 20여년간의  프랑스혁명시기를 볼수 있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불어로 불쌍한 사람들을 만들어 내는 주체에 대한 작가의 심정을 대변한 제목이기도 하다. 민중을 위한 소설인 ‘레 미제라블’이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 소설에서 이야기하는 보편적인 정서 때문이다. 단순한 권선징악의 구도를 넘어서, 양심과 각성에 대한 성숙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시대와 세계를 넘어서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이기에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창작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극 ‘취미의 방’의 작가 겸 연출 김재한과 늘 풍부하고 촘촘히 한국정서의 깊이 파고드는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의 황승태 작곡가의 만남, 매 해 지속되면 해를 넘기면서 깊어가는 배우들간의 작품을 위한 업그레이드 과정은 한국형 레미제라블을 표현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다.

 

묵직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바리톤 권한준과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호섭이 장발장을 맡고 있으며, 뮤지컬 꽃신, 테너를 빌려줘 등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 받는 이영수가 자베르를 맡았다. 외에도 ‘하트래빗걸스’의 아역 걸그룹 단비와 영은이 에포닌과 코제트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등 30여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음악과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앙상블은 100여분의 시간을 휘감는다.
2015년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프로그램의 선정 되기도 한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2월31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정보

공 연 명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

일 정

20151125() ~ 1231()

시 간

평일 : 20/ &12/25: 15, 18(,,화 공연 없음)

*1211, 1212, 1220일 공연 없음 *

장 소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러닝타임

100(인터미션 없음)

기획제작

N.A뮤지컬컴퍼니

관람연령

7세 이상

티켓가격

VIP: 5만원 / R: 4만원 / S: 3만원

티켓예매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옥션티켓, Yes24티켓

출 연 진

권한준, 김호섭, 이영수, 장대성, 이대관, 이나나, 박나온, 장건우, 최지현, 정여진 이한솔, 정우일, 안은샘, 이슬, 강서환, 김수찬, 김태관, 김시훈, 홍훈태,서현, 유상원, 이혜음, 조엘리, 조지희, 길경미, 이래희, 정은정, 유단비, 한영은,김나리, 김나래, 윤은서

스태프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 : 태양섭 / 기획 : 전상범, 노주현, 전명철 / 기획보 : 김소리 / 각색,연출: 김재한 / 무대감독 : 이영진 / 조연출: 김수찬 / 음악감독: 황태승 / 안무감독:김상준 / 영상디자인:신정엽 /의상:이혜정(쟁이) / 분장디자인 : 권해리 / 인쇄디자인: 김소리

웹사이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Amusicalcompany/

 

(사진제공:아트플래닛 창)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