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의 후예들이 음악인의 고향에서 벌이는 멋진 동창회

2015 가을 <유재하 동문회 낙원상가 동창회> 1025일 공연

 

가을의 감성음악을 선사할 <유재하 동문회 낙원상가 동창회>가 오는 1025일 아트라운지 멋진하늘(낙원상가 4층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2014년 가을, 처음 시작된 콘서트 <유재하 동문회 낙원상가 동창회>2015 가을 공연으로 3회를 맞이했다. 세계유일의 악기상가로 합주실과 녹음실, 야외무대까지 갖추고 있어 젊은 음악인들의 든든한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함께 해온 낙원악기상가가 주최하고, 20여년째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발전시켜온 유재하 동문회가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6기부터 작년 입상자인 24기까지 총 7팀이 무대에 오르며, 어쿠스틱한 감성 음악부터 팝, 알앤비, 소울 장르의 결합, 그리고 보사노바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22기 감성 듀오 밴드 흔적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부터 <흔적 단독콘서트>, 홍대 실력파 인디씬들이 뭉친 <이 멤버, Remember> 공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 밴드이다.

두 번째 무대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22기 싱어송라이터 배영경과 25기 조소정이 함께한다. 배영경은 유재하 25주기를 기념한 [우리들의 유재하: 가리워진 길] 헌정앨범을 프로듀싱한 것을 비롯해 개인 앨범과 수많은 작곡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재하 동문회 새내기인, 25기 출신 조소정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불리고 있다.

세 번째 무대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12기 신기남, 23기 조영현, 24기 홍이삭이 만들어 간다. 신기남은 정엽이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추천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지목했던 팝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조영현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대상 출신으로 최근 알앤비 장르의 싱글을 연이어서 발표했고, 홍이삭은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여행을 테마로 국내 여러 곳을 다니며 연주한 음악과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베스트리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블루앤블루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6기 출신인 황종률의 프로젝트 활동명으로 하늘과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타 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황종률은 블루앤블루를 통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보사노바 음악을 주로 들려준다.

 

유재하 기일 일주일 전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첫 번째와 마지막 무대에서 유재하 곡을 연주하는 순서를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느지막한 가을 저녁, 낙원악기상가 4층에 마련된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야외공연장에서 7팀의 젊은 유재하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 중이다.

 

 

 

 

공 연 명 l 2015 가을 유재하 동문회 낙원상가 동창회

 

공연일시 l 2015. 10. 25() 오후 5

 

공연장소 l 아트라운지 멋진하늘(낙원상가 4층 야외무대)

 

티켓가격 l 30,000

 

예 매 처 l 인터파크 티켓(www.ticketpark.com)

(사진제공:렛잇플로우)​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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