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으로 만나는 세종의 한글 창제 미스터리,<뿌리 깊은 나무>!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으로 만나는 세종의 한글 창제 미스터리,<뿌리 깊은 나무>!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은 아름다운 선을 보여주는 단체 안무와 그 웅장함이 가슴설레게 하는 공연이다.
올해의 공연도 한글날에 개막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서울예술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의 하모니속에 한글 창제에 따른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대왕의 인간적 고뇌와 사랑을 잘 그려내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2014년 10월 9일, 한글날 568돌과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초연한 작품이다. 역사 및 한국적 소재를 예술적 완성도 높은 무대 위에 구현해내는 서울예술단이 제작해, 의문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고 극적인 이야기를 펼쳐내면서도 한글을 창제한 세종과 주변 인물의 신념을 담아내 한층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했다
2006년에 출간되어 70만독자가 읽은 이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부터 2011년 25.4%의 시청률을 기록한 TV 드라마로 2014년 창작가무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이미 대중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야기에 허구의 미스터리 추리 서사를 추가해 신선한 재미는 물론 서울예술단의 음악과 춤,무대 미술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원작에 없는 세종의 전사를 추가하고 가무극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뿌리 깊은 나무>는 겸사복 채윤이 집현전 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추리 서사를 기본으로 긴장감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데, 수사 과정에서 더욱 부각되는 인물은 세종으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면서까지 이루고자 했던 세종의 업적을 가슴으로 느끼게 만든다.특히 무용 중심으로 구성된 훈련 장면과 격구 장면 등은 서울예술단 특유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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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에 이어 2015년 공연에도 세종 역의 서범석과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호흡을 맞춘다. 채윤 역의 김도빈과 무휼 역의 최정수, 소이 역의 박혜정 등은 한층 깊어진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 연기했던 무휼에서 성삼문으로 캐릭터 변신한 박영수 그리고 남성적이면서도 순박한 매력의 채윤 역으로 새로이 합류한 송용진은 재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0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서울예술단 02)523-0986

 

 

 

[시놉시스]
집현전 내 의문의 사건에 가려진 거대한 진실,
새 시대를 꿈꾸는 세종의 한글 창제 프로젝트의 비밀!

 

한반도 역사상 문화가 가장 융성했던 세종 시대, 집현전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세종은 겸사복 채윤에게 수사를 맡기고, 채윤은 반인 가리온, 학자 성삼문과 함께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전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사건이 이어진다.
사건 현장에 남은 단서는 타다 만 마방진과 문신, 그리고 저주받은 금서인 고군통서뿐.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범인을 종잡을 수 없을 무렵, 채윤은 그 이면의 거대한 시대의 진실과 정면으로 마주치는데……
백성을 위한 글자, 훈민정음의 창제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젊은 학자들과 세종의 의지. 이에 맞서는 정통 경학파의 반격.

 

시대의 명분을 건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포토존]

 

[공연사진:서울예술단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김도빈 배우

 

 

 서범석 배우

 

 

 

 

 

 

 

[티켓]

 

공 연 명: 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
공 연 장: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기간: 2015년 10월 9일(금) ~ 10월 18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주말 및 한글날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소요시간: 150분 (인터미션 포함)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티켓가격: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4만원
제 작 진: 예술감독 최종실 ,극작·작사 한아름 ,작·편곡 오상준, 연출 오경택
          안무 김영미.한효림 ,음악감독 김길려 등
출 연 진: 세종 서범석 ,채윤 송용진•김도빈, 무휼 최정수, 성삼문 박영수, 가리온 김백현
          소이 박혜정, 덕금 김건혜 ,최만리 금승훈 심종수 이종한 외 서울예술단 단원
제 작: (재)서울예술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공연문의: (재)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 Tel. 02-523-0986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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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