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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 전철로 폐역이 된 조안면 능내리의 능내역.
중앙선의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던 역으로 이제는 운길산역이 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정겹게 보이는 장소다.
능내역 주위로 남한강을 끼고 자전거를 달리고 조안면을 거니는 슬로시티의 현장은 그저 조용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폐역임을 알리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겨울에는 저 연탄을 피우던 연통이 한 몫을 했고,연탄위에 양철 냄비가 라면을 보글 보글 끓게 만들던 추억이
있는데...모든게 시간의 기억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철길하면 역시 코스모스.
기차가 삑하고 지나가면 코스더미 더미가 기차 방향으로 휩쓸려 가곤 했지.
빛내림도 있었어요
어느 집 담장에 앉아 주인의 하소연을 대신하는 나무 인형.
슬로시티 조안면에 있는 개도 느릿 느릿 느림보 걸음을 걷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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