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리얼 액션 활극 <대한민국 난투극> 09월 12일 개막”
신작의 기발함으로 잠들어 있던 오감을 깨우는 창작집단 LAS 신작! <대한민국 난투극>
대학로의 주목받는 신진 작가이자 연출 ‘이기쁨’의 신작 <대한민국 난투극>이 09월 12일 개막한다.
치열하게 살아남아야만 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린 <대한민국 난투극>은 2014년 여름 서울 동작구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15년 3월 초연 당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015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에 선정되기도 한 본 작품은 ‘친구들에게 강해보이고 싶어 돈을 주고 난투극을 모의하려는 고등학생과 그 가상 난투극에 동참하게 되는 30대 청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소를 머금게 하는 이 사건은 황당함과 동시에 그 이면에 있을 청년들의 괴로움과 고뇌, 삶의 애환과 절망을 전해주기도 하지만, 극은 끝까지 희망을 놓치 않으며 재기발랄하며 기발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유쾌하고 황당하지만 가슴을 저릿하게 하는 ‘대한’와 ‘민국’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이야기는 이 시대 청년들을 대표하는 이야기이며, ‘대한’과 ‘민국’의 가상 난투 장면은 치열하고 처절하게 살아남아야만 하는 우리들의 웃픈 자화상일 것이다.
진짜 진짜 리얼 액션 활극! <대한민국 난투극>
<대한민국 난투극>은 무대에서 이제껏 본 적 없는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주인공 ‘대한’과 ‘민국’의 상상 속 인물 ‘견자단’을 통해서 펼쳐지는 액션장면들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화려하게 펼쳐지며, 이전까지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활극’으로 탄생시켰다. 이 리얼 액션을 위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서정주 무술감독의 지도를 받아 수개월째 구슬땀을 흘렸으며, 관객들에게 땀과 노력으로 빚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강해보이고 싶어 단돈 5만원에 백수 청년을 매수하여 흉기를 제공하고 자신의 학교에서 가짜 난투극을 연출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진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 애쓰는 수많은 청년들의 이야기 <대한민국 난투극>
방황하는 청춘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대한민국 난투극>은 오는 09월 12일부터26일까지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개막하며, 티켓예매는 국립극단(www.ntck.or.kr, 1664-2003)과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벨라뮤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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