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영화, 오페라와 발레가 만난
<2015 금난새 페스티벌>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3일 동안 펼쳐지는 색다른 클래식 공연
충무아트홀은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을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은 충무아트홀과 상주단체인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매년 선보여온 충무아트홀의 대표적인 클래식 시리즈 공연으로, 매년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하여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왔다.
이번 <2015 금난새 페스티벌>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의 첫 날인 8월 28일(금)에는 재즈&시네마, 8월 29일(토)에는 오페라, 8월 30일(일) 마지막 공연은 발레 장르와의 협연을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다이내믹한 연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명 지휘와 매력 넘치는 해설로 그만의 공연 브랜드를 만든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
tvN<언제나 칸타레>에서 명 지휘로 마에스트로의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 금난새의 클래식에 대한 그만의 해석이 담긴 <2015 금난새 페스티벌>. <금난새 페스티벌>은 충무아트홀과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4년 동안 함께 하고 있는 대표적인 클래식 축제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곡에 해설을 덧붙이며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그만이 선사할 수 있는 공연 브랜드를 만든 지휘자 금난새가 선사하는 클래식의 매력에 관객들도 흠뻑 빠져들 것이다.
재즈&시네마(Jazz&Cinema) / 8월28일(금) 20:00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의 첫 문은 재즈&시네마가 활짝 연다. 1부 재즈 공연에서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블루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한국 재즈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이끄는 ‘곽윤찬 트리오’가 나선다. 2000년 한국인 최초로 유니버설 EmArCy 레이블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인 Jeff Hamilton, Jeff Clayton과 첫 번째 앨범 <Sunny Days>를 발표하여 그 해 재즈 인스트루멘탈 부문 1등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재즈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곽윤찬이 이끄는 ‘곽윤찬 트리오’가 대중들에게 익숙한 재즈 멜로디를 연주한다. 아름다운 멜로디의 선율로 유명한 미국의 작곡가 Richard Rodgers의 ‘My Funny Valentine’, 화가 뭉크의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구성한 영화 <Stratight No Chaser>의 주제곡 ‘Stratight No Chaser’와 ‘곽윤찬 트리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You Are My Family In Heaven’, 정통 스탠다드 재즈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조니 머서(Johnny Mercer)의 ‘Autumn Leaves’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색다른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네마(영화)로 꾸며지는 2부는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들로 꾸며진다.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Gabriel's Oboe from The Mission’을 시작으로 영화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메인 테마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한 여름밤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을 시작한다.
오페라(Opera) / 8월29일(토) 15:00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의 두 번째 날인 29일(토)은,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정열적인 집시 여성이 주인공인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바탕으로 하여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오페라로 만든 <카르멘>의 주요 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오페라의 매력까지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오페라 <카르멘>의 전주곡과 집시의 노래, 세기디야, 꽃 노래 등 오페라가 익숙치 않은 관객들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법한 익숙한 멜로디의 곡을 연주하여 클래식도 즐기고, 오페라도 즐기는 새로운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 날 협연자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뉴욕 Mannes College of Music을 졸업하고, 버지니아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의 단원을 역임,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 오페라단, 웨스트 베이 오파레단 등 국외 오페라단 뿐 만 아니라 한국 국립오페라단 등과 함께 꾸준히 활동해온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함께한다. 또한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몬테까를로, 투루즈, 빌바오, 제네브, 비엔나 등 국제콩쿨에서 우승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테너 정의근과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동아음악콩쿨 2위, 이탈리아 베르첼리-비옷티콩쿨2위, 스페인 바르셀로나-비니아스콩쿨 2위 등 해외 주요 콩쿨에서 입상하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이세진이 함께하며 클래식으로 만나는 오페라<카르멘>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 줄 예정이다.
발레(Ballet) / 8월30일(일) 15:00
<2015 금난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30일(일)은 발레(Ballet) 공연으로 클래식에 우아함을 더 할 예정이다. 1부에는 바로크 음악의 대가 헨델의 곡을 금난새의 지휘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하고, 서울예고 유스 댄스 컴퍼니 학생들의 우아한 춤이 함께 한다. 2부에는 보헤미아의 국민적 작곡가 드보르작,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교향시 <죽음의 무도>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곡으로 오케스트라 단독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5 금난새 페스티벌> 티켓예매는 충무아트홀 홈페이지(www.cmah.or.kr) 및 인터파크 티켓(ticket. 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230-6601.
▣ 공연개요
공연명 |
2015 금난새 페스티벌 |
공연일시 |
2015년 8월 28일(금) ∼ 30일(일) |
공연구성 |
· 28일(금) 재즈&시네마 (Jazz&Cinema) · 29일(토) 오페라(Opera) · 30일(일) 발레(Ballet) |
공연시간 |
28일(금) 20시 / 29일(토), 30일(일) 15시 |
티켓가격 |
· VIP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
주 최 |
충무아트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후 원 |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
티켓예매 |
-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 인터파크 홈페이지 ticket.interpark.com |
문 의 |
02-2230-6601 |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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