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코미디 팀‘우카탕카’
팀 명 : 우카탕카
장 르 : 사일런트 코미디
출연진 : 황배우 이배우
90년대 이후, 공연 시장에서는 ‘非언어극’이 유행하고 현재 대한민국 공연시장은 넘버벌 퍼포먼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넘버벌 퍼포먼스 사일런트 코미디 팀 ‘우카탕카’는‘마임’뿐 아니라, ‘개그’,‘마술’등 관객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비 언어적 행위예술이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다.
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 코미디 학과를 졸업한 이배우(이호철), 황배우(황선무)는 대학 동기이자 친구이다.
마임을 좋아하던 이배우와 마술을 좋아하던 황배우는 학창 시절 전유성 교수가 마임+마술+개그를 결합된 공연을 만들어보라는 말씀으로 시작해 지도 교수인 유록식 교수의 도움으로 결성된 사일런트 코미디 퍼포먼스 팀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일런트 코미디란 사일런트 SILENT (말을 안 하며 오로지 의성어로만) + comedy (사람을 웃기는 연극. 넓은 의미로는 웃음을 유발하는 모든 연극)가 합쳐진 독특한 코미디 퍼포먼스 극이다.
‘우카탕카’ 라는 팀명은 과거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신들에게 외칠 때 쓰는 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팀명이다.
마이미스트(무언극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인 2명의 배우는 마임의 대표자 찰리채플린 의 슬랩스틱코미디를 공부하면서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어 갔다.
마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을 제대로 살리고 자신들의 전공인 희극 연기가 함께 어우러진 마임극은 치밀한 계산에 의해 만들어진 상황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의 공연은 보디랭귀지와 007가방에서 꺼내는 몇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모든 대사와 감정을 무대 위로 불러낸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공연은 2명의 배우와 관객들과의 합작품이다. 일반적인 공연들에 비해 관객들의 참여 비중이 상당히 높다. 두 마이미스트에 의해 객석에서 임의로 뽑힌 일반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관객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다 보니 공연의 분위기도 한층 더 뜨거워진다. 관객들의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은 이들 공연만의 묘미다.
‘우카탕카’ 팀은 청소년 교육재단 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청소년기 고민과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사랑 문화재능공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봉사단체인 ‘아름드리’봉사단과 함께 매달 2~3번 재능 기부 및 사랑나눔 문화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카탕카’ 팀은 뉴욕 브로드웨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24개국 140여 곳 이상의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며 관객과 소통을 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코미디를 알리고 싶다고 한다.
(사진제공:예원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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