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꽃신>‘찾아가는 역사관’전시 통해 일본군’위안부’피해 사실 알리기 앞장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꽃신>이 나눔의 집과 공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그림작품 등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꽃신>의 제작자 이종서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역사관’을 ‘나눔의 집’ 의 협조로 뮤지컬<꽃신>의 공연 기간인 8월 17일까지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 2층 ‘갤러리 맥’에 전시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집’ 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 된 ‘찾아가는 역사관’의 전시 공개일 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순, 박옥순 할머님이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8월 17일까지 전시되는 ‘찾아가는 역사관’에는 피해 사실을 알리는 전시물뿐 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들이 직접 그린 그림도 전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전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뮤지컬<꽃신>의 서포터즈들의 도움으로 기획 및 운영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꽃신>의 서포터즈인 이보은양(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재학중) “이렇게라도 할머님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이야기 하며, “뮤지컬<꽃신>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 사실에 대하여 기억해 주길 바란다” 라고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의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소재로 한 여성인권 뮤지컬<꽃신>은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과 여우조연상(윤복희)를 수상하며 올 하반기 창작 뮤지컬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오디션 참여 등 제작 단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소재로 한 여성인권 뮤지컬이다.
역사조차 침묵한 아픈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 시린 스토리로 녹여낸 뮤지컬 <꽃신>과 ‘찾아가는 역사관’ 전시는 8월 1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 홀 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 뮤지컬 꽃신 070-7745- 3337)
↑’찾아가는 역사관’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이옥순 할머님
↑’찾아가는 역사관’ 전시회 공개식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옥순 할머님, 뮤지컬 <꽃신> 이종서 대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님,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 (좌측부터)
(사진 제공:(주)뮤지컬꽃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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