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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무송 선생님의 연기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연극<보물>을 보고 왔습니다.

11.9 저녁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은 전무송 선생님의 연극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메웠어요.

얼마전 연극<아버지>를 통해서도 봤지만 그분의 연기는 항상 최고죠

자연스럽게 연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계시거던요.


대 배우 ‘명성’(전무송)이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도중 쓰러진다.
시간은 흘러가고 일상의 어느 하루. 

명성의 연습실 관리자이자 친구인 대식(오영수), 

만년 연습생 성실(이명호)과 건물 세입을 위해 연습실을 찾아 온 아영(송인경), 

건물주인 ‘고비’(전진우)가 건물로 찾아오며 명성의 연습실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나 명성과의 대화로 뜻하지 않게 대 배우에게 배우수업을 받게 되는 성실과,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고비, 

명성의 옆에서 그림자처럼 그를 지키던 대식에 의해, 

오랜 시간 찾아 헤매도 풀리지 않던 명성의 소중한 보물 찾기가 시작된다.


그것은 그동안 자신이 의식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사랑이었다.





[출연 배우]

[자료:Play DB]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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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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