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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악기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미니콘서트 개최

 

오는 11월 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창작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가 가을 기운 물씬 풍기는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월 24일 동숭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 T.O.T.E(토트)에서 진행된 미니콘서트는 동서양 악기가 총출동한 

10인조 라이브 합주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당수 사랑가>를 처음으로 선 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취재진과 <인당수 사랑가>를

기대하는 관객들이 함께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다가 야외에서 진행된 만큼 대학로를 오가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숭아트센터 근처가 사람들로 마비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우리가 몰랐던 ‘고전’의 비밀을 뮤지컬로 만난다!

뚝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총 출동한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

 

개막 전부터 201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변신을 꾀했다. 

<인당수 사랑가>의 시작부터 함께 한 최성신 연출은 미니 콘서트 후에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인당수 사랑가>는 ‘우리’ 뮤지컬이다.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재창조 하는 데 집중했다. 우리의 호흡과 언어로 된 라이선스 뮤지컬이 아니라

당대에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게 우리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인당수 사랑가>의 히로인 임강희는 “춘향이 대사 중에 ‘한 번 마음 열고 사랑을 했는데 어찌 그 마음을 닫아요.’라는 게 있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 각자 마음에 품은 사랑을 곱씹었음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고, 

몽룡을 맡은 박정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당수 사랑가>를 찾는 관객 모두를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오랫동안 한국 뮤지컬을 지켜온 스태프들이 투입되어 새 옷을 갈아 입은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원작을 비튼 유쾌한 상상력에 한국의 美를 전면에 내세운 무대, 의상, 소품을 더해 품격을 한 층 높였다. 

심봉사를 아끼는 효녀 심춘향은 과연 이몽룡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고전을 발칙하게 비틀어 새롭게 탄생시킨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는 오는 11월 4일 개막해 1개월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8612-8380


20분간의 하이라이트 공연인데도 사진처럼 너무 재밌는 공연이라 기대가 큽니다 ㅎㅎ 



[춘향:임강희 배우]


몽룡:박정표 배우


최성신 연출


고수 이상화



도창 정상희



춘향(임강희)과 몽룡(송욱경)






앙상블 배우들의 안무와 표정이 예술입니다.그려~


변학도:임현수 배우



최가인 배우





방자:김재만 배우






방자 역  이상은 /이동재 배우



방자 역 이동재/김재만 배우


도창 정상희/고수 이상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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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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