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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곳의 궁전>

 

 

 

 

 

2018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가 타인의 고통에 대해 인지할 시간 

놀랍도록 담담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다른 현실

 

연출가 마두영, 번역가  드리마터그 이홍이, 마정화로 구성된 디렉터그42 한국에 소개된  없는 해외작품을 저작권을 해결해서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알려지지 않은 해외 작품을 처음으로 만날  있는 단체다. 2018 디렉터그42 선택한 <막다른 곳의 궁전> 2003 이라크 2 걸프전쟁을 배경으로,  상황에 놓여진 3명의 인물들의 개별적 이야기를 통해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의미로 상처주고, 고통받는 인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아가 이라크라는 단순히  나라의 오래된 이야기가 아닌, 2018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질적인 나라인 이라크의 실제 사건을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타인의 고통에 대해 얼마나 공감할  있는지, 세상이 타인의 고통에 대해 점점  무뎌지고 무심해지는 것은 아닌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막다른 곳의 궁전> 11 29일부터 12 16일까지 나온 씨어터에서 만나   있다.

 

<막다른 곳의 궁전>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작품으로 ‘Susan Smith Blackburn Award’(영어권 여성극작가가  그해 최고의 작품에 수상) ‘국제 엠네스티 Freedom of Expression Awards’(인권이라는 주제를 가장  묘사한 작품에 수상) 수상하였고, Canadian Stage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여러 언어로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2003 이라크  2 걸프전을 기본 배경으로,  상황이 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했고, 어떻게 반응하게 했는지  편의 독백을 통해서 보여준다.

나의 피라미드”, “해로우다운 언덕”, “갈망의 도구들 세편의 독백에는 국가에 대한 그릇된 충성으로 반인권적인 폭력을 행한 사람, 국가라는 이름으로 타국에 자행된 그릇된 폭력에 눈감은 사람, 그리고 국가의 반인권적인 폭력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언젠가 평화가  때까지 지켜보는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독백   인물을 통해 폭력에 노출된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상기시켜준다.

 작품은 실존 인물들, 실제의 상황들을 작품에서 보여주며 다양한 실존 인물들이 있는 세상 속에 살면서 허구적 공간, 창조된 인물들이 결코 가질  없는 진정성을 보여주며 정치극과 서사극이 가진 힘을 보여준다.

 

 독백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에게 발생한 사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인터뷰에 따르면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학대 행위를 했었던 미군 여성의 사진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는 가난과 무지로 사회의 바깥에 아무런 보호막 없이 놓였던 23살의 미국 여성이  이렇게 끔찍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보통 독백으로 이루어진 연극은 인물 간의 소통과 관계를 제대로 그려내지 못할 거라는 우려를 받기 쉽지만 <막다른 곳의 궁전>  편의 독백을 통해서 관객의 공감뿐만 니라 인물 사이의 소통을 그려내고 있다.

 

<막다른 곳의 궁전> 폭력으로부터 생존한 사람들과  폭력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서 폭력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이제 어떻게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작품을 통해서, 인간인 우리가 선택할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킨다.

 

또한 우리가 인간답게 살고, 인간 사이 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가져야  책임에 대해 그리고 2018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나라,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에 마주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해야할 의무에 대해 여러 의문들, 질문들을 제기하게 되길 바란다.

2018. 11. 29()~ 12 16()  16 평일 오후 8/주말 오후 3/  

나온 씨어터. 전석 2만원. 문의_010-3543-5890

 

  

 

 

 

<공연개요>

공연명

막다른 곳의 궁전

일시

2018. 11. 29() ~ 12 16() 평일 8pm / 주말3pm

 * 공연없음(16)

장소

나온 씨어터

관람료

일반석 2만원 , 학생 1만원 

출연진

김용준, 이지현, 이진경

주요스태프 

작가: 주디스 톰슨(Judith Thompson)

번역: 마정화

윤색/연출: 마두영

무대디자인: 서지영, 이수현

조명디자인: 노명준

의상디자인: 김미나

음향디자인: 정혜수 

음악: 신세빈

기획: 김민솔

사진: 이강물

그래픽디자인: 황가림

조연출: 안윤조

공연문의

디렉터그42 010-3543-5890

   

디렉터그42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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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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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댄스, 크레이지대학로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공연!

젊은 연인들, 청춘들이여 Let’s Dance, Crazy!!

 

 

댄스컬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새롭게 태어난 사춤시즌2 더 솔직하고 더 역동적이게!

 

 

 

사랑하면 춤을춰라가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학로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꼽히며 화제를 모은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단지 보는 춤이 아닌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젊은 연인들, 청춘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추운 겨울 관객들의 핫한 열기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시즌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무대와 객석 전체가 축제를 지향하는 사춤특유의 흥겨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퍼포먼스 측면을 한층 강화해 전면에 내세워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힙합브레이크댄스얼반현대무용재즈디스코탱고케이팝 댄스  다채로운 장르의 춤이 멋과 흥을 더하는 동시에한층 역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하면 춤을춰라’ (이하 사춤) 2004년 초연이래 전용관 9년간 정규공연 5천회, 국내투어 90개 도시, 해외투어 62개 도시, 2008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히트작이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부터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수많은 무대에 초청된 대한민국 대표 댄스컬로, ‘사춤의 시즌2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 역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댄스컬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오리지널 댄스컬을 지향했던 사랑하면 춤을춰라의 시즌2로 패기 넘치는 젊음의 치열한 삶을 춤으로 표현했으며 젊음의 격정적 몸짓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기묘한 매력을 지닌 공연이다.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의 제작사 두비컴은 한국 공연업계에서 2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제작 연출사로 HOT, 신화, 박효신, 브라운아이드소울 등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의 콘서트 연출을 비롯해 2012 여수엑스포 팝페스티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플라자  국가 주요이벤트를 이끌었으며 사춤시즌2 공연인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를 통해 한국 퍼포먼스의 세계화에 도전 중으로 두비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춤의 시즌2로 화제를 모은 렛츠 댄스, 크레이지’(Let’s Dance, Crazy)는 오는 1231일까지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공연 , 2019 2월 중순부터는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두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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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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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웅’ 1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전격 공개!

안재욱-정성화-양준모 등 캐스팅 라인업 공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명작!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캐스팅 라인업 공개! 안재욱-정성화-양준모 안중근으로 무대 선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명작,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이 2019년 무대에 오른다. 3일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의 포스터와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20091026일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영웅은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판매 연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9년 공연될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 10주년을 맞이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면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맞는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0주년 기념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뮤지컬 영웅포스터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는 강렬한 로고 디자인, 과감한 붓터치와 컬러감으로 영웅 안중근의 강인한 면모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굳건한 의지를 담은 눈을 강조해 조국 독립을 염원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새로운 옷을 입은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의 무대에 오를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안중근역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됐다.

원조 한류스타에서 뮤지컬 잭 더 리퍼’, ‘아리랑’, ‘영웅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까지 섭렵한 배우안재욱은 특유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2009년 초연부터 뮤지컬 영웅과 함께해 온 정성화는 이번 10주년 시즌을 맞아 더욱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로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더 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등 뮤지컬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캐스팅되는 등 압도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양준모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영웅 안중근을 그대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뜨거운 조국애를 가진 조선의 마지막 궁녀 역 설희는 배우 정재은과 린지가 무대에 오른다. 2017년 시즌에서 합류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재은은 10주년 기념공연에서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뮤지컬 광화문 연가’, ‘삼총사등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린지는 이번 10주년 기념공연에 합류해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토 히로부미역에는 지난 2017년 시즌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도형과 이정열이 캐스팅됐으며, 지난 10년간 왕웨이역과 우덕순역으로 활약해온 정의욱이 이토 히로부미역에 첫 도전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오빠 왕웨이와 함께 독립군들을 보살피는 발랄한 소녀 링링역에는 안정된 가창력과 특색 있는 연기로 호평받은 허민진이 다시 한번 더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중근의사와 함께 거사를 도모한 동지 3인 중 우덕순역에는 배우 김늘봄이, ‘조도선역에는 제병진과 임정모, ‘유동하역으로는 김현진이 캐스팅돼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2009년 초연 이래 최고의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0년간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명작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영웅은 오는 2019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을 개막한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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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숨죽여 기다린 작품,

올 겨울 관객의 가슴을 울릴 뮤지컬 <풍월주> 개막!

 

 

 

::: 이미지 : 뮤지컬 <풍월주>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랑 :::


 

 

 

 

 

 

 

매 공연 마다 높은 재관람율과 공연팬들의 식지 않는 애정으로 대학로 대표 창작콘텐츠로 거듭난 창작뮤지컬 <풍월주>(제작: ㈜랑 | 홍보마케팅: ㈜랑 / 더웨이브 | 작품개발: CJ문화재단)이 오늘(4)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드디어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풍월주> 2011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 되어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 일부가 공개되며 초연 이전부터 뮤지컬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려 온 작품이다. 2012년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진행된 초연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 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열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져 2013 6,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공연하며 일본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지지를 받았다. <풍월주>의 일본 공연 소식에 한국 관객들도 도쿄까지 건너가 공연을 관람할 만큼 관객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의 힘을 재확인 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2015년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공연을 거듭하며 캐스팅과 극장이 바뀜에도 변치 않는 높은 재관람율을 보여 주며 뮤지컬 <풍월주>에 대한 관객들의 성원과 지지를 증명 하였다. 특히, 지난 2015년 공연에서는 2번 이상 관람한 관객 비율 전체의 1/3을 차지하고 40회 이상 관람한 관객도 나타나 대학로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풍월주>가 매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작품 자체가 주는 힘 때문이다.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 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했던 진성여왕’, 이 주인공들 간의 얽히고 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섬세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그윽한 쓸쓸함과 울림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리딩 공연부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 온 뮤지컬 <풍월주>의 음악은 섬세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다른 창작뮤지컬에서는 듣기 힘든 서정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한 번 들으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아름답고 애절한 넘버로 가득한 점이 이 작품의 또 하나의 인기 요소일 것이다.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며 “가슴을 울리는 수작” 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다.

 

2018년 뮤지컬 <풍월주>에는 초연 흥행 돌풍의 주역들과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역할은 초연 당시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로 무대 완성도를 높여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주역이었던 성두섭, 이율과 더불어 <베어 더 뮤지컬>, <6시 퇴근>, <록키 호러 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는 신예 임준혁이 함께 캐스팅 되었다. 열의 오랜 벗이자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사담역할은 올 뉴 캐스트로 다른 배우들과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다양한 캐릭터 소화해온 박정원,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손유동, JTBC <팬텀싱어>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연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휘가 출연한다. 더불어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할은 지난 <풍월주> 공연에서 극찬을 받은 김지현과 풍부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문진아가 새롭게 캐스팅 되어 한층 기대를 더한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에 원종환과 조순창,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할에 신창주, 운루를 찾는 부인 역할에는 김연진, 김혜미 가 출연한다.

 

<풍월주> 초연의 제작과 홍보마케팅 대행을 맡았던 주식회사 랑에서 직접 제작하는 네번째 시즌은 초연 당시 아쉬웠던 점들을 조금 더 보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이려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전 <풍월주> 공연에 음악감독으로 모두 참여해 온 구소영 연출이 연출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그 외에도 초연에 참여했던 스태프 및 대학로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태프가 뭉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구소영 연출은 뮤지컬 <풍월주>는 초연, 재연, 삼연이 모두 달라 관객들이 기억하는 공연도 각기 다를 것이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을 때에는 처음으로 돌아가보는 것이 길이라 생각하여 이 공연의 출발점에 다시 서 보기로 했다. 새롭게 출발점에 서서 이 공연이 가야할 길을 끝까지 고민하고 찾아가서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이번 공연에는 조금 더 섬세한 감성으로 다가가 열, 사담, 진성여왕, 운장의 각기 다른 아픈 사랑이 좀 더 돋보였으면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3년 만에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풍월주>는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했던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의 이야기를 더욱 깊어진 감성을 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 겨울 관객들을 매료시킬 뮤지컬 <풍월주>124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며 125일 오후 23차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 인터파크티켓 / 공연 문의: 1666-8662)



Information

공연명

뮤지컬 <풍월주>

공연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1

공연기간

2018124() ~ 2019217()

공연시간

평일 8시 ㅣ 주말 및 공휴일 3, 630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부이(귀에대고속삭임) 66천원  /  아라(바다)55천원

애수(마음을 서글프게하는 슬픈 시름) 44천원

관람등급

13 (중학생)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110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문의

㈜랑 1666-8662

제작진

프로듀서 안영수 신동은 | 대본/작사 정민아 | 작곡 박기헌 | 연출 구소영 |

음악감독 이주희 | 무대디자인 이은경 | 조명디자인 장원섭 | 음향디자인 김성익 |

의상디자인 홍문기 | 소품디자인 노주연 | 분장디자인 배은경 | 무대감독 박연주

출연진

성두섭, 이율, 임준혁, 박정원, 손유동, 정휘, 김지현, 문진아, 원종환, 조순창,

신창주, 김연진, 김혜미

주최/제작

㈜랑

홍보

더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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