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뜻 깊은 공연 초청에 대해

(재)중구문화재단에 감사패 전달

 

 

 

KBS교향악단은 지난 5월 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KBS교향악단 연주회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에 초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8월 26일 서울 중구 구청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 박인건 KBS교향악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KBS교향악단 박인건 사장은 “좋은 공연장에서 뜻 깊은 공연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신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에 최창식 중구청장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중구문화재단이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한 충무아트홀은 세계적인 명장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청춘(靑春)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세월호 유족들을 위해 전액 기부되며 모든 관객들이 뜻 깊은 공연에 동참하는 의미로 1200석 전석을 1만원의 공연으로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 12,040,730원을 지난 7월 31일 법정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바 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되어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고, 다양한 구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NGO단체이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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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과 KBS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연주회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수익금 전체 <희망브리지>에 기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 전해...

 

 

 

2014년 개관 10년을 맞이한 충무아트홀은 지난 5월 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꽃다운 아이들을 전 국민의 가슴에 묻어야했던 진도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청춘(靑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연주회 수익금은 진정한 위로의 마음으로 전액 모두 법정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 <청춘(靑春)을 그리다>는 세계적인 명장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유수의 국제 콩쿨 수상경력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섬세하고 명료한 연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첫 곡으로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연주하여 지난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을 상기시키며 공연관람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청춘(靑春)을 그리다>의 수익금 기부처로 선정된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된 NGO로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 받아 다양한 구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법정구호단체이다. 충무아트홀은 뜻 깊은 애도의 마음을 보다 진심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뢰를 우선으로 하여 <희망브리지> 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전액 모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다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오는 7월 31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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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연주회 <청춘(靑春)을 그리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레비와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만남

 

- 세월호 희생자에 애도의 마음 담아... 연주회의 모든 수익금 유가족 위해 기부

 

 

 

 

만물이 소생하는 푸른 봄, 충무아트홀이 선물하는 로맨틱 클래식의 향연

<청춘(靑春)을 그리다>

 

2014년 개관 10년을 맞이한 충무아트홀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KBS교향악단과 함께 <청춘(靑春)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52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와 모리스 라벨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등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곡들로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KBS교향악단은 바버(S.barber)<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이번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해 헌정한다. 음악을 통해 모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충무아트홀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 모두가 희생자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공연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 과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 45> 등 섬세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선 보인다. 한층 깊어진 연주로 찾아온 KBS교향악단의 깊이 있는 사운드는 아름다운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치밀한 구성 그리고 극적인 표현과 선율로 청중을 몰입 시킬 것이다.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은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사랑과 죽음과 더불어 서양음악사상 가장 에로틱한 음악으로 꼽히기도 한다. <볼레로>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볼레로와 더불어 라벨의 걸작 중 한곡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닉 댄스>는 평생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과 동시대 음악 사이에서 갈등해 온 작곡가의 결론을 보여주는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춤 곡의 대가라 불리는 3인의 거장의 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희망찬 새봄,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것이다.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 레비와

프랑스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1위없는 2위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만남

 

KBS교향악단의 8대 지휘자인 요엘레비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전설적인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Kiril Kondrashin)을 사사 하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해 정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이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 미국 메이저 악단과 호흡을 맞췄으며,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와 애틀랜타 심포니 음악감독으로 명성을 쌓았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유럽을 무대로 활동을 넓혀 브리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일 드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201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없는 2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음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0317세의 이른 나이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 학사과정에 최고점수로 입학하면서 그의 국제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섬세하면서 절제하듯 풍부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덴마크 루이지아나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 등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하게 될 그만이 가진 깊은 내면과 힘찬 명료함 그리고 정교한 다이나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 연 개 요

 

공연명

충무아트홀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청춘(靑春)을 그리다>

공연일시

2014522() 20:00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지휘 : 요엘 레비(Yoel Levi)

피아노 : 안종도

오케스트라 : KBS교향악단

주 최

충무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1만원

공연시간

130(인터미션 포함)

문의 및 예매

02-2230-6601 / 02-2230-6622

 

 

[프로그램]

 

1.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S.barber / Adagio for String Op.11

2. 차이콥스키 /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P. I. Tchaikovsky / Romeo and Juliet Overture - Fantasy

3. 라벨 / 피아노협주곡 G장조

- M. Ravel / Piano Concerto in G Major

. Allegramente

. Adagio Assai

. Presto

4. 라흐마니노프 / 심포닉 댄스 45

- S. Rachmaninoff / Symphonic Dances, Op. 45

. Non Allegro

. Andante con moto

. Lento Assai Allegro Vivace

 

 

 

 

 

 

 

 

 

 

 

 

 

 

 

 

 

 

 

 

 

 

<출연자 프로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요엘 레비

- 이스라엘 텔 아비브 아카데미 오브 뮤직 석사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전임지휘자

-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루마니아 태생. 이스라엘서 자란 요엘 레비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음악원과 예루살렘 음악원에서 멘디 로단을 사사했으며, 이탈리아 시에나와 로마에서는 프랑코 페라라와 함께 수학했고, 네델란드와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키릴 콘드라신에게 지휘를 배웠다. 1978년 브장송 국제 지휘자 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요엘 레비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서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이자 전임지휘자로 6년간 활동했다. 그는 이스라엘인으로선 최초로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로 선정되어 이스라엘 독립 60주년 기념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말러 전문가라 불릴 만큼 심오한 깊이를 파고드는 지휘자 요엘 레비는 말러 전문가로 불린다.

 

피아니스트 안 종 도

-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졸업

-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

- 이탈리아 고리치아 줄리아노 피카르 국제 콩쿠르 3

- 프랑스 롱티보 크래스팽 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상 등

-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 재학 중

 

 

 

 

2012년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콩쿠르이자 세계 7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이기도 한 이곳에서 그는 최고 독주상최고 현대음악 해석상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섬세함과 우아함이 깃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연주는 유럽 최대 음악제인 잘츠부르크 여름음악제, 에네스쿠 국제 음악제 등 이미 수많은 세계 최고의 무대를 통해 증명되었다. 함부르크 국립음대 연주학 박사과정 재학 중인 그는 현재 프랑스 마스카렐 메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상트 페터스부르크 심포닉, 런던 심포닉, 니스 필하모닉 등과 같은 세계적 음악 단체들과 연주와 음반 작업을 앞두고 있다.

 

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되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고 20129, KBS교향악단은 전문예술경영체제를 갖춘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정통 클래식 음악회로 매년 20회 이상 열리는 KBS교향악단 대표 프로그램인 정기연주회를 포함하여 특별 연주회, 기업 음악회, 어린이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90여 회의 기획공연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향곡에서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편성된 레퍼토리로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백건우, 조수미, 장영주, 장한나, 정명화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미샤 마이스키, 피터 야블론스키, 로스 로메로스 등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교향악단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BS교향악단은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1979년 미국 전역 순회연주를 비롯하여 동남아 5개국 순회연주, 일본 6개 도시 순회 연주, NHK초청 일본 4개 도시 순회연주, 일본 기타큐슈 국제음악제, 히로시마 교향악단 합동공연과의 UN 창설 50주년 및 광복 50주년 기념 뉴욕 UN총회장 연주회, 2002년 차이나 필과의 서울, 베이징, 상하이 교환연주회를 통해 한국교향악단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2014, 세계적인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음악감독을 맡게 되어 KBS교향악단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요엘 레비의 지휘는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KBS교향악단은 더욱 폭넓은 연주 활동과 안정적인 앙상블, 깊이 있는 사운드로 청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할 것이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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