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풍월주> 제작진이 11.9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개막을 앞두고 예매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관객을 초청하여 배우들을 관객에게 소개 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3.10.28 저녁 7시 30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내 토트(T.O.T.E)에서 약 2시간 동안 열린 이날
풍월주막은 사전 예매자중 6:1 의 경쟁을 뚫고 사전 선발된 80명의 관객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다.배우들의 소개 영상에 이어 배우들이 입장했고 이어 사회자의 진행으로 배우들의 풍월주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말하는 시간에 이어 진성 역의 김지현 배우의 뮤직 넘버 "나의 얼굴"이 실내에 울리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 갔다.
그리고 관객의 배우에 대한 질문을 배우가 뽑아 답하고 그 질문자에게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다.


이날 풍월주막에는 열 역의 정상윤,조풍래 배우 사담 역의 신성민,배두훈 배우 진성 역의 김지현,전혜선 배우 운장 역의 임현수,최연동 배우 궁곰 역의 김보현 배우 여부인/진부인 역의 이민아,김지선 배우가 자리를 함께 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 된 “풍월주막”에서는 마치 운루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전 출연진의 ‘풍월주곡’을 시작으로, 김지현의 ‘나의 얼굴’, 조풍래와 배두훈의 ‘술에 취한 꿈’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아련함과 애절한 울림을 선사하였으며, 배두훈과 전혜선이 이번 공연에 새로 추가된 ‘너를 위해 짓는 마음’이라는 뮤직넘버를 최초로 공개해 극중 인물들 간의 더욱 깊어진 감정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종석 연출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작품이 부족하더라고 부족한 부분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우리의 창작물이 이제 해외 어디든 진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이런 때 일수록 관객 여러분의 관심이 더 요구된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대극장 뮤지컬의 성황 속에서도 관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 <풍월주>는 오는 11월 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 관객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CJ E&M Ticket 1588-0688


* 2013년 11월 9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대본_ 정민아, 작곡_ 박기헌, 연출_ 이종석, 음악감독_ 구소영, 출연_ 정상윤, 조풍래, 신성민, 배두훈, 김지현, 전혜선, 임현수, 최연동, 김보현, 김지선, 이민아 / 문의_ CJ E&M 티켓 1588-0688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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