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아프리카 남수단에 교육지원 및 유치원 건립 돕는다
스포테이너 유승옥이 남수단 베레토 지역의 유치원 설립을 도왔다.
지난 4월 25일, 유승옥은 서울에서 20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인 아프리카 남수단 베레토로 찾아가교육지원 및 유치원 건립을 돕고 있다.
유승옥 소속사는 “WECA (국제NGO단체)는 1년 간 베레토 지역의 유치원 설립을 위해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던 신현가 전도사를 통해 ‘이들에게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WECA는 교육의 필요성과 지원이 가능한 사람을 물색 중에 유승옥과 만나게 되었다”며 “NGO 단체에서의 지원이 끊긴 지역에서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3년 전 내전을 겪었던 남수단은 최근에서야 국가의 기틀을 확립하고 있는데 교육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어 ‘신발이 있어도 그것을 왜 신어야 하는지’, ‘여성들의 초경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손을 왜 씻어야 하며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 기초 상식에 대해 전혀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등 아직까지도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며 가난의 되물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유승옥은 남수단 베레토에 지원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섬세하게 준비, 지난 4월26일 도착해 본격적인 시작에 나섰는데 이 날은 우연히도 남수단 반군과 정부군의 극비에 진행된 평화주도회의가 성사된 날이기도 했다.
유승옥은 남수단 베레토 지역에 포크레인 지원과 교육자료 자문 및 교육을 지원하며 2017년 남수단 유승옥 유치원 건립을 목적으로 후속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유승옥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도 많지만 아직 내전중인 남수단은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고, 경험하진 못했지만 우리나라도 6.25 전쟁 이후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나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이곳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전파자로써 남고 싶다.“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승옥은 오는 5월 1일 남수단에서 한국으로 입국한다.
(사진출처: 프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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