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5일 역삼동 61번지 거리에서 부부가 탄 벤츠 차량에 한 남자가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교통사고를 낸  회사 대표는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에게 치료를 권유하지만 남자가 거절하자 사례금 4백만원을 전달하고 사건은 일단락되는줄 알았는데 뺑소니 가해자로 몰리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경찰서 강력반 취조실에서 아내를 강간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된 남자와 부부는 대질한다.뺑소니 신고를 한 남자도 강간한 남자도 동일 인물이다. 강간사건으로 끝나는 줄 알았던 사건이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내와 피의자 신분의 젊은 남자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강력계 전임팀장과 신임팀장이 진실 공방을 펼친다.
도대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진짜 피해자는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것이 관객의 몫이다.단순한 범죄 심리극으로 치부하기에는 부부간의 애증관계가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철골구조로 된 경찰서 철문이 의자가 되고 무대를 횡으로 가로막은 벽은 자동차의 기계음과 함께 관객석으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해 때로는 자동차로, 부부의 집으로, 법정 무대가 된다.
조명을 어두운 분위기로 적절히 조절하여 음향효과와 조화시키고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최고로 만들었다.5명의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평범한 심리극이 아닌 수작(秀作)의 범죄심리극으로 탄생되어졌다.무대장치와 배우들의 연기가 단연 두드러진 공연으로 공연 디자인 기획사 예스투탐이 3년간의 개발로 탄생된 첫 번째 기획 공연이다.6월 1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70-8638-7890

 

 

[줄거리]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박정구,조윤주 부부의 차량에 김도준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일어나며 시작된다.
우연히 벌어진 교통사고…
부부는 김도준에게 치료를 권유하지만 김도준은 이를 거부하고, 이에 부부는 치료 대신 작은 사례를 전하며 사고는 그렇게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를 잊고 지내던 부부 앞에 김도준이 모습을 들어내고, 정구는 김도준이 자신을 뺑소니로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졸지에 뺑소니 범으로 몰린 박정구는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뺑소니 범으로 몰아가는 김도준과 예상치 않았던 조윤주의 증언으로 인해 단순히 교통사고인 줄 알았던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출연 배우]

[자료출처:인터파크 캡쳐]

 

 

[커튼콜 사진]

 

강력계 전임 팀장 배규식 & 멀티역(황건 배우)

 

 

강력계 신임 이태광 팀장 & 멀티 역(주현우 배우)

 

 

젊은 남자 김도준 역(주민진 배우)

 

 

회사대표 박정구 역(김형범 배우)

 

 

아내 조윤주 역(서은경 배우)

 

5명의 배우들의 연기가 특출한 작품이다.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연극 <그날의 시선>
공  연  장:유니플렉스 3관
공연 기간 : 2015.5.15 – 6.14 (32회)
공연 시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출  연  진:김형범 / 서은경 / 주민진 / 황건 / 주현우
러닝 타임 :100분
티켓 가격 :전석 40,000원
관람 등급 :17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제     작 :㈜예스투탐

 

 

 

(사진제공:㈜예스투탐)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