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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과 가치있는 삶을 노래하는 창작뮤지컬<스페셜 딜리버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창작 공연지원사업인 창작산실은 대본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는데,2015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뮤지컬<스페셜 딜리버리>는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제작진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스페셜 딜리버리>는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여가수였지만 지금은 한물간 40대 정사랑과 가출 후 가출팸에 가입해 조건만남으로 생계를 꾸려 가는 강하리가 주인공으로 세상에서 소외당한 두 여성을 통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자신있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낙태,가출,미성년자 임신 등 어두운 소재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딜리버리는 배달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서는 여고생 강하리가 임신을 하고 아이를 지우려고 하는 상태에서 우연히 알게 된 정사랑의 끝없는 설득으로 아이를 정상적으로 분만을 하게된다는 분만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뮤지컬<스페셜 딜리버리>는 두 여성의 영혼이 바뀌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정사랑 역에는 뮤지컬 '올슉업','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한 구옥분과 여고생 가출소녀 강하리 역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해를 품은 달'에 출연한 최보영이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이상은, 김성현, 남정우, 신진범, 김승현 배우가 함께 한다.


낙태를 하려는 가출소녀와 생명 존엄을 일깨우는 여가수를 통해 감동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스페셜 딜리버리>는 2월 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공연문의는 02)2278-5741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MJ플래닛 제공)

 

[시놉시스]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떠오르는 신예로 가요계를 발칵 뒤집었으나
임신설로 모든 인기를 한 순간에 잃어버린,
지금은 40대인 한물간 노처녀 여가수 정사랑.

가출한 후 조건만남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18세 여고생 강하리.

폐경을 앞둔 정사랑과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아이를 임신한 강하리가
산부인과에서 우연히 만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영혼이 바뀐다.

폐경을 앞두고 아이를 가지고 싶었던 사랑과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하리가
영혼이 바뀌면서 영혼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된다.

그들은 과연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공연사진:MJ플래닛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구옥분 ,최보영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공연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기간:2016년 1월 29일(금)  – 2016년 2월 14일(일)
공연시간:화목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 월 공연없음
         ※ 설연휴 공연시간 7일, 8일 공연없음 / 9일 3시 / 10일 3시, 7시
티켓가격:R석 5만원 / S석 3만원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 R석 2매 40,000원, S석 30,000원
(인터파크티켓 예매시)
프리뷰 (1월30일 ~1월31일 / 총 3회) 전석 50%할인
공연문의:02-2278-5741
공연예매:인터파크티켓   www.ticket.interpark.com   1544-1555
         한국공연예술센터  www.hanpac.or.kr   02-3668-0007
주최제작:극단오징어, MJ플래닛
후    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출    연:구옥분, 최보영, 이상은, 김성현, 남정우, 신진범, 김승현
스 태 프:작,연출 오미영 / 작곡,음악감독 조선형 / 프로듀서 오준석 /
         안무감독 신선호 / 조명 공연화 / 무대 심재욱 / 음향 김성욱 /
         의상 이진희 / 분장 김진숙 / 무대감독 안경호 /
         기획 이은주, 윤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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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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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봄꿈이나 아름다운 시어로 가득한 따스한 뮤지컬<봄날>!

 

Poetic Musical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가지고 한국적인 정서를 뮤지컬에 담아낸 뮤지컬 <봄날>은 ‘2014년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2002년 동아연극상 3개부문(작품상, 무대미술상,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 연극 <봄날은 간다>를 원작으로 원작의 서정성을 유지하며 한국적인 음악으로 덧입혀  한국적인 뮤지컬로 새롭게 만들어진 작품이다.

 
시(詩)적인 나레이션과 뮤지컬넘버를 구성하는 가사들은 뮤지컬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시극(詩劇)의 구성을 담고 있어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고 있다. 네 명의 배우와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로만 구성된 음악은 규모에 있어 소박하나 오히려 빈 공간을 채우듯 시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  특히나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배우들의 인형연기는 색다르다.배우들의 동작과 인형의 움직임이 절묘하게 융합되어 극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뮤지컬 봄날은 낡은 세 켤레의 신발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가는 하루 동안의 여행이면서 한평생의 여행이기도 한 어느 가족의  이야기는 '신발'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시어(詩語)가 되고 시공간을 연결해 나간다. 인생유전과 출생의 비밀이라는 얼핏 신파조로 느껴지는 이야기지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 된다.
의붓남매의 힘겨운 사랑 이야기가 큰 줄기를 형성하나 주인공은 역시 '어머니'로 유려한 몸짓과 구성진 노래로 작품의 중심을 흔들림 없이 지탱해낸다.


 
뮤지컬 봄날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이 만나 그 가족 안에서 또 다른 가족이 만들어지며 생기게 되는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기존 다른 극들이 보여주는 기승전결의 사건전개 방식을 버리고 사건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과거에서 현재로 오간다. 그 안에서의 극의 흐름은 억지스럽게 관객들에게 감동을 강요하지 않고 천천히 흘러간다.
 
 
극의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서 절제된 배우들의 연기가 필요한 뮤지컬 봄날에는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박복녀 役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배우 ‘김현정’과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연출과 예수 役을 소화하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었던 배우 박상우 그리고 2년만에 무대에 돌아오는 뮤지컬 빨래에서 나영이 役을 맡았던  조선명배우가 함께해 서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끈다.  여기에 배우 박두수가 POET(시인)역을 맡아 시(詩)적인 나레이션으로 극을 관객들에게 이끈다. 2015년 3월 1일(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공연사진:극단 하늘하늘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 : 포에틱 뮤지컬 <봄날>
공연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
공연기간 : 2015년 2월 21일(sat) - 3월 01일(sun)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주요스탭 : 연출 박정의, 작, 편곡/음악감독 조선형, 움직임 밝넝쿨, 극본 최정식
출연배우 : 김현정, 박상우, 조선명, 박두수
주최,제작 : 극단 하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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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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