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맨도롱 또똣 촬영지를 찾아 나선 제주도 2박3일간의 일정 중 제주 흑우의 참맛을 알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제주공항 근처 15분 거리에 있는 제주흑우전문식당 "흑소랑'이라는 음식점인데요.
이 식당은 자체적으로 흑우 200여두를 사육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한우 품종인 흑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전문적인 농장운영으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고품격 흑우전문점입니다.
제주공항과 약 15분거리의 근거리에 있어 제주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흑소랑으로 달려갔답니다. 최근에 식당을 확장 이전하여 대규모의 단체손님과 가족단위의 손님들을 위한 편안한 개별공간이 준비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되었다고 먼저 와봤던 다른 일행이 말하더군요.
제주흑우는 38도~42도에서 지방이 녹는 일반소고기와 비교해 흑우는 직접 개발한 사료를 먹여 20도~22도에서 지방이 녹아 콜레스테롤 염려로 인해 소고기를 꺼려하시는 분들께서도 안심하고 드실수 있답니다.
송동환 대표
흑소랑 전경입니다.
제주흑우는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130여 마리가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되어 사육되고 있고,
흑소랑의 직영농장에서는 200여두를 식용으로 사육하고 있어 그나마 맛볼 수 있답니다.
각 방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어요.
게장을 비롯한 기본 반찬들이에요^^
식사메뉴로 런치구이(1인분 150g/ 25,000원) ,등심모듬 1인분 150g/ 39,000)과
소고기탕(8,000원), 육회비빔밥(8,000원), 차돌메밀소바(6,000원)가 있어요.
드디어 육회와 육사시미가 나왔어요.
육사시미
입에 넣자 마자 이건 아이스크림도 아닌데 사르르 녹듯 하네요.
입안에 감칠맛이 도는게 이 맛은 뭐지......
신통방통하네요 ㅎㅎ
김밥에 육회가 올라가 있어요
ㅎㅎ 비주얼이 좀 되는데요.
결이 장난이 아닌데요 ㅋ
드디어 오늘의 흑우를 맛보게 해줄 불이 들어 왔어요.
이건 등심입니다.
등심모듬은 1인분 150그램에 39,000 원입니다.
요놈 하나가 1인분이면 4개면 4인분 ㅋㅋ
이건 런치구이로 1인분 150그램에 25,000 원 입니다.
정육부위인데 먹을만 합니다.
이게 4인분 분량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목표는 등심이죠
우하하~~~~~~~~
두툼한 두께가 장난이 아닌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흑우가 입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두근 두근하네요.
흑소랑 흑우 한우는 가열감량이 적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고,섭취시 다즙성 등 육질이 우수합니다.
그리고 연도 및 결도가 우수하여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나타냅니다.
음 좀 짱인듯 하네요^^
이제 고기는 먹었고 식사 메뉴를 주문한 일행들의 음식입니다.
소고기탕 8,000 원입니다.
물냉면
차돌메밀소바 8,000원
고기먹고 물냉면 먹는것처럼 시원함을 느끼는 맛입니다.
메뉴표에요.
우족도 직접 살 수 있답니다.
흑소랑 064)726-9966
여러분도 제주에 가시면 흑우의 맛을 흑소랑에서 느껴 보세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