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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나만의 러브스토리를 쓸 시간!

 

아르코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_정소정

 

 

 

2 14일 발렌타인 데이, 기존의 연극적 형식을 깬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찾아온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중 한 작품인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작 정소정, 연출 적극)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 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나만의 러브스토리를 쓸 시간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 작품은 배우를 무대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렉처퍼포먼스다. 렉처퍼포먼스는 강의, 강연의 Lecture와 공연  performance가 결합된 단어로 강연하듯 말로 설명하는 공연을 의미한다. 영상을 기본으로 극이 진행되고 중간중간 작가가 나와  관객들과 대화하며 극을 이끌어나간다. 이 공연에서는 관객이 어떤 태도로 극에 참여하는지에 따라 극의 분위기나 흐름이 달라진다.

 

총 세 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이 공연은 하나의 러브스토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관객들은 삼포세대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러브스토리를 상상한다. 동시에 작가가 제시하는 러브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가 무대에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2012봄작가겨울무대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연극 의 정소정 작가와 관객과 함께하는 연극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의 연출가 적극이 함께 제작한 신작이다.

 

이 작품을 후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 육성을 위한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소정은 공연예술분야에 선정되어 작품제작비 등의 지원을 받아 본 작품을 제작하였다.

 

정소정 작가의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2014년 발렌타인 데이부터 3일간 아르코 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펼쳐진다. 작품의 공연수입 중 일부는 「예술나무운동」에 기부될 계획이다.  예매 및 문의 010-6721-1132

 

 

 

 

 

 

 

INFORMATION

 

        공 연 명    러브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

       

        공연장소    아르코 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

       

        공연기간    201402 14() ~ 2014 02 16()

       

        공연시간     8 / 6

       

        티켓가격    현장 10,000 / 예매 8,000

       

                010-6721-1132

       

               인터파크티켓 1544-1555

       

                _정소정, 연출_적극

       

        영상출연    민대식, 김구경, 이태린, 임정희, 김윤찬, 지희정

       

        영상스탭    /연출_정소정, 촬영/조명_노진우, 음악_임준규,

편집_이민석, 조연출_고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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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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