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장생활의 대부분은 1984년에 중구 저동부터 시작해 신설동 그리고 여의도에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총 30년을 그렇게 보내며 그 길을 반복해서 오갔다.

 

그리고 이제 인생 2막의 직장은 인천에 있는 요양병원이 나의 직장이다.

퇴근하고 공연담당기자일을 하는 나는 무보수의 기자일로 대학로를 리뷰기사 작성을 위해 간다.

하루 총 5시간 정도를 지하철로 버스로 1시간 정도를 이동하는 셈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서 잠시 눈을 감고 피로를 풀고 공연을 본다.

여기가 계양역 내가 혜화를 가기 위해 거치는 지하철역이다.

나의 앞에 퇴근길에 비치는 저 빛이 오늘따라 따스하게 느껴진다.

 

공연이 재미 없으면 잠시 잠깐 졸음이 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공연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지루하면 지루한대로 손님이 없으면 걱정이 되기도 하는 나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한 모퉁이에 여전히 내 둥지를 틀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

그들의 열정을 사랑한다.

그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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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환상동화>트윗 4행시 짓기이벤트가 올라왔기에 4행시를 지었더니 당첨되었다.

[집 더하기 삶]이라는 책이다.

"한국의 건축가 13 인이 말하는 사람을 닮은 집" 내용이다.

 

 

 

이벤트내용과 내가 지은 4행시

 

환: 환한 세상이 오기를 바랬어

상:상처받지 않는 세상

동:동화같은 세상 말이야

화:화장을 고치고 환상동화나 보러 가야겠어

 

내가 썼지만 괜찮은걸......... 

 

 

당첨 발표 트윗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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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환상동화>,그 감동의 러브스토리!


2013년 12월 6일부터 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환상동화>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월 15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주)이다엔터테인먼트 와 극단 시인과 무사가 공동 제작한 <환상동화>는 2013 한팩 우수레퍼토리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선정되어 대극장으로 다시 돌아 왔다.

 

 

수려한 대사와 한편의 시같이 아름다운 문장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 편의 고전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줌과 동시에 한 편의 연극과 그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장르들을 보면서 마치 하나의 종합선물세트를 만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된다.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해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공연은 머리에는 따스한 감성을 귀로는 아름다운 선율의 꾀고리 소리가 마음으로는 행복감에 젖어 들게 만든다
조명 역시 멋진 연출로 극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연극 <환상동화>는 배우의 예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무대에서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끼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쟁, 사랑, 예술 이 세 가지의 이야기를 각자 준비해온 광대들은 서로 싸우다가 결국 이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합의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공연이 시작되면 전쟁광대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폭격으로 어지러운 전쟁의 참혹함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전쟁으로 소리를 잃어 버린 음악가 한스와 눈을 잃어 버린 무용수 마리의 사랑아이야기가 펼쳐진다.둘의 사랑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아주 아름답게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한스와 마리의 만남은 사랑을 만들어 내고, 사랑은 환상을 만들고, 환상은 현실을 변화시킨다.그렇게 한스와 마리는 잃어버렸던 음악을 그리고 춤을 되찾게 된다.다시 포성이 울리고 이별해야 하는 한스와 마리.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계속 되었다. 영원히 연주될 음악처럼, 결코 멈추지 않을 춤처럼.그리고 사라지지 않을 전쟁의 포성처럼.. 그렇게 계속 되었다.

 


연극 <환상동화>는 젊은 연출가 김동연이 오랫동안 구상한 작품으로 그가 직접 쓰고 연출하였으며, 2003년 변방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다. 초연 당시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과 배우들에게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 받으며 2006년 상명아트홀 공연에 이어 ‘[이다.]의 무대발견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7년부터 대학로 문화공간[이다.] 2관에서 꾸준히 공연이 되었고, 2009년 5월부터 꾸준히 서울, 울산, 대구, 부산, 안동, 삼척, 보령,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되었다. 이는 잘 만들어진 연극 한 작품이 스타 캐스팅 없이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한편 2013년, 10살이 된 연극 <환상동화>는 전쟁, 사랑, 예술에 대하여 한층 더 무르익은 대사와 장면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는 연극 <환상동화>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연극 <환상동화>에서 주목 할 만한 점은 무용,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라는 것이다. 기존의 연극은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였다면, 연극<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그리고 마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조합을 통해 고정적인 연극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관객들에게 연극<환상동화>는 여러 장르의 공연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일 것이다.   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하여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한스 신성민/마리 양잉꼬

 

 

 

 

 사랑광대 이현철

 

 전쟁광대 이갑선

 

 

 예술광대 송재룡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ㅣ 연극 환상동화
공 연 기 간ㅣ 2013년 12월 6일(금) ~ 2013년 12월 15일(일)
공 연 시 간ㅣ 평일 4시,8시/ 토요일 3시,7시/ 일요일 2시,6시 (월 공연 있음)
공 연 장 소ㅣ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작 ∙ 연  출 ㅣ 김 동 연
출   연   진ㅣ 오용, 송재룡, 최요한, 이원, 이현철, 이갑선, 홍승진
                       이현배, 김호진, 신성민, 최대훈, 양잉꼬, 김채원
제        작ㅣ ㈜이다엔터테인먼트
                     극단 시인과 무사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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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문화일지]

 

6.2=>연)여보,나도 할말 있어

6.5=>뮤)글루미데이

6.6=>뮤)투모로우 모닝

6.7=>이재은의 모노드라마 첼로의 여자

6.8=>소녀시대 월드투어 2013

6.9=>연)순이삼촌

6.11=>연)바람난 삼대

6.13=>손미나의 로맨스 인 유럽

6.1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6.16=>뮤)막돼먹은 영애씨

6.18=>연)염쟁이 유씨

6.19=>연)벚나무 그늘아래 벌어지는 한 가문의 몰락사

6.20=>연)모범생들

6.25=>연)배웅

6.27=>연)2013 갈매기(체홉,그 이후 쇼팽을 만나다)

6.29=>영)화이트 하우스 다운

6.30=>연)우먼인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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