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자료제공 VU ENT / 왼쪽상단부터 오른쪽방향으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그레이&로꼬, 박세별, 혁오, 라이크라익스]

이어 데뷔 이래 첫 페스티벌 출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무대에 등장했다. 최근 발표한 솔로앨범이 전 음원 사이트 및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규현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흐르자 규현을 보기 위해 찾은 수많은 해외팬들과 여성 관객들의 환호가 여기저기에서 터졌다. 규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메인 MC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공연 내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으며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제빵왕 김탁구 OST)', '듣죠... 그대를(파스타 OST)' 등 그동안 드라마 OST로 참여한 자신의 곡과 '사랑 먼지', '기억의 습작',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선배 가수들의 곡, 그리고 인기 솔로곡 '광화문에서'까지 본인이 직접 선곡한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밤이 찾아온 남이섬은 한층 음악으로 물들었다.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의 헤드라이너 ‘김창완 밴드’가 등장한 것.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남이섬을 찾은 김창완 밴드는 산울림부터 최근 발표한 김창완 밴드의 신곡까지 총 15곡을 선보였고, '청춘들을 위한 축배 연사'로 "그 어떤 것도 여러분의 꿈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평생 잊지 못할 밤을 만듭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이 시대 모든 청춘들을 응원했다. 공연 말미에는 ‘이디오테잎’의 깜짝 등장으로 '가지마오', '제발 제발'의 무대를 함께 꾸며 관객들을 더 열광케 했다. 앵콜곡 '너의 의미'는 전주가 흘러나온 것만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노래 내내 일명 '떼창'으로 김창완을 감격시키기도 했다.

[자료제공 VU ENT / 레인보우아일랜드 2015 컨텐츠 포스터]

'김창완 밴드’, ‘규현’, ‘빈지노’, ‘정기고’, ’에디킴’, ‘혁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 오는 6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출연을 알려온 소년상회의 오너 셰프 ‘채낙영’, 36시간 ALL DAY MC ‘엠씨프라임’, SNS스타 ‘DJ소다’는 물론, 출연 아티스트들도 함께한다. ‘에디킴’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함께하는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5종 경기 그리고 깜짝 준비된 ‘박새별’ 프로포즈 이벤트까지 특별한 출연진과 즐기는 색다른 이벤트들로 ‘본격 레크레이션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 라인업에는 청춘의 아이콘이자 우리의 영원한 개구쟁이 ‘김창완 밴드’와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최초이자 단독으로 Band Set 무대를 선보이는 ‘빈지노’, 그리고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밴드 ‘혁오’까지 최종 라인업으로 올라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의 중심에 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엔터테이너로써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규현’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규현’은 6월 20일 토요일 'HOLIDAY' 공연에 올라, 애절하고 흡입력 있는 보컬리스트로써의 매력으로 데뷔 후 첫 페스티벌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2일권만 판매하던 작년과는 다르게 1일권 티켓 판매로 토요일 공연 관람이 가능해져, 규현과 함께 하는 봄날의 소풍을 기대하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박 2일동안 남이섬에 함께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1일권을 통해 짧지만 강하게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 & 캠핑"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썬데이 명랑 운동회, 김창완 밴드의 ‘축배 연사’

채낙영 셰프의 ‘페스티벌 시그니처 푸드’, DJ소다 ‘힙합 호키포키’까지,

보는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가 한 자리에!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에는 공연 라인업 외에도 버라이어티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페스티벌에서 벗어나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본격 MT형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를 만날 수 있다.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화제가 되고 있는 SNS스타이자 힙합 DJ, ‘DJ 소다’가 ‘힙합 호키포키 게임’을 통해 관객들과의 댄스타임이 진행되며, 2014년 헤드 라이너로 남이섬을 뜨겁게 달군 ‘김창완 밴드’의 김창완은 ‘청춘들과 함께하는 축배 연사’를, 올리브쇼 출연과 소년상회로 유명해진 ‘채낙영 셰프’와 함께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시그니처 푸드’를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는 물론, 브런치 쿠킹쇼 까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레인보우 아일랜드와 함께하며 브라질음악, 댄스, 문화를 꾸준히 소개해오고 있는 팀인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는 관객들에게 즉석에서 ‘쌈바 댄스를 강연’ 할 예정이며, 커플간의 사랑의 서약 ‘즉석 3분 결혼식’ 포토존과 , 1박 2일 남이섬에서 캠핑을 즐기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 ‘음란소년의 오빠는 이러려고 캠핑하는거야’ 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따로 이벤트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몸 개그 난무 인생은 복불복 ‘바디토크 철인 5종 경기’가 술탄 오브 더디스크와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에디킴’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진행 되며, 아티스트 소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로 모인 수익금은 레인보우 아일랜드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청각 장애우 수술지원 캠페인 ‘라이브 바이브레이션’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 모든 이벤트 스테이지의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38시간 엠씨이자 1박 2일 여러분의 쇼 호스트, ‘엠씨 프라임’이 책임진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 레인보우 아일랜드 관객들 모두가 친구가 되어 즐기는 축제 한마당 ‘썬데이 명랑 운동회’가 진행 된다. 공연만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페스티벌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함께 즐기는 다양한 컨텐츠들로 청춘들의 MT장소 남이섬에서 ‘레인보우 아일랜드’만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단 한번 허용되는 캠핑도 놓칠 수 없다. 자연 속에서 느끼는 별빛 아래 하나 될 낭만 캠핑과 1박 2일동안 머무는 캠핑 족만이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들, 그리고 새벽의 물안개까지, 6월의 끝자락 봄을 만끽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페스티벌의 개최지인 남이섬의 천혜자연을 무대로 펼치는 환상적인 음악의 향연, MT형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2015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이 준비한 다채로운 컨텐츠는, 다양하고 많은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보고 즐기는 페스티벌로 관객들과 교류 하며 음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캠핑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상에 치여 휴식이 사치가 된 요즘 시대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었으며, 그 동안 ‘제이슨 므라즈’, ‘브라이언 맥나이트’, ‘트래비스’ 등 세계적인 대표 감성뮤직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은 2일권 2차 티켓과 1일권 티켓을 각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일권 정가 44,000원 / 2일권 정가 77,000원 / 2일권 2차 티켓 66,000원 / 문의 : VU ENT 010-3360-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