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변태(變態)>는 2014 제1회 서울연극인 대상에서 대상,연기상,극작상을 수상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연극이다. 극중에 등장하는 '김이듬'과 '박정대'의 시어는 강렬하게 가슴을 파고 든다.출연하는 김귀선,장용철,이유정이 뿜어 내는  연기 또한 대상에 걸맞다.
이유정이 상반신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예상 못한 노출에 당황한다.그리고 섹스장면에서도 숨죽이듯 조용하다. 다른 노출 연극처럼 저속하거나 육체를 탐닉하는 그런 관점이 아니라 극의 흐름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모두들 몰입한다.


동네에 자리 잡은 시인 효석의 도서대여점에서 자신이 변화하기 위해 시를 배우는 정육점 주인 동탁과 동탁을 가르치며  경제적으로 여유를 얻은 효석이 동탁이 시인으로 등단하는걸 보고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자신을 비통해 한다.   소영은 효석과의 찌든 생활고에 효석에게 육체노동도 불사하라며 질책하고,효석은 그런 자신에 비해 동탁이 경제적인  여유에 시를 배우고 쓴 시를 기념으로 책으로 내고 싶어하자 지나치듯 도와주는데 정작 시인으로 동탁이 등단하자 절규한다.
결국 월세를 내지 못하는 도서대여점 '책사랑'의 운영자인 남편 효석(장용철 분)을 비난하던 소영(이유정 분)은 정육점 주인 동탁(김귀선 분)의 권유로 세속과 타협한다.이 시대에 비장함이 있었던가? 그 비장함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연극은 보여 주고 있다.
극중 효석과 소영 동탁의 행동에는 각자 명분이 있다.하지만 그 명분이 실제 현실과 부딪혔을때 어떻게 변화하고 변화되어지는가를 3 인물을 통해 극명하게 드러낸다. 연극이 끝나면 오랜 시간 기억속에 잔류하는 시간이 긴 연극이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3676-3678

 

 

 

[작품줄거리]

도서대여점 ‘책사랑’을 운영하는 시인 민효석은 술값, 담뱃값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동네정육점 사장 오동탁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시를 가르친다. 그러나 도서대여점은 심각한 운영난에 빠져 월세가 밀린 지 이미 오래다.  효석의 아내 한소영은 동탁에게 효석의 일자리를 부탁하나 평생 시인으로만 살아온 효석에게 육체노동은 참을 수 없는 고역이다. 삶의 궁핍에 찌들어 시마저도 써내지 못하는 효석을 바라보며 소영 또한 점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책사랑’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세 사람은 큰 변화를 겪는데… 

 

 

 

[공연사진:한강아트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무대]

 

 

 

 

'책사랑'입구

 

 

 

동탁 역(김귀선 배우)

 

 

효석 역(장용철 배우)

 

 

가운데 한소영 역(이유정 배우)

 

좌측 가정법원 판사역으로 잠시 출연한 배우

 

 

 

 [티켓]

작 품 명 :변태(變態)
공연기간 : 2014년 12월 03일 (수) ~ 2014년 12월 31일 (수)
공연장소 :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공연시간 : 평일 7시 30분ㅣ토 · 일 · 공휴일 오후 4시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 12월 31일 (수) 4시 1회 공연
티켓가격 : 전석 15,000원
러닝타임 : 14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등급 : 만 18세 이상 관람가
작∙연출 : 최원석
출연진 : 김귀선, 장용철, 이유정
제작 : 극단人語
홍보 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무대∙조명 디자인 : 한규남 | 조연출 : 주예선 | 음향∙진행 : 김은애 | 포스터디자인 : 윤희문
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티켓, YES24, 대학로티켓닷컴
공연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8

 

(사진제공:한강아트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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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TV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의 MC 신동엽씨가 자주 쓰는 '믿고 들을 수 있는 ' 표현처럼 믿고 볼 수 있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만주전선>은 2014년의 "나"가 중심이 되어 70년전 만주벌판에서 살아 남기 위한 "나"의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죽도록 힘들어 도피 수단으로 일본인처럼 동화되고 싶어 했던 슬픈 역사의 수레 바퀴속에서 살았던 조선 청년들의 삶과 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 주변 국가들의 자국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을 서로 비교되도록 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공연이다.일본의 억압에 처절하게 짓밟힌 조선의 백성들과 멸시에 힘들었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삶속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터득하고 힘을 키우는 교훈을 다시금 다지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골목길의 <2014 소극장 시월 프로젝트 - 무대 위에 쓰는 詩> 제 1탄으로 공연되었던 ‘만주전선’은 이번 앵콜 공연을 8월 31일까지 소극장 시월에서 공연한다. 공연문의는 극단 골목길 02)6012-2845,소극장 시월 02)6349-1010

  

 

 

[시놉시스]
1940년 즈음, 만주국 수도 신경(지금의 중국 창춘(長春)).
조선에서 유학 온 어느 유학생의 자취방.
여럿의 남녀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문학과 역사, 사랑, 그리고 떠나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나눈다.   또한 동북아정세와 미제와의 전쟁에 대한 논쟁 등 열띤 토론을 펼친다.이들 모두에게는 공통된 꿈이 있다.   부와 명예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주국의 고위관리가 되어 일본인처럼 사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것이다.그 친구의 부상으로 인한 온갖 의문과 추측이 난무하는데...

 

 

 

 

 

 

[무대]

 

[공연사진:극단 골목길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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