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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06 진실한 아프리카 문화 위해 돌아온 부르키나파소 예술인들

 

음악과 춤은 우리의 언어이자 인생,

 

항상 행복할 수 있게 하는 문화적 뿌리

 

부르키나파소 예술인들, 아프리카 문화 워크숍 만들어

 

57일부터 매주 홍대 앞 문화공간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에서 열린다

 

 

 

 

 

진짜 아프리카 문화를 전하기 위해 돌아온 부르키나파소 예술인들이 57일부터 매주 홍대 앞에서 아프리카 문화 워크숍을 시작한다. 바로 무용수 엠마누엘(Emmanuel, 34)’ 와 음악인 아미두(Amidou, 32)’가 바로 그들. 기존 원주민 문화로만 재현되어 온 아프리카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통음악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하게 수업을 구성했다.

 

엠마누엘과 아미두 씨는 20124월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공연팀으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올해 2, 2년간 부당했던 박물관의 노동착취 및 인권침해 사례들을 공개하여 사회문화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서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루는 아미두 씨는 한국에서 배울 기회가 전무했던 아프리카 전통악기들을 가르친다. 나무 실로폰 발라폰(Balafon)’, 아프리카 기타 고니(Ngoni)’ 등이 대표적이다. 아프로-현대무용가 엠마누엘 씨의 아프로 댄스수업은 춤에 맞춰 젬베와 발라폰 연주가 라이브로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아프리카 문화의 불모지 한국에서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워크숍이 열린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더욱 주목되는 바이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국내 문화단체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에 소속되어 아프리카 문화 워크숍뿐만 아니라 쿨레 칸(Koule Kan)’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아프리카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음악인, 댄서 등이 연대해 온 문화 단체로, 2006년부터 아프리카 및 브라질 문화들을 한국에 소개해오고 있다.

 

전통악기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구성, 초보 구분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어

 

아미두 씨는 서아프리카 음악인 집안 그리오(griot)’ 출신으로, 다섯 살 때부터 발라폰을 연주해 온 수준급 음악인이다. ‘그리오는 음악가인 동시에 옛날 왕의 옆에서 역사를 들려주었던 구전역사가’. 그래서 아미두 씨의 모든 수업에는 아프리카 옛 노래들이 빠지지 않는다. 단순히 연주법만을 배우는 게 아니라 함께 노래하고 음악을 즐기는 아프리카의 생활 또한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아프로-현대무용가 엠마누엘 씨의 아프로 댄스수업은 아프리카 춤을 좀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안무가 구성되었다. 춤에 맞춰 젬베와 발라폰 연주가 라이브로 진행되어 더욱 열띠게 춤을 출 수 있다. 아프리카 춤은 전신운동이라 생각될 만큼 운동 강도가 높아, 즐겁게 운동하려는 이들에게 추천이다.

이번 워크숍은 더욱 진실되게 아프리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모든 워크숍은 초보자와 전공자 구분 없이 진행되며, 직장인을 고려해 평일 저녁, 주말 오전 시간대로 편성되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음악과 춤은 우리의 언어이자 인생, 항상 행복할 수 있게 하는 문화적 뿌리

 

한국은 모르는 진짜 아프리카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돌아온 그들. 엠마누엘 씨는 자신의 문화에 대해 사람들은 아프리카를 스마트폰도 없는 가난한 나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에겐 음악과 춤이 있다. 예술은 우리의 언어이며, 인생이다. 우리는 항상 행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을 여는 것 외에도 쿨레 칸(Koule Kan)’이란 팀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펼칠 예정이다. ‘쿨레 칸뿌리의 외침이란 뜻으로, 전체적으로 우리 모두는 여행자들이며, 어디를 가든 자신의 뿌리와 존엄함을 잊지 말자는 내용을 공연으로 표현한다. 서아프리카의 전통가면춤 보보동부터 아프리카 전통노래, 아프로-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라폰 워크샵 장면

 

[워크샵 개요]

1) ‘아미두 발라니젬베 워크숍

일 시 : 201457() 시작. 매주 수요일 저녁 730~ 830분 진행

정 원 : 10명 이내

멤 버 십 : 10만원 (4)

상세소개

- 부르키나파소의 아미두 발라니와 함께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리듬들을 배웁니다. 리듬 속 깃든 아프리카의 이야기들을 젬베를 통해 만나보세요. 젬베가 처음이신 분, 새로운 리듬이 궁금한 분, 모두 환영합니다.

- 자신의 젬베를 가져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2) 아프로 댄스 워크숍

일 시 : 201457() 시작. 매주 수요일 저녁 83010시 진행

정 원 : 10명 이내

멤 버 십 : 10만원 (4) / 3만원 (1)

상세소개

- 아프로-현대무용가 엠마누엘 사누의 댄스 워크숍으로, 온 몸으로 리듬을 느끼고, 더욱뜨겁게 몸으로 표현합니다.

- 전신운동이라 생각될 만큼 땀 흘리게 하는 춤으로, 즐겁게 운동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라이브 젬베와 발라폰 연주와 함께 진행됩니다.

- 몸을 움직이기 편한 옷을 준비해 주세요. (탈의공간 있음)

 

3) ‘아미두 발라니발라폰 워크숍

일 시 : 2014511() 시작. 매주 일요일 오후 121시 진행

정 원 : 4명 이내

멤 버 십 : 10만원 (4)

상세소개

- ‘발라폰은 나무 건반 밑 작은 조롱박을 달아 소리를 울리는 서아프리카의 대표악기입니다. 다섯살 때부터 발라폰과 함께 한 아미두와 함께 다양한 주법과 오랫동안 내려온 아프리카의 노래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수업에 사용되는 모든 악기는 부르키나파소 장인이 손수 만든 오리지널 만데 발라폰(Balafon Mandeng)’입니다.

 

장 소 :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서울 마포구 창전동 4-5 B1)

문 의 : 전화(010-4594-0939), 이메일(escolaalegria@gmail.com)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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