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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라카지>는 토니어워즈 작품상을 유일하게 3회나 수상하였으며 2012년 한국 초연시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그해 열린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외국뮤지컬상,남우조연상,안무상,앙상블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성소수자들의 이야기가 큰 지류를 이루고 있는 공연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 <라카지>는 1973년 프랑스의 극작가 장 프와레에 의해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진 후 동명의 뮤지컬로 1983년 8월 21일 브로드웨이 Place Theatre에서 초연되었다. 뮤지컬 <라카지>는 클럽 ‘라카지오 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 '조지'와 '앨빈'의 아들 '장미셀'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 '에두아르 딩동'의 딸 '안느'와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빅밴드의 낭만적인 선율과 함께 빠른 스토리 전개 그리고 가족간의 갈등과 오해속에서 특유의 감성을 울리는 드라마가 특징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초호화 출연진이 모여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다정다감한 아내이자 엄마인 '앨빈'역과 '라카지오 폴'의 전설적인 여가수인 '자자'역에  지난 공연에도 출연한 정성화,김다현을 비롯하여 이지훈이 새롭게 캐스팅되었고 '앨빈'의 남편이자 클럽 '라카지오 폴'의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 '조지'역에 남경주,고영빈 , 보수정치인 '에두아르 딩동'역에 20년만에 뮤지컬배우로 돌아 온 배우 송승환과 김태한, '마담 딩동'역에 이경미,전수경 , '자클린'역에 최정원,유나영, '자코브'역의 김호영,유승엽,  '장미셀'역의 정원영,서경수 등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쇼와 가족의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작품속에 담고 매 장면마다 다른 컨셉과 화려한 의상 여기에 실력있는 춤꾼들로 구성된 '라카지걸'들의 업그레이드된 안무와 조연 배우들의 유쾌한 장면들까지 지난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뮤지컬<라카지>는 이지나 연출,음악감독 장소영,안무 서병구 등 초연의 크리에이브팀이 다시 뭉쳐 2015년 3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666-8662

 

 

 

 

 [오늘의 배우]

 

[GIFT SHOP]

 

 

 

 

 

 [시놉시스]

 

 

[공연사진:악어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 이미지 = 뮤지컬 <라카지> 2014년 공연사진 | 제공 = 악어컴퍼니 ::

 

 

[커튼콜 사진]

 

 

 

 

 

 

 

 

 

 고영빈 배우

 

 

 이지훈 배우

 

 

 

 

[티켓]

 

공연명:뮤지컬 라카지 (Musical La Cage)
공연기간:2014년 12월 9일 ~ 2015년 3월 8일
공연장소:LG아트센터
공연시간: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공휴일 2시, 6시 30분(월 쉼)
티켓가격: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관람연령:만 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러닝타임:160분 (인터미션 15분)

제작진:프로듀서 송승환 이광호 김병석 조행덕 정승환/연출 이지나 / 각색 이지나 / 음악감독 장소영/
           안무 서병구/무대디자인 서숙진/조명디자인 구윤영/음향디자인 김기영/의상디자인 한정임/
           분장디자인 채송화/ 소품디자인 임규양
출연진:정성화 김다현 이지훈/ 남경주 고영빈/ 송승환 김태한/ 이경미 전수경 / 최정원 유나영/
           김호영 유승엽/ 정원영 서경수/ 허혜리 최현지/ 김주일 외
주최:SBS
공동제작:㈜악어컴퍼니, CJ E&M, ㈜PMC PRODUCTION
제작투자: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
홍보마케팅:㈜랑
티켓예매:인터파크 1544-1555 LG아트센터 02-2005-0114
공연문의:㈜랑 1666-8662

 

 

(사진 제공:(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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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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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산업의 중심, 브로드웨이 진출 방안 모색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4일 성황리에 개막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인 국제컨퍼런스’-브로드웨이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산업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8일 오후 1시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6일부터 3일 동안 일본 중국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컨퍼런스는 각 국가의 뮤지컬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뮤지컬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 뮤지컬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컨퍼런스의 셋째날인 8일에는 브로드웨이세션으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이자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김종헌 교수의 사회로 뉴욕의 공연예술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이며 문화교류 컨설팅&제작 회사인 Y프로덕션을 창립한 다리우스 요헤이 스야마,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사무극장을 역임하고 현 CJ E&M 공연사업부문 사업부장 박민선이 발제자로 나와 브로드웨이 시장의 현황과 아시아 뮤지컬 산업의 진출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산업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 다리우스 요헤이 스야마는 지난 10년 동안 뉴욕씨어터에서 브로드웨이 작품들의 광고와 마케팅을 담당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미국 문화사업의 주축이 되는 브로드웨이 시장의 현황을 설명하며 뮤지컬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끊임없는 관객 유입이 필요하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콘텐츠이며 모든 뮤지컬 관계자들은 변해가는 관객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브로드웨이 진출 성공을 위한 요인으로 관객 마케팅, 스타캐스팅, 시각 · 문학적으로 완벽한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민선 부장은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토니상의 최우수음악상, 남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을 휩쓴 뮤지컬 <킹키부츠>100만 달러를 투자한 CJ E&M의 전략을 소개하고 어떠한 작품에 대한 투자를 할 때에는 계기와, 작품, 시스템이 조화롭게 맞물려야 보다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시스템이 면밀한 브로드웨이 시장에서 보다 주도적으로 뮤지컬을 제작하는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비추었다.

 

 

 

브로드웨이 세션이 끝난 후에는 지난 4일부터 열린 <국제컨퍼런스>의 종합토론이 개최되었다.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의 한국 뮤지컬의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PMC프로덕션 송승환 대표가 사회를 맡고,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사업정책과 과장, 김정훈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과장, 이한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본부장,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산업실장, 이유리 DIMF 집행위원장, 원종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 뮤지컬의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해외진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한국 뮤지컬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한국 뮤지컬시장이 관객의 폭에 비해 공급 과잉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뮤지컬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이를 조율하고, 뮤지컬을 지원하는 정책적인 측면이 부재하였다고 공통된 견해를 밝혔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예술, 산업, 콘텐츠 어느 분야에도 소속되지 못해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정책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이 날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많이 전달해 달라, “콘텐츠진흥원의 경우 대중문화로 분류된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패션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뮤지컬은 아직 대중문화 의 한 분야로 분류되지 않아 직접적으로 뮤지컬에 대한 지원을 할 수가 없다. 이러한 부분이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고 의견을 말했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자로 참석한 이유리 DIMF 집행위원장은 한국과 일본의 뮤지컬시장이 라이선스 작품으로 대부분 채워지는데 반해 중국 뮤지컬시장은 자신들이 만든 창작뮤지컬 시장을 형성하며 뮤지컬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한국 창작뮤지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단기 흥행을 소재로 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기보다는 소재 연구와 개발, 쇼케이스 단계를 거쳐 투자자를 섭외하고, 지방 투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시장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작품이 숙성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뮤지컬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기적인 인력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작품 자체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의 규제완화와 정책지원을 통하여 한국 창작뮤지컬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충무아트홀 일대에서 열리는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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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The 3rd Seoul Musical Festival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국제컨퍼런스

 

 

2014.08.06.(Wed)-08.08.(Fri)

 

 

 

 

* 2013 2회 컨퍼런스 The 2nd Conference

 

[한국세션 Korea Session] 2013.08.09() 15:00-18:00

한국 뮤지컬산업의 발전과 창작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투자 활성화

The Growth of the Korean Musical Industry and Original Musicals

 

[한중일세션 Korea, China and Japan Session] 2013.08.10() 14:00-18:00

··일 뮤지컬 시장의 이해와 교류 활성화 방안

Promoting Global Exchanges Among Korea, China, and Japan

 

 

 

 

  

 

 

 

 

프로그램 개요

일자: 201486일 수요일 - 88일 금요일

장소: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

주제: 한국뮤지컬의 미래를 말한다

 

프로그램 구성

시간

프로그램

발제자 / 토론자

201486일 수요일 14:00 - 16:30

[일본 세션] 한국 공연의 일본 진출에 따른 사례 분석

사회_박병성 | 더뮤지컬 편집장

14:00-14:10

인사말

박병성 편집장

14:10-14:40

주제1. 일본 시장에서의 한국 뮤지컬의 현상과 과제

히시누마 타에코 | ()쇼치쿠 프로듀서

14:40-15:10

주제2. 2014년 한국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일본 현지화 사례

이치무라 토모카즈 | 큐브 프로듀서

쿠리마 사치노 | 토호예능 프로듀서

15:10-15:30

휴식시간

15:30-16:30

토론&질의응답

송병준 | 그룹에이트 대표

유인수 | 극단 연우무대 대표

201487일 목요일 14:00 - 16:30

[중국 세션] 급성장하는 중국 뮤지컬시장 심층 분석과 교류 방안 모색

사회_이유리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청강문화산업대 뮤지컬과 교수

14:00-14:10

인사말

이유리 교수

14:10-14:30

주제1.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를 꿈꾸는 상하이

마청천 | SMG LIVE 부총경리

14:30-14:50

주제2. 중국 뮤지컬 시장 특성과 현황

리둔 | 연출가, 동방극장원장

14:50-15:10

주제3. 중국뮤지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

여예생 | 중국 뮤지컬학과 창시자

자정함 | 중국 뮤지컬 교육 전문가

15:10-15:30

휴식시간

15:30-16:30

토론&질의응답

유희성 | ()한국뮤지컬협회 창작분과위원장, 연출가

이성훈 | 아주연창(상해)문화발전유한공사 부총경리

손상원 |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201488일 금요일 13:00 - 15:00

[브로드웨이 세션] 브로드웨이 뮤지컬 산업의 현황

사회_김종헌 | 성신여대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

13:00-13:10

인사말

김종헌 교수

13:10-13:40

주제1. 브로드웨이 뮤지컬 산업의 현황

다리우스 요헤이 스야마 | Y프로덕션 대표&공동창업자

13:40-14:10

주제2. 세계시장으로의 진출: 한국뮤지컬 산업의 기회와 전망

박민선 | CJ E&M 공연사업부문 사업부장

14:10-15:00

토론&질의응답

이혁찬 | 설앤컴퍼니 이사

201488일 금요일 15:30 - 17:20

[종합토론] 송승환의 100분토론

사회_송승환 | ()PMC 회장&예술 감독, 성신여대 교수

15:30-15:40

기조발언

설도윤 |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15:40-17:10

100분토론

최보근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과장

김정훈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과장

이한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본부 본부장

정경미 |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산업실 실장

주요 뮤지컬 제작사 외

 

 

(사진 제공:서울뮤지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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