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2013년 하반기 정기공연<봉선화>,위안부문제 지금 우리의 이야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은 2013년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12월01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봉선화>를 공연한다. <봉선화>는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1980년대에 위안부 문제를 호소력 있게 다뤘던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윤정모 작)를 토대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풀어낸 정통 리얼리즘 연극이다. 연극 <봉선화>는 원작의 작가인 윤정모가 극본을 쓰고, <고곤의 선물> <북어대가리> 등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구태환이 연출을 맡았다.

 

 

서울시극단의 이번 공연에는 여성가족부를 비롯해서 ‘나눔의 집’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후원하고 있다. 연극 <봉선화>의 공식후원자로 나선 <나눔의 집>에서는 이번 연극제작을 위한 각종 자료들을 제공하고, 위안부 역사에 관한 진실을 젊은이들에게 바로 알리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는 이 뜻깊은 문화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공연장소에서의 전시회나 다큐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계획 중이다.

 

 

연극<봉선화>는 정신대로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었던 피해 할머니와 아들 손녀의 3대에 걸친 이야기로 일제의
만행을 새삼 느끼게 하면서 이 과거사가 단순히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도  상기하고 풀어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연극은 정신대로 끌려갔던 한 여인의 인생역경을 그린 원작에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와 함께 그 이후 세대인 아들(배문하)과 손녀(수나) 등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첨가했다. 대학 총장 취임을 앞둔 아버지 배문하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딸 수나의 논문 주제인 ‘식민지 속의 여성‘을 반대한다. 수나는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우연히 80년대 익명의 작가 김산해가 쓴 소설 『조센삐』를 발견하고, 그 내용이 나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순이 할머니의 증언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익명의 작가 김산해와 김순이 할머니의 과거를 쫒아 가기 시작한다. 위안부로 끌려갔던 김순이 할머니와 그 사실로 폭력적인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배문하, 그리고 할머니와 아버지의 과거를 알지 못 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딸 수나라는 3대에 걸친 인물들을 통해 연극 <봉선화>는 위안부 문제가 지난 역사로 끝난 것이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의 문제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과거사를 전혀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힘을 모아 세계속의 이슈화로 그들의 반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여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사죄하도록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언어가 돋보이는 <봉선화>는 시극단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사실적 연기에 표현적인 몸짓,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함께 사용하여 위안부라는 이야기가 꾸며진 허구가 아닌 엄연한 역사적 사실임을 재현한다.  연극이 끝나면 피해 할머니들의 육성이 영상으로 전해져 관객들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든다.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는 1982년 발표된 작품으로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가 겪었던 아픈 역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출간되기도 했다. 연극 <봉선화>에는 원작소설의 작가 윤정모가 극본으로 참여한다. 윤정모 작가는 작품집『님』『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고삐』 등을 통해 민족의 현실과 여성의 성적 수난사를 작품에 담아왔다. 최근에는 일본으로 강제 징집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 『봉선화가 필 무렵』(2008년, 푸른나무)을 집필하기도 했다.

 

 

관람료는 2만원부터 3만원까지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5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문의 02-399-1135.

 

 

[줄거리]

 

 

대학 이사장인 장인에 의해 대학 총장으로 추천된 배문하는 문화인류학 대학원생인 딸 수나가 식민지 속의 여성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쓴다는 말을 듣고 그 논문 주제에 반대하며 자신이 묻어두었던 과거에 대해 회상하기 시작한다. 그는 젊은 시절 어머니를 갈보라고 욕하며 학대하던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 했다. 배문하의 어머니 순이는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당시 강제 징집되었던 학병 배광수를 살리고 귀국 후 결혼하여 배문하를 낳았다. 수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우연히 80년대 익명의 작가 김산해가 쓴 소설 『조센삐』를 발견하고, 그 내용이 나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순이 할머니의 증언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공연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 소유]-불펌금지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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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봉선화> (원작: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공연일시: 2013년 11월 15일(금) ~ 12월 1일(일)

                     화~금 20:00, 토 15:00 19:00, 일 15:00, 월 쉼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출연진: 이창직, 강신구, 김신기, 정연심, 최나라, 이재희, 나자명, 최광덕,

              박신운, 노상원, 김대현, 최문혁, 강보미, 이민주, 인혜선 외
 
제작진:예술감독 김혜련, 원작/극본 윤정모, 연출 구태환

드라마투르기 양윤석, 작곡 김태근, 안무 박호빈, 무대미술 임일진,

다큐영상 김장연, 조명디자인 김학철, 음향디자인 이유진, 분장 김선미,

소품 서현석, 무대감독 김종문, 조연출 노현열, 제작감독 이강선, 기획 박진아
 

공연예매: 세종문화회관 02-399-1114~6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 서울시극단 02-39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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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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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은 오는 11월15일(금)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봉선화>를 공연한다. 1980년대에 위안부 문제를 호소력 있게 다뤘던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윤정모 작, 이하 『에미 이름은…』)를 토대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과거 위안부 할머니로 끌려갔던 여인과 그녀의 아들,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바로 현재 이 땅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의 문제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11월 15일(금)에 개막, 12월 1일까지 공연하며, 관람료는 2만원부터 3만원까지이다. 공연시간은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19시, 일요일 15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문의 02-399-1135.

 

 

공 연 명

<봉선화> (원작: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

공연일시

2013년 11월 15일(금) ~ 12월 1일(일)

화~금 20:00, 토 15:00 19:00, 일 15:00, 월 쉼

장 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관람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출연진

이창직, 강신구, 김신기, 정연심, 최나라, 이재희, 나자명, 최광덕,

박신운, 노상원, 김대현, 최문혁, 강보미, 이민주, 인혜선 외

제작진

예술감독 김혜련, 원작/극본 윤정모, 연출 구태환

드라마투르기 양윤석, 작곡 김태근, 안무 박호빈, 무대미술 임일진,

다큐영상 김장연, 조명디자인 김학철, 음향디자인 이유진, 분장 김선미,

소품 서현석, 무대감독 김종문, 조연출 노현열, 제작감독 이강선, 기획 박진아

공연예매

세종문화회관 02-399-1114~6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단체문의

서울시극단 02-39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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