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푸르른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펼쳐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감동을 전해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공연이 시작되고 마리아와 폰 트랍 대령의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잔잔한 감동으로 돌아 온다.
1막이 끝나면 잘 만들어졌다고 감탄을 하게 되고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특히나 마리아와 아이들의 노래와 춤이 이어질수록 그 감동은 이어진다.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화의 아름다운 감동에 뒤지지 않으며 그 명성에 손색이 없는 공연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2006년 공연 이후 8년 만인 2014년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에 다시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들의 대거 참여와 오디션을 통과한 끼와 재능이 넘치는 7명의 아역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으로 무장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인 대령과 마리아 외에 등장인물들의 각 캐릭터의 비중을 높여 드라마의 긴장감을 부각시켰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에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기영과함께 ‘나가수2’에 출연했던 실력파 가수 소향과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트리플캐스팅 되어 이야기와 노래를 이끈다. 남주인공 폰 트랍 대령 역에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남한산성> 등에 출연한 배우 이필모, 뮤지컬 <레베카>, <쌍화별곡>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박완, <삼총사>, <남한산성>,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하였던 뮤지컬 배우 김형묵이 캐스팅 되었다.마리아와 대령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미모의 차도녀 엘자 역은 배우 김빈우와 황지현이 연기한다. 이들과 함께 배우 양희경과 뮤지컬배우 우상민이 원장수녀 역을 맡아 작품의 무게를 더 한다.

 

 

[시놉시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그, 알프스 산록에 있는 논베르그 수녀원의 수녀 마리아는
가정교사로 트랍가(家)에 파견 나가게 된다. 한편 마리아가 파견 나간 가정의
7명의 아이들은 어릴 적 엄마를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다.
유난히 노래를 좋아했던 마리아는 노래로 7남매뿐만 아니라 아버지 폰 트랍 대령의
얼어붙어 있었던 마음까지 열게 한다. 결국 폰 트랍 대령과 마리아는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히틀러의 지시로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폰 트랍 대령은 전쟁에 참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지만 오스트리아 군인이 아닌
독일군으로 전쟁에 참가해야했던 트랍 대령은 평화를 찾아 마리아, 7남매와 함께
알프스 산을 넘어 스위스로 망명을 간다.

 

[오늘의 배우]

몸이 아파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것을 집에서 카메라로 다시 촬영했다 

 

 

 

[공연사진:극단 현대극장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것을 집에서 카메라로 다시 촬영했다 

 

 

[티켓]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2014  1 4() ~ 2014  2 5()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 , , pm 8 / pm 4, pm 8 / pm 3 , pm 7 / pm 2 , pm 6  

(월요일 공연없음)     

   유니버설아트센터

     :  VIP 100,000 / R 80,000 / S 60,000 / A 40,000

    : 극단 현대극장

◆ 관람연령 : 6세 이상

출 연 진:소향, 박기영, 최윤정, 이필모, 김형묵, 박완, 양희경, 우상민, 김빈우 외

    매:인터파크 1544-1555

    :극단 현대극장 02) 762-6194

◆ 제 작 진 :  【작곡】 리차드 로저스 (Richard Rodgers)

                  【작사】 오스카 해머스타인 2 (Oscar HammersteinII)

                  【대본】 하워드 린지 (Howard Lindsay) & 러셀 크루즈(Russel Crouse)

                  【연출/각색】 김진영

                  【편곡】 조셉A. 베이커

                  【음악지도】 지니 리먼 프렌치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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