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1.16 갈수록 진화하는 연극 뮤지컬 ‘이색 할인’ 전략
  2. 2012.10.22 뮤지컬[빨래]후기
  3. 2012.08.13 뮤지컬[빨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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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진화하는 연극 뮤지컬 이색 할인전략

이제 할인도 공연처럼 즐겁고 색다르게 즐겨요

 

 

 

 

공연명

할인명

내용

할인 및 혜택

 

연극 <웃음의 대학>

(대학로 유니플렉스 2)

직장의 신

 

평 사원 예매 시

 할인 적용

전석 40% 할인

(~2/23일까지, 1 4)

내가 다크호스다

현장에서 명함 추첨 후 부서 문화 회식 지원

사원 이름으로

부서 문화 회식 지원

연극 <인디아 블로그>

(대학로 연우소극장)

인도여행자 할인

인도여행 증빙자료

지참 시 할인 적용

전석 30% 할인

(~1/26까지, 1 2)

뮤지컬 <아가사>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

아가사 크리스티

도서 할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집

인증 시 할인 적용

전석 30% 할인

(~2/2까지, 1 2)

뮤지컬 <빨래>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

제일서점 할인

도서 기증 시 할인 적용

전석 20% 할인

(~3/2까지, 1 1)

 

연극 · 뮤지컬의 이색 할인이 해를 거듭하며 진화하고 있다. 공연 계 이색 할인은 1, 2월 비수기에 더욱 활발해지는데, 공연과 관련된 소재의 물품을 인증하거나 등장 인물과 동일한 이름, 나이의 관객에게 할인을 주는 등의 인증 할인은 기본이고 각종 소비 트렌드를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왔다. 최근 이러한 할인 상품 중에는 공연 속 이야기를 접목시켜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미까지 주는 이벤트가 등장하고 있다.

연극 <웃음의 대학>직장의 신할인 상품을 출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직장의 신할인 상품은 사내에서 가장 직급이 낮은 일반 사원에게만 적용되며 전석 40%의 할인을 제공한다.

 

연극 <웃음의 대학>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검열관의 억지스러운 요구에도 공연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대본을 수정하는 작가의 상황을 조직 내 상사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의 고충과 접목 시킨 것.

 

직장의 신할인 이벤트가 공개되자 일반 사무직 이외에도 교사, 직업 군인 등 다양한 직업 군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직장 내 수많은 검열관을 모시며 고단한 직장생활을 하는 평사원에게 바치는 특별한 할인이라는 메시지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는 것으로 판단된다. ‘직장의 신할인 이벤트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직장의 신할인을 예매한 관객들에 한해 현장에서 명함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사원의 이름으로 해당 소속 부서 및 팀 전체의 문화 회식을 지원하는 내가 다크호스다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러한 각종 할인 이벤트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는 즐거움 까지도 더하고 있다.

 

이 밖에 다양한 공연들도 줄거리나 소재와 연관된 이색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는 인도 여행을 소재로 한 공연으로, ‘인도여행자 할인을 제공한다. 인도여행을 증빙할 수 있는 여권이나 비행기 티켓을 지참하면 1 2매에 한해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뮤지컬 <아가사>도 소재인 아가사 크리스티를 주제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도서를 증빙 시 1 2매에 한해 30%의 할인을 제공하는 아가사 크리스티 할인을 운영한다. 뮤지컬 <빨래>는 작품 속 등장하는 서점 이름을 딴 제일서점 할인을 운영, 도서 기증자 본인에 한해 2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관객이 기증한 도서는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된다.

 

이처럼 가격 할인은 물론 색다른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이색 할인이 공연을 즐기는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이색 할인을 놓치지 말고 활용한다면 더욱 즐거운 공연 관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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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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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빨래]를 2번째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뮤지컬<빨래>는 서민들의 애환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뮤지컬이다.

빨래를 함으로써 삶의 희망을 노래하고 다시 활기를 찾는다.

그래서 공연장은 항상 활기차다.

몽골에서 온 솔롱고와 강원도에서 서울살이를 하는 나영.

그리고 마이콜,평화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희정엄마도

사지절단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둔 주인할매도 힘들기는 매한가지.

구겨지고 더럽혀진 마음의 상처를 빨래를 하면서 다시 치유의

삶으로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공연은 2,000회 기념 공연으로 역대 배우들이 출연을 하게 된다.




일본 시장에 진출, 한국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빨래 오는 10 12일부터 11 11일까지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에서 2,000 기념 공연을 갖는다. 

2005 4 14 국립극장 초연 , 2주간의 공연으로 11 한국 뮤지컬 대상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며 창작 소극장 뮤지컬의 희망을 노래하게 빨래’. ‘빨래 몽골 출신의 이주 노동자 솔롱고와 강원도에서 서울로 올라와 힘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스물일곱 나영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으며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빨래 오는 11 11 2,000회를 맞이해 특별한 기념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10.30 출연 배우]

역대 솔롱고와 나영, 다시 빨래로 뭉치다 

지금까지 빨래를 거쳐간 배우는 85. 홍광호, 임창정, 성두섭, 김재범, 엄태리, 조선명 15명의 솔롱고와 14명의 나영이 탄생했다. 누군가는빨래 뮤지컬에 도전을 하기도 했고, 누군가는빨래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배우들에게도빨래 희망을 주는 공연!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32 명이 넘는 관객들. 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만큼 관객들에게 솔롱고와 나영은 배우에 따라 각각 다른 매력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에 뮤지컬빨래 관객들에게 배우와의 추억을 되살려주기 위해 역대 출연 배우들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이번 2,000 기념 공연에는 한달 43명의 출연 배우가 출연, 역대빨래프로덕션 가장 많은 인원이 총출동한다. 이는빨래’ 2,0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힘을 모아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 관객들에게는 한번 다시 만나고픈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을 함께 만나볼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배우들에게는 당시의 추억을 다시 한번 이끌어낼 순간이다 

[티켓]

[커튼콜]

일본 뮤지컬 배우, 대학로 무대에 서다 

빨래 2012 2월부터 4차례에 거쳐 일본에서 공연을 올렸다. 2월에 도쿄의 전통 있는 극장인 미츠코시에서 올린빨래 공연과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공연은 5분여 간의 기립박수와 3번의 앙코르 커튼을 기록했다. 이후 5, 도쿄 롯본기의 하이유좌에서 앙코르 공연을 하였으며 822 도쿄 미츠코시 극장에서 다시 막이 올랐다.

빨래’ 2,000 기념 공연은 이러한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빨래 보고 감동 받은 일본의 뮤지컬 배우 나카노 마나는 한국에 직접 오디션을 보러 오는 열의를 표했고, 2,000 기념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서 여직원으로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미제라블등에 출연한 일본 뮤지컬 배우 노지마 나오토 역시 11 11, ‘빨래’ 2,000 기념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 선다. 이미 일본에서 2월과 5 공연에 솔롱고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 있는 노지마 나오토. 그는 2,000 기념 공연의 마지막 날에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일주일에 번씩 한국어 레슨을 받고 있다.

일본 배우가 한국어로, 한국 배우들과 무대에 서는 것은 공연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 노지마 나오토와 나카노 마나는 한국 배우들과 함께 한국어로빨래 연기하며,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한국 창작 뮤지컬빨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뮤지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빨래'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달 간 지속되는 기념 공연으로,빨래를 아끼고 사랑해 온 배우들이 2,000회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다.더욱이 2막을 여는 작가 시연회 장면에서는 특별게스트가 등장해 관객을 감짝 놀라게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SNS 릴레이 이벤트(빨래 트위터bballae_musical) 통해 관객 초대 이벤트 펼친다. 이벤트는 한달 관객이 뽑는 BEST 솔롱고&나영 커플 선정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4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 11, ‘빨래’ 2,000 기념일이자 마지막 공연 날에는 ‘Last Party’ 기획, 이벤트에 선정된 관객들을 초대해 수상하는빨래 어워즈 역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ㆍ공연명 : 뮤지컬빨래’ 2,000 기념 공연

ㆍ공연 장소 : 학전 그린 소극장

ㆍ공연 기간 : 2012. 10. 12() ~ 11. 11()

ㆍ공연 시간 : , , 8 / 3, 7 / 4

ㆍ러닝 타임 : 2시간 30 (인터미션 포함)

ㆍ관람 등급 : 13 이상가

ㆍ티켓 가격 : 49,000

ㆍ티켓 예매 : 인터파크 티켓

ㆍ출연진 :

김희창, 엄태리, 박호산, 이봉련, 이성욱, 정문성, 강유미, 조선명, 이승희, 이세나, 이규형, 김효숙, 맹상열, 조훈, 최연동, 조민정, 김지훈, 서성종, 최호중, 박은미, 이보라, 차미연, 이주광, 최가인, 윤성원, 김여진, 조헌정, 김종구, 강정임, 한세라, 안두호, 장격수, 박철완, 최주리, 이진규, 김국희, 김송이, 김태웅, 최정훈, 송은별, 지상록, 김재은 And 나카노 마나, 노지마 나오토

ㆍ총괄 책임 프로듀서 : 최세연

ㆍ프로듀서 : 박주영

ㆍ작 / 연출 : 추민주

ㆍ작곡 : 민찬홍

ㆍ공연 문의 : 명랑씨어터 수박 /  +82 2 928 3362 / www.mtsoobak.com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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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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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외환카드가 마련하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문화공연

원래 티켓 오픈일에 시카고를 보려고 클릭했으나 실패하고

또 보고 싶던 뮤지컬[빨래]를 예매했어요.

뮤지컬[빨래]는 창작 뮤지컬로 일본에도 진출한 공연이라

언젠가는 보리라 생각하다 이번 기회에 <만원의 써프라이즈>공연에 포함되어 있기에

쾌재를 부르고 있었거던요.

 

 

 

 

27세 강원도 처녀 나영은 제일서점 직원이다.
서울의 어느작은 동네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가 건너편 몽골 청년
솔롱고를 알게 되면서 둘은 차츰 친숙하게 되고
나영이 살고 있는 주인집 할매는 서울 생활 45년에
중풍걸려 작고한 남편의 기저귀를 빨았는데, 이제는 나이 40이 된 아픈
딸아이의 기저귀를 빨고 있다.
옆방 희정엄마는 혼자살며 애인 구씨와 매일같이 싸우지만 빨래를 하면서
고민을 털어 낸다.
빨래는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녹아 나는 뮤지컬이다.
사장 눈치보는 직장인,외국에서 돈벌러 온 청년들의 이야기,마을버스 기사님등
우리 시대 소시민들의 삶을 빨래라는 주제를 통해 맑게 털어 낸다
빨래 하듯이 근심도 걱정도 희망으로 바꾼다
그래서 빨래는 일본 공연도 성공적으로 또 대학로에서 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무대]

 

[출연 배우] 

 

 

 

 

 

[티켓] 

 

 

 

커튼콜 사진입니다.

가지고 간 가벼운 카메라 삼성 NX-200으로 담아 왔어요.

 

 

 

 

 

 수퍼 주인

희정엄마 /애인 구씨 ,이삿짐 주인 등등

 

 

 

나영/솔롱고/주인 할매 

 

 

마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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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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