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 맞아 역사 소재의 문화 컨텐츠 줄이어!

 

- 뮤지컬<꽃신>, 영화<명량>-

 

 

각 기 다른 매력과 소재로 관심 한 몸에

 

 

 

 

최근, 초여름부터 올라만 가는 수은주에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생활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화나 공연 등의 분야는 바야흐로 성수기라 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우리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이 관객들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천만 관객 최단 기간 돌파로 한국 영화사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영화<명량>의 돌풍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영화<명량>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로, 빠른 전개와 화려한 볼거리가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를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중이다.

영화 <명량>은 최민식(이순신 역), 류승룡(구루지마 역), 조진웅(와키자카 역) 등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을 캐스팅 하여 장군 이순신인간 이순신을 적절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 번째로, 일본군 위안부피해 사실을 다룬 한국 최초의 뮤지컬<꽃신>의 조용한 약진이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뮤지컬 <꽃신>은 지난 6월에 개최된 201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에서 창작 뮤지컬상 수상과 여우 조연상(윤복희)을 수상하며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뮤지컬 <꽃신>은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드라마와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통해 현대의 여성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꽃신>은 관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시선과 지금도 자행 되고 있는 여성 인권 유린에 대해서 의문을 던져 줄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뮤지컬<꽃신>나눔의 집과 공동 제작하여 오디션 과정부터나눔의 집할머니들이 방문하는 등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낳은 작품이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를 다룬 국내 최초의 뮤지컬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작품임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하였다.

 

 

 

 

 

 

최근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사를 소재로 하여 평소에 소홀 하기 쉬웠던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화<명량>과 뮤지컬<꽃신>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정찬우, 서범석, 김선호, 김재한, 최혁주 등 탄탄한 내공의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음악과 가슴시린 스토리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꽃신> 8 17일 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 된다. (문의: 뮤지컬 꽃신 070-7745-3337)

 

ü  공연개요

뮤지컬 <꽃신>

공연기간

2014 7 30() ~ 8 17()

공연장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공연시간

평일 8 / 3, 7 / 3 (월 쉼)

러닝타임

140 (인터미션 포함) 예정

관람연령

12세 이상

티켓가격

VIP 99,000R77,000 S55,000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뮤지컬 꽃신 070-7745-3337

프로듀서

이종서

스텝진

연출 김근한 / 음악감독 진용국, 조선형 / 안무 김 현

조명디자인 장영섭 / 음향디자인 차승환 / 의상 디자인 이유선, 김경희

분장 디자인 김유선 / 기술감독 김미경 / 무대감독 최종찬

출연

윤복희, 김진태, 강효성, 정찬우, 서범석, 김선호, 김재한, 최혁주 외

제작

㈜뮤지컬 꽃신

 

 

 

 

 

 

(사진 제공:뮤지컬 꽃신)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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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뉴스 시간에 자막으로 명량 300만 관객돌파 뉴스가 나온다.

128분 상영시간 동안 해전을 치루기 위한 과정이 전개되고 명량해전의 전투씬이 스크린을 압도한다.

사실 영화의 모든 부분이 이 해전씬인 일자진(一字陳),백병전(白兵戰),충파(衝破)를 위해 달려온 셈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이정현이 반갑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의 류승룡이 왜군  구루지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전체 상영시간중 해전씬외에는 다소 지루하다는 느낌마저 드는게 사실이지만 연일 관객이 몰리는 이유는

최민식이라는 큰 배우가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요즘같은 지루한 세상에 이순신 장군같은

인물이 그립고 영웅이 나타나 사회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길 갈구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영화관으로 몰리는 이유다.

거기에 세월호라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암초도 영화가 관객들을 불러 모으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 관객의 기록을 갱신하는 시발점이 되고 있는 셈이다.

필사즉생(必死則生)필생즉사(必生則死)의 의지로 싸운 구국의 결단이 나라를 구했고 후세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 줄까 하고

반문하던 노젓던 백성들의 한마디가 귓가를 때린다.

 

 

 

 

 

[줄거리]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영화 스틸컷-출처:네이버영화]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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