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는 4월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4월3일 개막에 앞서 2일 사전 언론 공개 행사에서는 오전 8시부터 각 부스별로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에 언론 공개 행사가 있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비엠더블유,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며 부품 및 용품은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 총 190여개사가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91,141㎡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9종,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총 57종(콘셉트카 14종)이 공개되며, 전체 출품차량은 370대다.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와 생활, 예술 등 이종산업 간 융합의 장, 가족 대상의 체험행사, 국제 컨퍼런스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전시기간 내내 조직위에서 준비한 제 2전시관 ‘튜닝 및 자동차생활문화관’에는 자동차안전체험관, ITS 및 친환경차 시승체험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자동차 패션 융합관,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등 산업융합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4월 7일, 8일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자동차와 인간,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컨퍼런스도 열린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모터쇼이자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로 1995년 제 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위 사진들은 포토앤아이 기자로 2일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촬영한 사진입니다]